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오피니언 / 마초의 잡설 (page 3)

마초의 잡설

(46) Tábom(따봉)과 Pão(팡), 포르투갈

(46) Tábom(따봉)과 Pão(팡), 포르투갈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이베리아반도 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포르투갈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레알 마드리드의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그러나, 더 있다. 우리가 즐겨 먹는 서양식 ‘빵’은 16세기경 일본어 パン(팡)에서 유래했고 더 올라가 그 어원은 포르투갈어 Pão(팡)다. 음료 광고로 익숙한 포르투갈어‘Tábom(따봉)’은 Estábom(에스따봉)에서 나온 말이다. 따봉은 사실 엄지를 치켜세우는 감탄사라기보다 ‘그래’, ‘됐다’ ...

Read More »

(45)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親日反民族行爲者 名單)

(45)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親日反民族行爲者 名單)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대한민국 정부 발표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大韓民國 政府 發表 親日反民族行爲者 名單)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을 적용, 조사하여 공식 발표한 일제 강점기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이다. 선정기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에서 정의한 친일반민족행위를 기준으로 일본 제국주의에 적극 협력한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여기서 말하는 ...

Read More »

(44) 바하 깔리뽀르니아(Baja California)!

(44) 바하 깔리뽀르니아(Baja California)!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최근 외신은 바하 깔리포르니아 주 멕시코 만 남쪽 바닷속에 ‘우주인의 도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구글 지도로 확대해 보면 약 4km 너비에 125km 길이의 튜브 구조물 형태가 확연히 보인다. 깊은 바닷속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기 엔 모양이 너무 인공적이라 우주인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스페인어 발음인 ‘바하 깔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 주는 왼편으로 태평양을 끼고 ...

Read More »

(43) 역사는 미화되는 소설이 아니다 3

(43) 역사는 미화되는 소설이 아니다 3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민주주의의 나무는 국민들의 피를 먹고 자란다.” – 사상계(1960년 5월호) 1960년 4월 11일 마산 합포구 신포동 부둣가에 눈에 최루탄이 박힌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떠올랐다. 어머니가 실종된 아들을 찾으러 마산 거리를 헤맨 지 한 달이 다돼서였다. 3월 15일 저녁 1차 마산 시위 때 경찰은 최루탄에 맞고 숨진 ...

Read More »

(42) Pura Vida Pero Peligrosa, 꼬스따 리까

(42) Pura Vida Pero Peligrosa, 꼬스따 리까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2009, 2012, 2015년 영국 신경제재단이 선정한 행복지수 세계 1위인 나라가 있다. 바로 ‘풍요로운 해안’이란 뜻의 꼬스따 리까(Costa Rica)다. 원래 50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발견해 1509년까지 스페인의 식민지로 있다가 과테말라와 멕시코를 거쳐, 1821년 9월 15일 다시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복잡한 역사가 있다. 그래서 화폐단위인 CRC(코스타리카 콜론)도 콜럼버스의 스페인식 ...

Read More »

(41) 믿쉽니까! ① 정교회

(41) 믿쉽니까! ① 정교회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2016년 2월 12일 오후 쿠바 수도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서 쿠바를 공식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과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대주교가 962년 만에 처음으로 만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항 귀빈실에서 키릴 총대주교와 포옹하며 “마침내 (만났다)”라는 감탄사와 함께 “우리는 형제다”라며 이번 만남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AP•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

Read More »

(40) 5월은 노무현의 달

(40) 5월은 노무현의 달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내가 노무현이란 얼굴을 알게 된 건 외국에 있을 때였다. TV 뉴스에서 ‘신기하게도’ 잠깐 한국 소식을 전하는데 당시 5공 청문회에서 전두환에게 질문하던 그의 모습이었다. 그리곤 2002년 말 대선후보 TV토론 때 이회창 등 타 후보가 보인 비웃음과 선거 전날 밤 정몽준 집 앞에서 발길을 돌리던 그의 모습에 나는 지인들에게 ...

Read More »

(39) 하얀 목련이 필 무렵

(39) 하얀 목련이 필 무렵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벌써 한 시간 넘게 엎드려 인민군 동태를 살피고 있다. 무사히 복귀할 수 있나? 발각되면 싸우다 자폭해야 하나 아니면…? 한 달 전 머리카락, 손발톱을 잘라 봉투에 넣고 유서 쓸 때부터 머리속에 여러 그림이 빠르게 지나갔다. 잡혀 고문당하느니 다 죽이고 죽는 게 쉬운데 안타까운 건 가족과 친구들을 영원히 볼 ...

Read More »

(38) 역사는 미화되는 소설이 아니다 2

(38) 역사는 미화되는 소설이 아니다 2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45년 8월 15일 일본이 패망하자 북한은 9월 조선노동당 평남지구 확대위원회에서 채택한 ‘강령’으로 친일청산을 시작한다. 일본인, 친일 조선인 및 반동 지주가 소유했던 공장, 광산, 토지 등을 몰수해 국유화한 것이다. 청산을 사회주의 국가건설의 필수과제로 규정해 친일파의 범위를 유산을 상속한 그 후손들도 포함한 인적 청산이었다. 북한 곳곳에서 인민재판을 통해 ...

Read More »

(37) 난 부탄국민이어서 행복하다!

(37) 난 부탄국민이어서 행복하다!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2014년 부탄은 한 시간 동안 나무 5만 그루 심기로 기네스북에 올렸다. 불교에서 나무는 장수, 건강, 아름다움 등 모든 생명과 영양을 제공하는 양육자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불교 왕국 부탄헌법엔 항상 토지의 최소 60%는 숲으로 유지하라고 명시했다. 얼마 전 외신에선 새로 태어난 왕자를 위한 특별한 축하행사가 열린 나라를 소개했다. 부탄의 제5대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