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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가톨릭 통신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다, 정말로>’

佛 가톨릭 통신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다, 정말로>’
-박창신 신부 발언 그대로 전해
-세계 가톨릭계, 한국 정부 종교계와 충돌 주목

한국에서 박창신 신부에 대한 종북몰이가 계속 되고 이에 반발해 불교와 기독교가 가톨릭의 박근혜 사퇴 행렬에 동참하는 등 박근혜 정권과 종교의 전선이 첨예화 하고 있는 상황을 세계 언론들 뿐 아니라 가톨릭계도 우려의 눈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파리 해외선교 소식통신(Agence d’information des missions étrangères de Paris)인 아시아교회 (EDA, Eglises d’Asie) 통신이 28일 박 신부 사건을 일지 형식으로 비교적 자세히 전하고 나섰다. “한 가톨릭 신부의 입장 표명, 박 대통령의 격렬한 반응 가져와-Les prises de position d’un prêtre catholique entraînent une virulente réponse de la présidente Park”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공정성을 유지하려는 듯 양 쪽의 입장을 다 서술하고 있지만 박창신 신부의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닙니다. 정말로. 책임져야 합니다’라는 발언을 그대로 전하는 등 기사의 무게를 가톨릭을 비롯한 한국 종교계의 박근혜의 대통령직 부정에 두고 있다. 특히 이 통신은 이 기사에 대해 이례적으로 각주를 달아 정의구현 사제단에 대한 설명과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의 부정선거개입에 대한 것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EDA는 박창신 신부의 문제가 된 강연 발언 내용과 그 배경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 기사는 ‘박 신부는 현 대통령의 보수여당이 한국의 유권자들을 이미 정해진 적과 한 부류로 몰아 부치려는 의도로 남북 간의 긴장상태를 도구화하고 있음을 분명히 상기시켰다’며 발언의 배경을 설명한 뒤 ’박 신부는 국정원이 저지른 선거조작행위에 대해 박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고 박 여사는 이 나라 “대통령이 아니다, 정말로”라며 우회가 거의 없는 말로 사퇴를 촉구하는 것으로 결론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고 이어간 이 기사는 ‘”[남한]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론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박근혜의 발언을 소개했다. 또한 정홍원 국무총리가 박신부의 발언을 “국가에는 파괴적이고 적에게는 우호적”이라고 규정했다고 전하며 보수 단체의 박신부에 대한 고소, 보수세력들의 국가 전역에 있는 성당 앞에서의 시위, 폭탄테러위협 등에 대해 보도했다.

이 기사는 그러나 ‘보수진영은 종교계의 맹렬한 저항에 부딪쳤다’고 한국의 개신교와 불교의 박근혜 사과 및 사퇴 요구 동참 사실을 전하며 ‘박 신부에 대한 공격들은 박 여사의 사퇴 요구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기(역주: 물타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한 한겨례 신문의 보도를 인용했다. 이 기사는 7명의 주교와의 오찬이 가톨릭이 대선에 관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교회가 집결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박여사에 의해 취소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파리에 소재하고 있는 아시아교회 통신(EDA, Eglises d’Asie)은 1983년 설립되었고 파리 해외선교 소식을 전하는 통신(Agence d’information des missions étrangères de Paris)이다.

다음은 정상추가 번역한 기사의 전문 번역이다. (12/03/2013)

번역 및 감수: Camelia Francèz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b1tsed

 

“Les prises de position d’un prêtre catholique entraînent une virulente réponse de la présidente Park”

“한 가톨릭 신부의 입장 표명, 박 대통령의 격렬한 반응 가져와”

28/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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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éoul, 25 novembre 2013 : la police en faction devant la cathédrale de Myeongdog.
서울, 2013년 11월 25일: 명동성당 앞에 진을 치고 있는 경찰

L’homélie prononcée le 22 novembre dernier par un prêtre catholique, vétéran des luttes pour la démocratisation des institutions politiques de son pays, menace de dégénérer en crise politique. La présidente Park Geun-hye, élue en décembre dernier, accuse le P. Park Chang-shin d’avoir tenu des propos favorables à la Corée du Nord – un acte qui tombe sous le coup de la loi – tandis que divers groupes religieux dénoncent l’attitude du chef de l’Etat et se mobilisent contre le retour à des pratiques « indignes d’un régime démocratique ».

지난 11월 22일 한국 정치체제 민주화 투쟁의 베테랑인 한 가톨릭 신부가 했던 강론이 정치적 위기로 악화될 조짐이다. 지난 12월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은 박창신 신부가 북한에 우호적인 발언 -이 행위는 [한국에서] 법에 위배된다- 을 했다고 비난하는 한편, 다른 여러 종교단체들은 이러한 국가원수의 태도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체제에 타당하지 않은” 관행으로 회귀하는 데 반대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Vendredi 22 novembre était la veille du troisième anniversaire du jour où l’artillerie nord-coréenne avait ouvert le feu sur l’île sud-coréenne de Yeonpyeong, tuant quatre personnes et ouvrant une crise majeure entre les deux Corées. Ce jour-là, le P. Park Chang-shin, prêtre du diocèse de Jeonju et membre de l’Association des prêtres catholiques pour la justice, association de prêtres nettement marquée à gauche (1), a prononcé une homélie dans la cathédrale Susongdong de son diocèse devant de nombreux prêtres et quelque 400 fidèles.

11월 22일 금요일은 북한 포병대가 남한의 섬 연평도에 발포해 4명의 사망자를 내고 남북 간의 큰 위기로 이어졌던 사건의 3주기를 하루 앞둔 날이었다. 이 날, 전주교구 소속이자 선명한 좌파 성향의 사제단인 정의구현 사제단(1) 소속 박창신 신부는 자신의 교구에 속한 수송동 성당에서 다수의 신부들과 400여 명의 신도들 앞에서 강론을 했다.

Dans son prêche, il a notamment insisté sur une question non résolue à ce jour et qui occupe l’arrière-plan de la scène politique depuis les dernières élections présidentielles, à savoir le soupçon qui pèse sur les services secrets sud-coréens d’avoir tenté d’influencer le scrutin en faveur de Mme Park (2). Le prêtre a clairement évoqué le fait que les tensions intercoréennes étaient instrumentalisées par la droite conservatrice – dont est issue l’actuelle présidente – pour fédérer les électeurs sud-coréens autour d’un ennemi tout désigné et il a ajouté que la présidente Park « devait assumer » les manœuvres auxquelles se sont, selon lui, livrés les services secrets. Il a conclu en déclarant qu’à ses yeux Mme Park « n’était pas vraiment la présidente » du pays, l’appelant à mot à peine couvert à démissionner.

강론에서 그는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았음은 물론 지난 대선 이후 정치무대의 뒷배경이 되고 있는 한 가지 문제, 즉 박 여사에게 유리한 투표를 유도하는 시도를 했다고 국정원이 받고 있는 의혹에 대해 특히 강조했다 (2). 박 신부는 현 대통령의 보수여당이 한국의 유권자들을 이미 정해진 적과 한 부류로 몰아 부치려는 의도로 남북 간의 긴장상태를 도구화하고 있음을 분명히 상기시켰다. 박 신부는 국정원이 저지른 선거조작행위에 대해 박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부는 박 여사는 이 나라 “대통령이 아니다, 정말로”라며 우회가 거의 없는 말로 사퇴를 촉구하는 것으로 결론을 맺었다.

La réaction de la présidence a été immédiate. A l’issue d’une réunion spéciale de son cabinet, Mme Park a réaffirmé sa résolution à « répliquer de manière immédiate et ferme » à toute « provocation inattendue » de la Corée du Nord, précisant qu’elle ne tolérerait « aucun comportement qui viendrait diviser le peuple et amoindrir la confiance de l’opinion [sud-coréenne] ». Son Premier ministre Chung Hong-won a été plus direct, qualifiant les remarques du P. Park de « destructrices pour le pays et favorables à l’ennemi ». « Park Chang-shin peut bien être prêtre, il n’en est pas moins d’abord un citoyen de ce pays. Non seulement il fait écho aux arguments de la Corée du Nord en se permettant des déclarations qui sont contraires aux devoirs de base d’un citoyen, mais il minimise les actes provocateurs de la Corée du Nord. Nous ne pouvons ignorer cela et il doit être tenu pour responsable de ses actes », a-t-il ajouté.

대통령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비서실 특별회의를 마친 후, 박 여사는 “[남한]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론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모든 “도발”에 “즉각적이고 단호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자신의 결단을 재확인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좀 더 직설적이었는데, 박 신부의 발언을 “국가에는 파괴적이고 적에게는 우호적”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박창신이 신부일 수는 있으나, 먼저 이 나라의 국민이 아닌 것은 아니다. 박 신부는 한 시민으로서의 기본적인 의무에 감히 반대되는 발언을 함으로써 북한의 주장을 따라할 뿐만 아니라, 북한의 도발행위를 과소평가했다. 우리는 이 점을 간과할 수 없으며, 신부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ans la soirée du 25 novembre, un groupe de jeunes conservateurs, la Young’s Liberty Union, a déposé une demande devant le procureur de la République afin que soit ouverte une enquête contre le P. Park, les propos du prêtre pouvant être considérés comme tombant sous le coup de l’article 7 de la Loi sur la sécurité nationale, très restrictif en matière de liberté d’expression pour ce qui touche à « la sécurité de l’Etat ». Des manifestations d’anciens combattants, accompagnés des familles des victimes de l’attaque de Yeongpyeong et de militants proches du parti Saenuri, le parti de la présidente, ont eu lieu devant plusieurs cathédrales catholiques à travers le pays. La cathédrale Myeongdong de Séoul et l’archevêché tout proche ont dû même être évacués après une alerte à la bombe, tandis que des policiers anti-émeute en assuraient la protection.

11월 23일 저녁, ‘자유청년연맹’ 이라는 보수청년단체 하나가 박 신부에 대해 수사하도록 대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신부의 발언이 “국가안보”와 관련된 사안에 있어 표현의 자유를 극도로 제한하는 국가보안법 제7조에 위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재향 군인회회원들은 연평도 공격 희생자 가족들 및 대통령 소속당 새누리당과 친밀한 활동가들과 함께 국가 전역의 가톨릭 성당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폭탄 위협 경보가 있은 후, 서울 명동 성당과 이에 인접한 대교구에서 대피 소동까지 벌어지는 한편 주변안전의 보호를 위해 폭동진압 경찰들이 배치됐다.

Le camp conservateur s’est toutefois heurté à de vives résistances. Le 27 novembre, une instance fédérant 29 organisations protestantes a tenu une conférence de presse pour dénoncer les attaques dirigées contre le P. Park. « Des comportements de cette nature nous renvoient aux années de la répression, sous la dictature militaire », a déclaré le porte-parole de cette instance qui plaide par ailleurs pour que la lumière soit faite au sujet des agissements des services secrets durant la campagne présidentielle. Un appel à la démission de la présidente a là aussi été lancé.

하지만 보수진영은 맹렬한 저항에 부딪혔다. 11월 27일, 29개 개신교 단체들로 구성된 대책위(역주 :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박 신부를 겨냥한 공격들을 규탄했다. 대선 기간 동안의 국정원의 행위에 대해 진상이 밝혀지는 것을 지지하는 이 대책위 대변인은 “이러한 성격의 행위는 군사독재 하 탄압정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게 하는 것”이라고 표명했다. 여기서도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했다.

Ce 28 novembre, un millier de moines de l’Ordre Jogye, la plus importante dénomination bouddhique du pays, ont à leur tour tenu un meeting au siège de leur ordre à Séoul, pour demander à l’administration Park de « cesser d’enfreindre les lois de la démocratie ».

11월 28일 오늘, 한국 불교의 최대 종단인 조계종 스님 1천여 명(역주: 정확히 1012명)도 역시 서울에 있는 그들 종단의 본부(역주: 조계사를 지칭)에서 “민주주의의 법규를 위반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박 행정부에 요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Dans la presse, les commentaires vont bon train. Certains s’interrogeaient sur un éventuel « conflit entre l’Etat et l’Eglise » dans le pays, tel le Korea Herald du 27 novembre. Tout en rappelant le rôle actif joué par les organisations religieuses, notamment catholiques et presbytériennes, lors de la transition de la dictature militaire à la démocratie, l’éditorialiste de ce quotidien conseillait aux organisations religieuses de « rester à l’écart de la politique ». Il écrivait aussi que Park Geun-hye devait comprendre le message envoyé par ces organisations religieuses et permettre une enquête sur l’implication éventuelle des services secrets lors de la campagne présidentielle. Dans le Hankyoreh, classé à gauche, on se montrait plus circonspect, estimant que les attaques sur la personne du P. Park étaient destinées « à faire diversion », pour détourner l’attention de l’opinion sur les appels à la démission de Mme Park.

언론에서는 해석이 속출하고 있다. 혹자들은 이 나라에서 실제로 “정부와 종교 간의 분쟁”이 있음을 의심하기도 했다. 11월 27일자 코리아 헤럴드가 그 경우다. 이 일간지 논설위원은, 군사독재에서 민주주의로의 전환될 때 종교단체들, 그 중 특히 가톨릭과 장로교회 단체들이 했던 활발한 역할을 상기시키면서도, “정치와 거리를 둘 것”을 종교단체들에 권고했다. 그는 또한 박근혜는 이들 종교단체가 보낸 메세지를 파악하고 대선 선거유세기간 동안 국정원의 실질적 개입에 관한 조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적었다. 좌파 언론으로 간주되는 한겨레 신문은, 박 신부에 대한 공격들은 박 여사의 사퇴 요구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기(역주: 물타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Du côté de l’Eglise catholique, Mgr Yeom Soo-jung, archevêque de Séoul, a rappelé par voie de communiqué le 27 novembre, que si « les chrétiens avaient l’obligation de s’engager en politique », il n’appartenait pas « aux pasteurs de l’Eglise d’intervenir directement dans l’action politique et dans l’organisation de la vie sociale ». L’archevêque réitérait là la position classique de l’Eglise sur ces questions mais, souligne une source anonyme de l’archevêché de Séoul cité par le quotidien, le P. Park n’est pas isolé au sein de l’Eglise catholique de Corée, laquelle rassemble un peu plus de 10 % des habitants du pays. Certes, l’Association des prêtres catholiques pour la justice est clairement marquée à gauche, mais cela fait des mois que l’impatience monte dans les rangs du clergé catholique à propos de cette affaire de manipulation des élections présidentielles de décembre dernier.

가톨릭 교회 쪽에서는 염수정 서울 대주교가 11월 27일 발표문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정치에 참여할 의무가 있다”면 “정치 행동과 사회생활 조직에 직접 개입하는 건 사제들의 몫”이 아님을 상기시켰다. 이렇게 말함으로써 대주교는 이런 문제들에 관한 교회의 전통적 입장을 되풀이했다. 하지만 이 일간지(헤럴드)에 인용된 서울 대주교의 알려지지 않은 한 소식통은, 박 신부가 국민의 약 10% 이상이 가톨릭 신자인 한국 가톨릭 교회 내에서 홀로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정의구현 사제단은 좌파 성향이 선명하긴 하지만, 지난 12월 대선에서의 선거조작 사건에 대해 가톨릭 성직자들이 인내심을 잃은 지도 벌써 몇 달 째다.

Cette source anonyme explique encore que les canaux de communication entre la présidente et l’Eglise semblent avoir été coupés. En octobre dernier, un déjeuner était prévu à la Maison Bleue, siège de la présidence, entre Mme Park et sept évêques ; cette rencontre a été annulée à la dernière minute, la présidente prétextant un agenda trop chargé. Il se peut, explique la même source, que la présidente ait ainsi manifesté sa mauvaise humeur face à la mobilisation de l’Eglise catholique pour obtenir la vérité au sujet des élections. En juillet dernier, des prêtres issus de tous les diocèses du pays avaient demandé une réponse du pouvoir politique ; en septembre, le diocèse de Busan avait célébré une messe dans la cathédrale Seomyeon puis une autre le 4 novembre, affirmant que le pouvoir devait « saisir cette dernière chance de choisir la vérité ».

이 익명의 소식통은 또한 대통령과 가톨릭 교회 사이의 소통 경로가 끊긴 것 같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난 10월 대통령 내각의 본거지인 청와대에서 박 여사와 가톨릭 주교 7명 간의 오찬이 예정돼 있었지만, 대통령은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는 핑계로 마지막 순간에 이 만남을 취소했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대통령은 대선에 관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가톨릭 교회가 집결하는 데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일 수도 있다고 같은 소식통은 설명했다. 지난 7월 이 나라의 전국 모든 교구들의 사제들이 정치권의 회답을 요구했었다. 부산교구는 9월 권력은 “진실을 선택할 이 마지막 기회를 잡아”야 할 것 이라고 단언하며 성당에서 미사를 올렸으며, 또 다른 미사가 11월 4일 올려지기도 했다.

Notes 원문각주

(1) L’Association des prêtres catholiques pour la justice, réunit un certain nombre de membres du clergé de l’Eglise, sans toutefois présenter de lien avec la hiérarchie catholique. L’association s’est illustrée durant les années 1970 et 1980 par son engagement en faveur de la démocratisation de la vie politique et sociale du pays. Identifiée par des prises de position progressistes, voire gauchisantes, elle est aujourd’hui perçue par les milieux catholiques sud-coréens comme étant en perte de vitesse, notamment parmi les jeunes prêtres, qui, tout en estimant justes les causes pour lesquelles elle s’est engagée, considèrent que ses modes d’action ne sont plus adaptés à la société actuelle.

(1) 가톨릭 정의구현 사제단은 일정한 인원의 가톨릭 교회 성직자들이 모인 단체이긴 하지만 가톨릭 위계와는 관련이 없다. 이 단체는 1970년대와 1980년대 이 나라 정치 및 사회생활의 민주화를 위한 참여로써 이름을 빛냈다. 진보적인, 나아가 좌파적인 입장을 가진 것으로 간주되고 있는 이 단체는 지금의 한국 가톨릭계, 특히 이 단체의 행동양식이 현 사회에 더 이상 부합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젊은 신부님들 사이에서 그 영향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인지되고 있다.

(2) Une enquête de justice a révélé que lors de la campagne présidentielle de décembre 2012, les services secrets avaient mis en ligne quelque 55 000 messages sur Twitter pour faire l’éloge de la candidate conservatrice et critiquer le candidat de l’opposition. L’armée sud-coréenne a par ailleurs reconnu que des membres de son centre de cyber-commandement avaient eux aussi mis en ligne sur les réseaux sociaux et les forums de discussion des messages critiquant le rival de Mme Park. Enfin, en juin dernier, l’ancien chef des services secrets a été mis en examen, là aussi pour avoir ordonné à ses agents de mener une campagne en faveur de Mme Park.

(2) 검찰 조사 결과 지난 2012년 12월 대선 선거유세 기간 동안 국정원이 보수 후보를 찬양하고 야당 후보를 비방하는 55,000개의 메세지를 트위터 상에 유포했음이 밝혀졌다. 게다가 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또한 SNS와 인터넷 게시판들에 박 여사의 라이벌을 비방하는 메세지를 유포했음을 한국 군대가 인정했다. 끝으로, 지난 6월, 전 국정원장 역시 국정원 요원들에게 박 여사에 유리한 선거유세를 하라는 명령을 내린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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