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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국정원 트윗 이용해 선거판 뒤흔들려 해

외신, 국정원 트윗 이용해 선거판 뒤흔들려 해
-박근혜 칭송, 문재인 종북 비난
-국정원 1백 2십만 개, 사이버 사령부 2천 3백만 개

외신들의 지난 한국 대선의 부정선거에 대한 기사가 줄을 잇고 있다. 외신에 이처럼 한국관련 보도가 연일 터져 나오는 것은 그 유례가 없는 일로 갈수록 그 횟수와 양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외신들이 한국의 정치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세계 대선 역사상 그 유례가 없는 트윗과 댓글 등 온라인을 이용한 국가기관의 부정선거 개입과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 정권의 무차별적인 종북몰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국정감사 이전까지는 한국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외신들의 보도가 많지 않았으나 한국에서의 촛불 시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국정감사를 통한 윤석열 검사의 폭로, 검찰의 대규모 댓글 추가 확인 등에서 관심이 크게 증폭되다 정의구현 사제단의 박근혜 사퇴 요구와 이에 대한 정부의 종북 몰이로 종교계와 현 정권이 크게 대립각을 세우면서 연일 한국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이런 보도는 뉴욕 타임스, 토픽스, 글로벌 보이스 등 해외 유수의 언론 및 뉴스매체에서부터 군소 언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The Verge가 28일 한국의 국정원이 댓글로 한국의 선거판을 뒤흔들려했다고 보도했다. The Verge는 ‘한국 국정원, 선거판 뒤흔들려 120만 개의 트윗 유포혐의-South Korean intelligence accused of spreading 1.2 million tweets to sway elections’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검찰의 발표를 이용하여 ‘한국 국정원은 지난 12월 대선에서 1백만 표 차이로 승리한 박근혜를 지지하기 위한 야심찬 선거운동의 일환으로써 지난해의 총선과 대선을 앞 둔 시기 여론조성을 목적으로 트위터를 이용한 혐의를 받아왔으며 검찰에 따르면 국정원 한 팀이 박 대통령과 그의 정책을 칭송하고, 그 상대 후보들은 종북이라 비방하는 120만 개가 넘는 트윗을 올렸다고 한다’며 ‘지난 주에 밝혀진 이 120만 개의 트윗은 대부분 26,550개의 원본 트윗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리트윗된 것으로 검찰의 설명처럼 국정원이 방대한 규모로 대선개입을 했음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이버사령부가 박근혜를 지원하기 위해 2300만 개의 트윗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쓴 이 기사는 ‘국정원이 고인이 된 박근혜의 아버지를 포함한 이전의 군부 독재자들은 고문으로 반체제 인사를 탄압하고 국내 정치에 관여하기 위해 이 기관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2011년에 설립된 The Verge는 미국의 Vox Media에서 운영하는 뉴스이다.

다음은 정상추가 번역한 기사전문 번역이다. (12/01/2013)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a1v6Kb

 

South Korean intelligence accused of spreading 1.2 million tweets to sway elections

한국 국정원, 선거판 뒤흔들려 120만 개의 트윗 유포혐의

Prosecutors say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used Twitter to smear opponents of President Park Geun-hye

국정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경쟁후보를 비방하는 데 트위터를 사용했다고 검찰이 말하다

By Amar Toor on November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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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s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has been accused of using Twitter to sway public opinion ahead of last year’s presidential and parliamentary elections, as part of an ambitious campaign to support Park Geun-hye, who won the presidency by a margin of one million votes last December. Accusations of foul play had been flying for months, but federal prosecutors last week unveiled new evidence detailing the scope of the operation.

한국 국정원은 지난 12월 대선에서 1백만 표 차이로 승리한 박근혜를 지지하기 위한 야심찬 선거운동의 일환으로써 지난해의 총선과 대선을 앞 둔 시기 여론조성을 목적으로 트위터를 이용한 혐의를 받아왔다.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혐의가 몇 달 동안 난무한 가운데 지난 주 검찰은 이 작전의 규모를 상세히 말해주는 새로운 증거를 발표했다.

According to the prosecutors, a team of NIS agents posted more than 1.2 million tweets that either praised Park and her policies, or smeared her rivals as North Korea sympathizers. The 1.2 million tweets unveiled last week were largely duplicates of 26,550 original tweets that were distributed through a computer program, pointing to what prosecutors describe as widespread meddling on the part of the NIS.

검찰에 따르면 국정원 한 팀이 박 대통령과 그의 정책을 칭송하고, 그 상대 후보들은 종북이라 비방하는 120만 개가 넘는 트윗을 올렸다고 한다. 지난 주에 밝혀진 이 120만 개의 트윗은 대부분 26,550개의 원본 트윗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리트윗된 것으로 검찰의 설명처럼 국정원이 방대한 규모로 대선개입을 했음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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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이고 방대한 규모의 선거개입”

It’s not clear whether the campaign had any influence over the election results, though opposition leaders have accused Park and outgoing conservative President Lee Myung-bak of orchestrating the operation to tilt last year’s presidential and parliamentary elections in their favor.

야당 지도자들은 박 대통령과 보수당의 전직대통령 이명박이 함께 작년 대선과 총선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기울도록 이 작전을 벌였다고 비난해왔으나, 이것이 선거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분명치 않다.

“What’s clear so far is that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nd other state agencies had engaged in a systematic and massive intervention in elections,” opposition party leader Kim Han-gil said last Thursday.

“현재까지 분명한 점은 국정원과 다른 국가기관이 조직적이고도 방대한 규모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사실이다” 라고 야당 대표 김한길이 지난 목요일 말했다.

Officials are also investigating the Cyberwarfare Command, a secretive branch of the South Korean army, after it was revealed that four of its officers engaged in a similar online smear campaign against Park’s opponents. Investigators raided the Cyberwarfare Command’s Seoul headquarters in late October, though it’s unclear whether its smear campaign was carried out in coordination with the NIS. According to reports in Korean media, Cyberwarfare Command agents are accused of posting some 23 million tweets in favor of Park.

사이버사령부 소속 4명의 요원들이 박근혜의 대선 경쟁자들에 대한 비슷한 비방작전에 연루되었다는 것이 밝혀진 후 한국 군의 비밀 부서인 사이버사령부도 수사대에 의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 비방작전이 국정원과 합동으로 실행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수사대는 10월 말경 서울의 사이버사령부를 압수수색했다. 한국 언론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사이버사령부 직원들은 박근혜를 지원하기 위해 2300만 개의 트윗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The controversy sparked widespread protests and demonstrations earlier this year, as South Koreans demanded that the NIS refrain from meddling in domestic politics. The country has a fraught history with the NIS, which was previously known under the acronym KCIA. Previous military dictators, including Park’s late father, used the agency to quell dissidence through torture and to manipulate domestic politics.

한국 국민들이 국정원의 국내정치 간섭 중단을 촉구하는 가운데, 이 논란은 올해 초에 여러 도시에서 시위와 집회를 촉발시켰다. 과거에 중앙정보부 (KCIA)란 이름으로 알려진 국정원은 한국에서 좋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인이된 박근혜의 아버지를 포함한 이전의 군부 독재자들은 고문으로 반체제 인사를 탄압하고 국내 정치에 관여하기 위해 이 기관을 이용했다.

Authorities have already indicted several high-ranking intelligence officials, including former NIS director Won Sei-hoon, who is accused of overseeing the operation. Park says she knew nothing of the campaign and has vowed to prevent the NIS from intervening in political matters. The NIS, meanwhile, says the tweets were posted as part of a routine operation against North Korea, which regularly uses the internet to spread criticism of South Korean policies.

사정당국은 이미 비방작전의 총책임을 맡았던 전 국정원장 원세훈을 포함한 몇몇 국정원 고위 관리들을 기소했다. 박근혜는 이 비방작전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했고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관여하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맹세했다. 한편, 국정원은 한국 정치에 대한 비판을 확산시키기 위해 인터넷을 항시 사용하는 북한에 대항하기 위한 정상적인 작전의 일환으로 트윗을 게재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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