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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학비, “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

학비, “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1,000 간부 수련회 – 노동운동의 중심, 비정규직 운동의 중심이 된 학비 고혜경(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수석부회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공 6월 29일-30일 이틀간 총파업을 치르느라 ‘1,000 간부 수련회’ 준비가 많이 늦어졌다. 학교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수련회를 해야 할 것 같아 무리해서 잡은 일정이기도 했지만, 사무처 동지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더 걱정되기도 했다. 작년까지 ‘500 간부 수련회’를 치러봤지만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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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무현입니다’ 토론토 상영 관람기

영화 ‘노무현입니다’ 토론토 상영 관람기 -‘노무현입니다’, 해외 곳곳에 퍼져나가길 – 노무현이라는 이름, 그 자체로 아픔이었으리라 Kelly Lee Photo Credit Kelly Lee 얼마나 울어야 하는 걸까 걱정이 앞섰다. 먼저 이 영화를 본 지인들의 조언은 ‘손수건을 꼭 준비하세요’, ‘마치면 조용히 술 마시러 가게 됩니다.’, ‘실컷 울 각오하고 가세요’ 등이 일색이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 의도적으로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피하는 버릇이 생겼다. 접하는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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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간담회 후기, 문재인 대통령께 바라는 교민의 편지

 재미동포간담회 후기, 문재인 대통령께 바라는 교민의 편지 –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 – 우리는 왜 세월호 활동을 해야 했는가 – 언제든 다시 촛불 들 것 시카고 세사모 정혜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의 재미동포 간담회에 참석한 교포의 생생한 후기와 사진 및 문 대통령께 바라는 교민들의 마음을 그대로 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후 동포간담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함께 참석하지 못한 세사모 활동회원들을 대표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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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4.16 추모 종교의식과 추모음악회 소식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4.16 추모 종교의식과 추모음악회 소식 John Yu 긴 시간 동안 변한 것도 많고 변하지 않은 것도 많습니다. 잊혀진 것도 많고 아직 기억하고 있는 것도 많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잊혀진 것과 기억하고 있는 것들이 충돌을 일으킵니다. 3년째 맞는 4월16일이다. 변해야 하는데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변하지 말아야 하는데 변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세상은 늘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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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독일에서 한상균을 위해 촛불을 드는가?

나는 왜 독일에서 한상균을 위해 촛불을 드는가? 독일에서 클레어 함 우리를 위해 싸워온 한상균 나는 한국을 떠난 지 오래된 독일 교포다. 상당기간 한국 관련 뉴스를 읽지도 않고 살다가 2014년 세월호 참사의 충격 이후, 한국의 인권 신장을 위해 현지에서 집회나 영화 상영회를 열기도 하고, 한상균 석방 촉구를 위한 온라인 청원을 비롯, 다양한 주제의 청원운동도 진행해온 인권 활동가다. (http://bit.ly/2gE9PoP: 한국어, 영어, 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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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자백> 최승호 감독,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 등 관객과 만나다

다큐멘터리 <자백> 최승호 감독,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 등 관객과 만나다 – 강풍 속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시위도 계속돼 필라 세사모 추운 날씨에도 매 주말 광화문 촛불집회 참가자 수가 오히려 급증하고 있는 한국의 민심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필라델피아에서도 시국선언과 촛불시위, 다큐멘터리 상영 등 시국행사가 연이어 잇고 있다. 지난 11월 11일(금) 챌튼햄 고향산천에서 진행된 “모국을 위한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11월 16일(수)에는 유펜한인학생들의 시국선언이, 그리고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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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4.16기억저장소 후원 음악회와 함께한 기억

[기고] 4.16기억저장소 후원 음악회와 함께한 기억 필라세사모 김영근 내 업종 탓인지 더는 듣고 볼 수 없는 소리를 종종 떠올리곤 한다. 어머님이 두드리던 다듬이 소리다. 기억컨대 어머니의 젊은 시절은 노동의 연속이었다. 청석 다듬잇돌을 두드리는 박달나무 두 방망이 소리에 내가 아련하게 잠에 빠져들던 그 순간도 어머니에겐 노동이었다. 직업상 매일 돌아가는 세탁기를 보며 때로 떠올려보는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인데, 솔직히 어머니의 노동보다는 내가 즐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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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태호 참여연대 집행위원장과의 간담회

[기고] 이태호 참여연대 집행위원장과의 간담회 일본 세사모 김성희 10월 24일, ICU (국제기독교대학)에서 열린 이태호 참여연대 정책위원장님과의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맑은 하늘, 오랜만에 맡아보는 대학의 푸릇함에 대한 반가움과 어쩌면 이 캠퍼스 어디에선가 학업을 이어갔을지도 모르는 단원고 학생들을 떠올리며 슬픔과 분노가 교차한 아침이었습니다. 평일 오전,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재일교포단체, 재일교포 신문사, 재일기업인, 육아 중인 엄마들, 이번 간담회가 첫 세월호 행사 참가라고 하신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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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세월호 추모 그림전시회를 참가하고…

[기고] 세월호 추모 그림전시회를 참가하고… – 22일 열린 시카고 세사모의 세월호 집회 – 2학년 3반 33번 최윤민 언니 최윤아 장광민 지난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시카고 다운타운 밀레니엄 파크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바로 시카고의 새로운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밀레니엄 공원의 조각물 ‘완두콩’ (the Bean)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추모 그림 전시회였습니다. 304명의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유가족들의 아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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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시카고에 펼쳐진 노란 우산

[기고] 시카고에 펼쳐진 노란 우산 –  “끝까지 세월호 유가족들의 옆에 있을 것이다” 세월호를 잊지않는 시카고 사람들의 모임 세월호를 잊지않는 시카고 사람들의 모임 시카고 9월 24일의 하늘은 티 한 점 없었고 바람은 시원했다. 오후 3시, 시카고를 상징하는 다운타운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 The Big Bean) 앞에서 진행될 ‘시카고세사모 노란우산 행동 II‘를 위해 우리 회원들은 중간지점에 모여 시카고 구세군교회에서 기꺼이 내어준 밴으로 갈아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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