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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홍콩의 다양한 녹색 유혹들을 펼쳐라’

(65) ‘홍콩의 다양한 녹색 유혹들을 펼쳐라’ (Unroll the Hong Kong diverse green temptations)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홍콩의 대중교통수단인 전철 MTR에서 발견한 광고문구다. 난 외국에 가면 웬만하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다. 자가용이나 택시는 어쩐지 그 문화를 느끼기엔, 마치 방에서 밖의 꽃밭을 창을 통해 바라만 보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전철, 버스, 기차, 마차 등은 다양함을 직접 느끼고 냄새 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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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번째 이야기 : “그 김치 어디서 살 수 있어요?”

열여섯번째 이야기 : “그 김치 어디서 살 수 있어요?” 플리머스에서 Korean IPA 맥주와 어우러진 전주식 김치 시연회 에더블 사우스 쇼어 매거진, 메이플라워 브류잉 컴퍼니 협찬 임옥 기자 모든 일의 시작은 ‘술’이었다.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와인을 한두 잔 마시고 나면 난 꼭 사고를 친다. 누구의 제안이든 덥썩 물어버리는 것이다. 예기치 않았던 파티도 그런 식으로 열게 되고, 평소 별로 친하지 않던 사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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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믿쉽니까! ⑤ 조로아스터교(Zoroastrianism)

(64) 믿쉽니까! ⑤ 조로아스터교(Zoroastrianism)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우리에게 익숙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는 독일 실존철학자이자 조로아스터와 불교연구가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의 4부로 구성된 철학적 산문시다. 주인공 차라투스트라(Zaraϑuštra)는 조로아스터교 창시자이자 예언자로 약 3,600여년전 고대 이란, 즉 옛 페르시아 지역에서 태어났다. 고대 페르시아어로는 차라투스트라, 페르시아어 차르토쉬트(زرتشت‎‎), 그리스어 조로아스트레스(Ζωροάστρης)이지만 우리에겐 영어 조로아스터(Zoroaster), 독일어 차라투스트라가 더 가깝다. 차라투스트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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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하지 마세요. 비행기로 잡아요!”

“과속하지 마세요. 비행기로 잡아요!” “I am a good driver,” says speeder busted at 139 mph. 시속 223km 과속 위반자, “나는 운전 잘해요.” “해리정변”이라는 제목의 컬럼을 쓰게 된 정형량 변호사입니다.  제 미국 이름이 “해리 정”인데 뉴스프로에서 제 미국 이름을 가지고 “해리정변”이라는 좋은 컬럼 이름을 잡아 주셨습니다.  앞으로 가끔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 가운데 관심이 가는 기사를 중심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이 컬럼의 제목은 두어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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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번째 이야기: 뉴잉글랜드 클램 베이크 (New England Clam Bake)

열다섯번째 이야기: 뉴잉글랜드 클램 베이크 (New England Clam Bake) 지금보니 지난번 이야기는 벌써 2년 전이었네요. 그간 음식 포스팅을 할 겨를이 좀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이글은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의 전통 여름 음식인 클램 베이크에 관한 것입니다.   클램 베이크, 2017년 7월 22일 플리머스 해변에서 클램 베이크는 메인, 메사추세츠 등 미 동부 뉴잉글랜드 지방 해변 지역에서 바닷가에 불을 피우고 뜨겁게 달군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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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역사는 미화되는 소설이 아니다- 5

(63) 역사는 미화되는 소설이 아니다-5 S. Macho CHO rok-hid @ inbox . ru 1960년 4월 이승만 정권이 무너지고 1961년 장면 정권이 끝날 때까지 전국에서 대학생 시위가 51회, 고등학생 시위는 117회가 있었다. 10개월간 연인원 100만여 명의 시위가 2,000여 회 일어났다. 민주당 장면 국무총리 시절 하루 평균 7.3회의 시위에 3,870명 이상이 참여했다는 말이다. 이승만의 권위주의적 통제가 붕괴하자 목소리가 높은 각 이익단체에 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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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주권을 국민기본권으로, 헌법개정을 앞두고

    식량주권을 국민기본권으로, 헌법개정을 앞두고 안주용(민중연합당 농민당 대표) 촛불혁명과 정권교체이후 광장에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직접민주주의는 이제 헌법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의 요구는 일정하게 문재인 정부의 책임이 되었고, 일부 분야에서 진행되어 지고 있다. 이에 대한 예의주시와 함께 직접민주주의의 제도화, 즉 민중이 직접 참여하는 헌법개정운동을 만들어야 한다. 87년 6월항쟁의 최고 교훈은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한 것보다 민주주의를 제도화하는 개헌에 광장의 민주세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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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

학비, “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 –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1,000 간부 수련회 – 노동운동의 중심, 비정규직 운동의 중심이 된 학비 고혜경(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수석부회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공 6월 29일-30일 이틀간 총파업을 치르느라 ‘1,000 간부 수련회’ 준비가 많이 늦어졌다. 학교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수련회를 해야 할 것 같아 무리해서 잡은 일정이기도 했지만, 사무처 동지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더 걱정되기도 했다. 작년까지 ‘500 간부 수련회’를 치러봤지만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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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무현입니다’ 토론토 상영 관람기

영화 ‘노무현입니다’ 토론토 상영 관람기 -‘노무현입니다’, 해외 곳곳에 퍼져나가길 – 노무현이라는 이름, 그 자체로 아픔이었으리라 Kelly Lee Photo Credit Kelly Lee 얼마나 울어야 하는 걸까 걱정이 앞섰다. 먼저 이 영화를 본 지인들의 조언은 ‘손수건을 꼭 준비하세요’, ‘마치면 조용히 술 마시러 가게 됩니다.’, ‘실컷 울 각오하고 가세요’ 등이 일색이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 의도적으로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피하는 버릇이 생겼다. 접하는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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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간담회 후기, 문재인 대통령께 바라는 교민의 편지

 재미동포간담회 후기, 문재인 대통령께 바라는 교민의 편지 –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 – 우리는 왜 세월호 활동을 해야 했는가 – 언제든 다시 촛불 들 것 시카고 세사모 정혜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의 재미동포 간담회에 참석한 교포의 생생한 후기와 사진 및 문 대통령께 바라는 교민들의 마음을 그대로 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후 동포간담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함께 참석하지 못한 세사모 활동회원들을 대표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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