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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뉴스프로 기자 압수수색 줄줄이 보도

외신들, 뉴스프로 기자 압수수색 줄줄이 보도
-토픽스, 레볼루션 뉴스 등 번역자 고발 비상식적
-박근혜의 비우호적인 언론에 권력 남용 비난

 

한국 검찰이 한국에 거주하는 뉴스프로의 번역 기자를 압수수색한 사실에 대해 외신들이 줄줄이 보도하고 나섰다. 특히 세계 주요 시위를 보도하는 매체로 잘 알려진 ‘레볼루션 뉴스’가 뉴스프로의 기자 압수수색 사실을 크게 보도하면서 외신들과 세계 뉴스를 보도하는 단체들의 홈페이지에 이 사실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레볼루션뉴스는 20일 본지의 임옥 기자가 ‘South Korean President Park Abuses Power in Attempt to Stifle Unfavorable News Reports-한국 박 대통령, 비우호적인 뉴스 보도를 억압하기 위해 권력을 남용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자 이를 받아 보도했다.

레볼루션뉴스에 기사가 올라가자 ‘veooz.com’, ‘occuworld.org’, ‘ ecology.iww.org’, ‘roblosricos.wordpress.com’, ‘news.alltop.com’ 등이 일제히 이를 받아 보도하고 나섰다. 토픽스도 와이어를 통해 이 기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등 외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볼루션뉴스는 이번 압수수색이 이루어지자 큰 관심을 보이며 본지에 연락을 취해와 진행과정을 자세하게 물어보며 보도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레볼루션뉴스의 편집장 Jenny는 본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보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레볼루션뉴스는 전 세계의 시위소식을 전하는 전문 매체로 지난 이집트 시위 때 생생한 시위 보도로 명성을 얻은 바 있으며 CNN, BBC 등 세계 유수의 언론에서도 단골 인용보도를 하는 매체이다.

뉴스프로의 임옥기자는 이 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이 그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한지 며칠 후에, 서울 중앙 지검의 검찰 수사관 5명이 한 뉴스프로 기자의 집을 압수수색 했다며 압수수색 상황과 참고인 조사 상황을 상세하게 전했다.

임옥 기자는 ‘한국의 보수 신문 조선일보의 칼럼과 국회 질의를 인용하며 박 대통령이 그 시각에 유부남을 비밀리에 만났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문제가 된 산케이신문의 보도내용을 소개한 뒤 이로 인해 산케이의 가토지국장이 소환조사를 받고 출국금지를 당한 사실과 국제 언론계가 이를 비난하는 내용을 전했다.

임옥 기자는 ‘번역자를 고발하는 것은 더우기 말도 안되고 비상식적이다’라고 말한 뒤 ‘실제로 가토의 기사는 뉴스프로가 이 번역기사를 온라인에 게재하기 하루 전에 한국의 보수논객 조갑제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번역 후 게재했다. 조 씨는 고발의 대상이 되지도 않았고, 지금껏 검찰의 조사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그러면 왜 그들은 뉴스프로를 공격할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번역도 죄가 되는 박근혜 정권. 언론을 탄압하고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박근혜가 이틀 후면 유엔에서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세계 정상들 앞에서 기조연설이라는 이름으로 이야기한다. 스스로 얼굴을 들고 설만큼 뻔뻔하지 않은가?

다음은 레볼루션 뉴스 등에 보도된 뉴스프로 임옥기자의 보도전문과 번역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sdaRHL

 

South Korean President Park Abuses Power in Attempt to Stifle Unfavorable News Reports

한국 박 대통령 비 우호적인 뉴스 보도를 억압하기 위하여 권력을 남용하다.

09/2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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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w days after President Park Geun-Hye lashed out in the cabinet meeting against “insulting remarks about the president that were going too far”, a team of 5 prosecutors from the Seoul Central District Prosecutors’ Office raided the home of one of the reporters from NewsPro. On September 19, prosecutors descended on metempirics Jeon’s (the reporter’s pen name) house in Gumi, a city located about 280km southeast of Seoul. They searched the house for a few hours and took with them a laptop computer that belongs to Jeon and a few other items. The prosecutors apparently wanted to find clues to the whereabouts of Min Seong-chul, a Japanese translator at NewsPro, who translated the article written on President Park’s absence during the 7 hours of the Sewol disaster by Kato Tatsuya, a Seoul correspondent from the Sankei Shimbun.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이 그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한지 며칠 후에, 서울 중앙 지검의 검찰 수사관 5명이 한 뉴스프로 기자의 집을 압수수색 하였다. 9월 19일 검찰은 서울의 남쪽으로 약 280km 지점인 구미시에 있는 metempirics Jeon 씨의 (기자의 필명) 집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몇 시간 동안 집을 수색하였고, 전씨의 노트북과 다른 몇 가지를 압수하였다. 검찰은 산케이 신문의 서울지국장 가토 타스야 씨가 작성한 세월호 재난시 박대통령의 7시간 부재에 대한 기사를 번역한 뉴스프로 일본어 번역담당 민성철 기자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원했다고 한다.

At that time Jeon’s wife was home alone to answer to them. When asked if translating a news article is a crime they answered her that it can be. Afterwards the prosecutors met with Jeon near his work to question him. They asked him how he was involved with NewsPro, what his position and role there were, and specifically if he had any knowledge regarding Min. They also wanted to know any details regarding the administrative people at NewsPro; their names, personal information, phone numbers, etc. Jeon was told that he might be summoned later to the Prosecutors’ Office for further questioning.

압수수색 당시에 전씨의 부인이 혼자 집에 있었고, 검찰의 질문에 답을 하였다. 기사를 번역하는 것도 죄인가라고 질문을 받았을때, 그들은 죄가 될수 있다고 답하였다. 이후 검찰은 조사를 위해 전씨의 직장 근처에서 그를 만났다. 그들은 그가 어떻게 뉴스프로에 합류하게 되었는지, 그의 지위와 역할은 무엇인지, 그리고 특별히 그가 민씨에 대한 어떠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물었다. 그들은 또한 뉴스프로 운영진에 관한 상세한 정보도 알기를 원했다; 그들의 이름, 인적 사항, 전화 번호 등. 검찰은 추가 질문이 있을시 추후에 검찰청으로 그를 소환할 수도 있다고 전씨에게 말했다.

In the article in question, published on August 3, Kato Tatsuya talked about the seven-hour absence of Park at the time the ferry Sewol sunk, killing over 300 passengers, mostly high school students. Citing a column by the South Korean conservative newspaper Chosun Ilbo and the discussions at the National Assembly he said a rumor was being circulated that Park secretly met with a married man during this time. Kato even gave the name of the man. Accused of defaming the president by a conservative civic group and the presidential office Kato has been summoned by the prosecution for questioning a few times and has been banned from leaving South Korea.

문제가 되고 있는 8월 3일자 기사에서 가토 타쓰야 씨는 대부분이 고등학교 학생인 3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세월호의 침몰 당시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의 부재를 다루었다. 그는 한국의 보수 신문 조선일보의 칼럼과 국회 질의를 인용하며 박대통령이 그 당시에 유부남을 비밀리에 만났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하였다. 가토씨는 심지어 그 사람의 이름도 밝혔다. 보수 시민단체와 청와대에 의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가토 씨는 몇 차례 심문을 위해 검찰에 소환되었고 출국 금지 조치되었다.

Regarding these actions the global media community has shown its deep concerns over the restricted status of freedom of speech in South Korea. The Reporters Without Borders has recently called on, “the authorities to drop the charges against Kato and to lift the restrictions on his movements”, saying that, “it is completely normal for news media to ask questions about the actions of politicians, including the president.” The Japan P.E.N. Club also said in a statement on September 16, that, “freedom of expression should be guaranteed completely and to the maximum.” It added and that South Korean actions, “can lead to virtual restriction of freedom of speech and expression, which forms the basis of democracy.”

이 사태와 관련해서, 세계 언론들은 한국에서의 제한된 언론의 자유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최근에 “뉴스 매체가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들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다”라며 “정부가 가토 씨에 대한 기소를 취하할 것과 출국금지를 해제할 것”을 요구하였다. 일본의 펜클럽 또한 9월 16일 성명서에서 “표현의 자유는 완벽하게, 그리고 최대한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펜클럽은 또한 한국 정부의 조치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형성하고 있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하였다.

A complaint against translators is even more absurd and nonsensical. A translation of a news article if it is true to the original articles without any distortion of facts, should not be viewed as a wrongdoing let alone a crime. And actually Kato’s article had been translated and posted on his own blog by Cho Kab-Jae, a South Korean conservative blogger a day before NewsPro posted its translated article online. It appears that Cho has not been a target for a complaint nor has he been questioned by the prosecution so far.

번역자를 고발하는 것은 심지어 더 모순적이고 비상식적이다. 만약 기사의 번역이 사실에 대한 왜곡이 없이 원 기사의 뜻에 가깝다면 이것은 범죄는 말할 것도 없고, 잘못된 행동으로 보아서도 안된다. 그리고 실제로 가토의 기사는 뉴스프로가 이 번역기사를 온라인에 게재하기 하루 전에, 한국의 보수논객 조갑제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번역 후 게재하었다. 조씨는 고발의 대상이 되지도 않았고, 지금껏 검찰의 조사도 받지 않았다.

Then why are they attacking NewsPro? Are the South Korean government and its officials really trying to restrict freedom of speech and expression and the right for the public to know the truth? Are they afraid of South Koreans finding out how President Park and her administration are viewed and criticized by foreign media? Do they truly believe they can scare people off this way? We need answers.

그러면 왜 그들은 뉴스프로를 공격할까? 한국 정부와 관리들이 정말로 언론과 표현의 자유와 대중들이 진실을 알 권리를 제한하려 시도하고 있는가? 그들은 박대통령과 정부가 외신에 의해서 보도되고 비난받는 것을 한국인들이 알게 되는 것을 두려워 하는가? 그들은 이런식으로 국민들을 겁줄 수 있다고 진정으로 믿고 있는가? 우리는 답이 필요하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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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검찰의 불법압수수색 불법주택침입 개인물품불법착취
    무고로 인한 형사고발해서 크게 으슈화시켜서 큰건수를 잡아서 혼내주어야 합니다
    가만있으면 계속 검찰의 불법압수수색당할것같습니다

  2. 뉴스프로 응원합니다.

  3. 미치지 않고는 이리못한다

  4. 300여 혈맥같은 젊은 생명들을 차겁고 캄캄한 물속에 처절하게 생매장시키고, 바른말을 하면 조사를 하고 겁을 주는 미개국 형태의 박근혜 정부, 천심인 국민들의 옳바른 충고와 외침에 귀를 틀어 막고 독선의 정치를 하는 박근혜가 “나를 건들지 마라, 건들면 혼을 내겠다” 며 “나를 존경해라”고 스스로 외치는 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온 듯 하다. 국민의 인명을 천시하고 말할 권리까지 짓밟으려는 형태는 마치 박정희가 국가개발을 이유삼아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바른말을 하는 학생들과 국민들을 탄압했듯이, 꼭 닮은 짓을 하면서,.. 유엔에서 인권과 화합, 평화를 외친다면 이 어찌 집에서 사랑받는 강아지가 웃지 않겠는가,… 한국이 정말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런 때에 국민의 염원 같은 깊은 속내를 반영하고 방증한 1,6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의 주인공 이순신 같은 진정한 지도자가 간절히 보고 싶다. 아니 이순신 같은 충정과 헌신, 희생과 정의가 절실히 필요한 한국이 아닌가 판단된다. 이 글도 부친 박정희의 모독죄로 압수, 수색을 당하려나???.. 그리고 국민들의 입을 재봉틀로 꿰어매든지 아니면 형무소를 천만개라도 속히 지어야 할 것 같다… 외부의 세력 운운으로 국민을 속이려 하지 말아야 한다… 그 어떤 어리석고 둔한 자가 헐벗고 굶주린 이북을 찬양하는 종북이나 빨갱이 짓을 하려고 하겠는가 ???.. 미스 박근혜에게 감히 조언.충고한다… 은퇴 후 존경받는 인물로 남기 위해선 닫힌 귀를 열어 소통하고, 국민을 받들고 존경하며, 진정한 봉사자의 자세로 깊이 고뇌하라고,… 동아일보에 ‘무역정책의 재고’란 기고로 시작한 30년 논설활동, 이토록 마음이 쓰라리고 분노로 가득 찬 가운데, 충무공 이순신의 명언 “必死卽生, 必生卽死=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는 자세로 남은 여생을 살고 싶다. 끝으로 프로뉴스의 언론의 사명과 정의로운 행동, 그 용기에 응원을 보낸다.

  5. ㅋㅋㅋ

  6. Are they afraid of South Koreans finding out how President Park and her administration are viewed and criticized by foreign media? Do they truly believe they can scare people off this way? We need answers.

    그들은 박대통령과 정부가 외신에 의해서 보도되고 비난받는 것을 한국인들이 알게 되는 것을 두려워 하는가? 그들은 이런식으로 국민들을 겁줄 수 있다고 진정으로 믿고 있는가? 우리는 답이 필요하다.

    -> 그들은 박대통령과 정부가 외신에 의해서 어떻게 보도되며 비난받고 있는가를 한국인들이 알게 되는 것을 두려워 하는가? 그들은 이런식으로 국민을 겁줄 수 있다고 진정으로 믿고 있는가? 우리는 답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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