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Headline / 아시아뉴스, 외신에서도 ‘유병언 시신 맞나?’

아시아뉴스, 외신에서도 ‘유병언 시신 맞나?’

아시아뉴스, 외신에서도 ‘유병언 시신 맞나?’
-신장 10cm 차이 나고 사라진 지문 나타나
-국민 57% 정부발표 못믿어

31일자 아시아뉴스는 한국 정부당국이 발표한 유병언 시체 진위관련 기사를 통해 한국민 과반수를 넘는 57% 이상이 정부를 신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발견후 40일이 넘도록 신원확인 불가상태에 있던 사체에서 지문을 채취했다는 한국 정부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발표조차 의혹에 강한 불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다.

30일 한국의 제1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의 국과수 방문에서 박범계의원은 유병언의 키가 시신과 10센티미터 가까이 차이가 나고 조직세포가 소멸돼 채취불가라고 했던 지문이 40일이 다 되어 되살아난 것도 의문이라고 발표했다. 박지원 의원은 세월호 침몰 이전에 시신이 발견됐다는 지역 주민들의 발언을 인용해 유병언 관련 수사를 종결하기 위해 신원미상의 시신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표창원 범죄학자는 유병언과 변사체의 치아기록이 일치하며 DNA 또한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변사체가 유병언이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다. 그러나 표교수는 57%에 이르는 국민들의 정부발표 불신에 대해 관계당국이 지금까지 진실규명보다는 정권의 악행을 감추어왔다는 것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의혹에 대해 수사관들의 정권 하수인역할을 해왔던 것이 국민들로 하여금 국가기관의 발표에 신뢰를 잃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아시아뉴스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XllyKD

 

07/31/2014 SOUTH KOREA

Korea, discovered corpse “not the Sewol owner”

한국, 발견된 시신 “세월호 소유주 아니다”

Screen Shot 2014-07-31 at 22.10.08

 

Announced by a group of parliamentarians who visited the forensic laboratory for the autopsy and identification of the body (found in June) and recognized (in July) as belonging to Yoo Byung-eun. Doubts about fingerprints and the stature of the body. Experts: “Science cannot explain everything, but of course the authorities have handled the case badly.” 57% of Koreans “do not trust” the government.

6월에 발견되고 7월에 유병언으로 확인된 시신의 부검과 신원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방문한 일단의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발표했다. 지문과 시신의 신장에 대한 의혹들. 전문가들: “과학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물론 당국은 이 사건을 아주 부적절하게 처리했다.” 한국인 57퍼센트가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다.”

Seoul (AsiaNews) – A new mystery is shrouding the death of Yoo Byung-eun, the owner of the Sewol ferry whose body was discovered by authorities June 12 but only identified on July 20. The industrialist, 73, has become the most wanted fugitive in the country after the tragedy involving his ship, which killed more than 300 people. According to some members of the new political alliance for Democracy (NAPD, opposition), the body is not Yoo.

서울 (아시아뉴스) – 6월 12일에 발견되고 7월 20일에야 그 신원이 밝혀진 시신의 주인공이며 세월호 여객선의 소유주인 유병언의 죽음이 미스테리에 쌓여 있다. 73세의 이 실업가는 3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에 그의 소유의 선박이 관련됐던 사건 후, 한국에서 지명수배자가 됐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일부 의원들에 따르면 이 시신은 유 씨가 아니다.

±¹°ú¼ö º¸°í ¹Þ´Â ¾ß´ç ¼¼¿ùÈ£ ±¹Á¶Æ¯À§

A delegation from the NAPD yesterday visited the forensic laboratory where the autopsy and identification of the body is being carried out. A spokesman for the group, Park Beom-kye, said: “A police official who was present at the scene of the body’s identification told me that judging from appearance, he was ‘certain’ it was not Yoo. Moreover, the deceased was 159 centimeters tall, the corpse was only 150 centimeters tall. It’s also strange that the authorities were able to identify him via a fingerprint sample from his right hand in July, when the hand was supposedly so decayed that it was impossible to obtain a sample in June”.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단이 시신의 부검과 신원확인이 이루어지고 있는 국과수를 방문했다. 대표단의 대변인 박범계 의원은, “시신의 신원확인 현장에 입회한 경관이 외관상, 이것은 유 씨가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내게 말했다. 게다가 고인은 키가 159cm인데, 시신의 키는 150cm이다. 7월에 오른손 지문 채취로 당국이 신원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도 또한 이상하다. 손의 부패상태가 심각해서 6월에 지문채취가 불가능했었다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The time discrepancy is explained by the fact that, according to investigators, the body was found June 12, more than a month prior to identification. At first the officials involved had declared that the tissues had expired and were unusable to identify the corpse, only to declare (July 20) that they had been taken fingerprints from the right hand. According to the deputy Park Jie-won, who cites 5 residents of the area affected by the investigation, the body was discovered even before the sinking of the Sewol (which took place on April 16) and then used to close the investigation into Yoo.

수사관들에 의하면, 신원을 확인하기 한 달 여전인 6월 12일에 시신이 발견됐다는 사실로 시간상의 불일치는 설명된다. 처음에는 관계자들이 조직세포가 소멸했다고 발표했고 따라서 시신의 신원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했고, 그 후 (7월20일) 오른손에서 지문을 채취했다고 발표했다. 부대표 박지원 의원은, 조사가 이루어진 지역의 주민 5명을 인용하며, 세월호 침몰(4월 16일에 일어남)보다도 훨씬 전에 시신이 발견됐으며 그 후 유 씨에 관한 수사를 끝내기 위해 이 시신이 이용됐다고 밝혔다.

These suspicions have prompted responses from some experts. Pyo Chang-won, a well-known criminologist, said: “The DNA testing shows that the deceased and Yoo Byung-eun’s brother had the same mother, and his fingerprints matched that on Yoo’s ID card. The dental records from the body also match those of Yoo, who had 10 gold teeth, which is very unusual. There is very little possibility that it (the body) is not Yoo’s, unless it’s an avatar clone of him”. For Professor Yoo Seong-ho, a professor of forensic medicine at the National University of Seoul, the question of the “reappearance” of the fingerprints is explained by the conditions in which the body was found: “When an initially wet body dries up after time, the ridges in the finger reappear, allowing forensic officials to obtain a fingerprint sample”.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의 답변이 주어졌다. 유명한 범죄학자 표창원은 “DNA 테스트가 사망자와 유병언의 형의 어머니가 같다고 보여주며, 시신의 지문이 유 씨의 신분증과 일치했다. 변사체의 치아기록 또한 10개의 금니를 갖고 있던 상당히 독특한 유 씨의 것과 일치했다. 이게 유 씨의 신체를 복제해 놓은 아바타가 아닌 한 이 변사체가 유 씨가 아닐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법의학과 유성호 교수는 지문 “재출현”의 의문을 변사체 발견당시의 상태로 설명한다: “처음에는 젖은 상태의 사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조되면서 손가락의 융선이 다시 나타나서 법의학 관계자들이 지문을 채취할 수 있었다.”

In any case, the issue has divided Korean civil society even more. According to a national survey, 57% of citizens “do not trust the results” or the authorities proclamations on the case. The same experts criticize the behavior of government agencies. According to Prof. Yoo “I’m just speculating, but the police must have given up trying to identify the body after one try. The incompetence of the officials coupled with a misunderstanding (among the public) is presumed to have led to the conspiracy” .

어쨌든 이 사안은 한국 시민사회를 한층 더 분열시켰다.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57퍼센트의 시민들이 관계당국의 사건관련 발표 혹은 “(검사)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다.” 위의 전문가들은 정부기관들의 처신을 비판한다. 유 교수에 따르면 “단지 추측이지만 경찰은 한번의 시도 후 변사체의 신원확인을 포기했던것 같다. 관계자들의 무능함과 (대중의) 오해가 결부되어 음모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For Pyo, the issue is even broader: ” Rather than focusing on discovering the truth, they attempted to cover up the misdeeds by those in power. A lot of the time, the public had good reason to raise suspicions. The investigators often worked as henchmen for the ones in power, which has resulted in people losing faith in what the state agencies or authorities tell them”.

표 씨가 보기에 이 사안은 더욱 광범위하다: “진실규명에 촛점을 맞추는 것보다, 관계당국은 정권의 악행을 감추려고 시도했다. 많은 경우, 시민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수사관들이 종종 권력의 하수인 역할을 했고, 이것이 국민으로 하여금 국가 기관이나 당국이 하는 말에 신뢰를 잃게 하는 결과를 자아냈다.”

[번역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Facebook Comments
박근혜 구속, 이제 우병우, 안봉근, 이재만, 정윤회, 이영선, 윤전추, 정동춘, 그리고 정유라를 구속하라!

About 편집부

2 comments

  1. Park’fraud factorial Institute?

    It is very smart or slic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