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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미안하구나 아이야

미안하구나 아이야 이하로 기자 아이야 벚꽃이 우수수 빗줄기에 떨어지는구나. 아이야 떨어진 벚꽃이 바람을 따라 떠나는구나. 아이야 어서 나오렴. 어서 떠날 수 있게 물에 몸을 가볍게 하렴 물에 젖은 무거운 몸으론 떠나갈 수가 없으니…… 돌아보면 너무 많은 무거운 짐을 너에게 주렁주렁 달아두었었구나. 1등급이 아니더라도 명문대가 아니더라도 그저 환한 웃음으로 엄마하고 문을 열고 들어오기만 한다면……. 그까짓 1등급이 그까짓 명문대가 무슨 소용이라고…… 1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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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 째 이야기: 캐리비안 옥스테일 스튜와 바롤로

지난 주 한 주 요리 이야기를 건너 뛰었습니다. 원래 계획한 요리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오븐구이 칠레산 시바스 (Sea Bass, 바다 농어)였는데요. 마켓에 농어가 없었던 관계로^^ 다음에 싱싱한 농어를 발견하면 이 요리를 선보이기로 합니다.     이번 주는 저 멀리 카리브 해 섬나라에서 즐겨 먹는 소꼬리 요리입니다. 우리나라 갈비찜을 하듯 꼬리요리를 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세인트 마틴에 묵었던 닷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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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명예박사 학위, 수상한 거래

박근혜 명예박사 학위, 수상한 거래 -삼성, 드레스덴 유기발광 다이오드 회사 Novaled 인수 -드레스덴大 Novaled 산학협력 관계 -자유대학 명예박사 요청했다 거절 당했다는 설도 파다 이하로 기자 박근혜가 소위 드레스덴 선언이라는 것을 통해 통일 구상을 밝히고 또 명예박사를 수여 받은 드레스덴大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언론에는 박근혜의 독일 방문 , 드레스덴선언, 그리고 명예박사를 받은 사실에 대해 거의 도배에 가까운 보도가 이루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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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고노 담화 계승, 미국의 동북아 방어 구상 완료 의미

아베 고노 담화 계승, 미국의 동북아 방어 구상 완료 의미 -미일 동맹 하부구조로 한미 동맹 편입의 위험성 간과해 -새로운 냉전구조의 개편, 일본군 한반도 진주 길 열려 이하로 기자 미국의 ‘아시아로의 귀환’ 정책의 큰 축인 동북아 구상, 즉 한미일 3국의 동북아 방위구상이 구체적인 실천 단계로 들어갔다. 그동안 과거사에 대한 극우 발언으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등과 갈등을 빚어온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종군위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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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이야기: 골뱅이 소면 무침과 그뤼너 벨트라이너 (Grüner Veltliner)

이번에는 한국 술안주를 하나 만듭니다. 골뱅이 소면 무침요. 밤에 출출할 때 매콤하게 무쳐 많이 드셔보셨죠? 전 골뱅이 무침에 오징어를 데쳐 넣습니다. 제가 골뱅이보다 오징어를 좋아하는 터라^^ 그리고 이곳 미국에서 나는 야채로 watercress라는 야채가 있는데 우리나라 미나리와 아주 비슷해요. 사전을 찾아보니 물냉이라 번역하네요. 전 그걸 살짝 데쳐 함께 무칩니다. 워터크레스는 데쳐서 시금치 무치듯 마늘, 국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무치면 아주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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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이례적 보도, 남재준 사퇴 압력 신호?

WSJ 이례적 보도, 남재준 사퇴 압력 신호? -유우성씨 인터뷰, 사진과 함께 집중 보도 -유가려씨 구금, 폭행 사실 등 그대로 전해 이하로 기자 미국의 보수 여론 층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보수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이 이례적으로 유우성씨를 인터뷰한 기사를 바탕으로 한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을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사는 유우성씨의 주장과 함께 유씨의 동생 유가려씨에 대한 장기간의 구금, 폭행, 고문 사실 등을 액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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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이야기: 치즈와 와인 1 – 돈키호테 동네의 치즈

세번째 이야기: 치즈와 와인 1 – 돈키호테 동네의 치즈 이번 주엔 제가 좋아하는 치즈 몇 가지와 어울리는 와인 소개할까 합니다. 치즈의 세계는 끝이 없죠. 우선 첫번째 치즈 와인 세션으로 제가 좋아하고 거의 항상 집에 갖추고 있는 치즈 몇 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 입 맛에 비교적 잘맞는 부드러운 맛의 치즈들입니다^^ 1. 만체고 (Manchego): 스페인의 국민치즈라 일컬어지는 스페인의 가장 인기 있는 치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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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 톰 후퍼 감독의 <레미제라블> 중에서 군중들이 부르는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레미제라블>의 메시지는 공작정치가 횡행하는 대한민국 시국과 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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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치킨 마렝고와 샤또 드 쎄그리에 리락 (Château de Ségriès Lirac)

오늘의 요리는 치킨 마렝고 (Chicken Marengo), 토마토 소스를 기본으로 한 프랑스 닭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나폴레옹이 전투 중 줄겼던 요리로 잘 알려져 있어요. 추운 날씨에도 부정선거, 불법당선인과의 투쟁에 여념이 없으신 여러분께 드립니다^^ 먼저 간단히 일화를 소개할께요. 이 요리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나폴레옹이 이태리 남부 마렝고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1800년 6월 (유명한 마렝고 전투)이라 합니다. 전장터에서 다양한 식재료를 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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