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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문창극 日 식민통치 정당화 논란 보도

WSJ, 문창극 日 식민통치 정당화 논란 보도
-한국 정치인이 범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잘못
-국민 신뢰 회복 위한 박근혜 노력 또 하나의 실패

문창극 총리 지명자의 매국노적 발언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문창극 총리 지명 인준절차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혀 국민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이 문 총리 지명자 논란을 보도하고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2일 ‘Controversy Erupts Around Park’s New Prime Minister Pick-새 총리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2주 남짓 만에 박근혜에 의해 두 번째로 지명된 총리지명자가 한국의 정치인이 범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잘못 중 하나인 일제의 한반도 식민통치를 정당화하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35년 동안의 일제 식민시기는 한국 국민에 대한 하나님의 뜻’, ‘ 공산주의가 확산되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뜻으로 이차대전 후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됐다’ 등 문창극이 발언한 동영상을 한국의 방송이 내보냈으며 야당들은 그의 발언이 비애국적이라고 비난하며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한 지난 월요일 문 씨의 총리지명 이후로 지역 언론들은 과거 칼럼과 강의들, 또한 지난 주말에 서울에서 있었던 게이 프리이드 퍼레이드를 “나라가 망하려는 신호”라고 표현한 수요일 서울대학교에서의 발언을 포함, 보다 최근의 것들에 나타난 그의 견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기사는 거의 모든 트윗글이 그의 발언을 혹평하고 있다며 이는 뉴스 보도들이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4월 16일의 여객선 참사 이후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박 대통령의 노력에 또 하나의 실패 가능성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문창극 지명자의 과거 발언들에 이어 그의 ‘일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할 필요가 없다’라는 발언이 소개되자 중알일보를 제외한 한국의 거의 모든 언론들은 문 지명자 발언 논란을 톱으로 보도했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문지명자가 ‘대한민국의 총리지명자인지 일본 총리지명자인지 구분이 안 간다’, ‘문 지명자는 차라리 조선총독부 총독을 하는 것이 낫겠다’ 등의 격앙된 발언들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문창극 총리지명에 이어 박근혜가 총리 인사청문회 등 인준절차를 강행할 뜻을 밝힌 것은 국민들에게 선전포고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분석 또한 나오고 있어 문창극 총리 지명을 두고 국민과 박근혜 정권이 첨예하게 맞부딪치는 형국을 보이고 있다. 지방선거 이후 박근혜와 청와대의 정국 운영구상은 아무래도 강경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방선거 이후의 거리시위 강경진압으로 나타났으며 밀양 송전탑 농성장에 2천여 명에 달하는 경찰 병력을 투입해 강제로 진압하는 등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http://on.wsj.com/1s9Ur2v

 

Controversy Erupts Around Park’s New Prime Minister Pick

새 총리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

5:42 pm KST, Jun 12, 2014, By JEYUP S. KWA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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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n Prime Minister Nominee Moon Chang-keuk, surrounded by reporters, speaks after a press conference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the South Korean capital on June 10. European Pressphoto Agency

6월 10일, 한국 국무총리 후보자 문창극이 한국 수도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가진 기자회견 후 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말하고 있다.

One of the gravest offenses a politician could make in South Korea is appearing to justify imperial Japan’s occup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is week, President Park Geun-hye’s second nominee for prime minister in about two weeks was shown doing just that.

한국의 정치인이 범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잘못 중 하나가 일제의 한반도 식민통치를 정당화하는 것으로 비치는 행위이다. 2주 남짓 만에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두 번째로 지명된 총리 지명자가 바로 그 행위를 한 것으로 이번 주 밝혀졌다.

A national evening news program on Wednesday aired the clips of Moon Chang-keuk’s recent remarks, where he said the 35-year colonization was God’s message to the Korean people. The 2011 footage from a church pulpit also showed him saying God’s will split the Korean Peninsula into North and South after World War II, to prevent the spread of Communism.

지난 수요일 전국적으로 방영된 저녁 뉴스는 문창극이 35년 동안의 일제 식민시기는 한국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말하는 최근 발언의 동영상을 내보냈다. 지난 2011년의 교회 강론 동영상은 또한 공산주의가 확산되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뜻으로 이차대전 후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됐다고 그가 말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The brutal occupation was God’s message that “you need hardship,” the news segment showed Mr. Moon as saying.

그 잔혹한 식민시기가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는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문 씨가 말하는 모습을 뉴스가 방영했다.

Minority parties blasted his remarks as unpatriotic and demanded that the nomination of the 65-year-old former journalist and nationally recognized conservative columnist be withdrawn.

야당들은 그의 발언들이 비애국적이라고 비난하며, 65세의 전직 언론인이자 보수 칼럼니스트로 전국에 알려진 자의 총리지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His name shot up atop Twitter’s trending topics with almost all tweets slamming his remarks. The news report presents another potential setback for President Park’s efforts to restore public faith since the April 16 ferry tragedy. Former Prime Minister Chung Hong-won resigned for mishandling the disaster that killed around 300 people, most of them high school students.

거의 모든 트윗 글들이 그의 발언을 혹평하며 그의 이름은 트윗 화젯거리의 맨 위로 급등했다. 뉴스 보도들은 4월 16일의 여객선 참사 이후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박 대통령의 노력에 또 하나의 실패 가능성을 언급한다. 정홍원 전임 국무총리는 대부분이 고등학생들인 300명 가량의 사망자를 낸 참사에 잘못 대처한 것 때문에 사임했다.

The controversy comes after her first nominee, Ahn Dae-hee, a retired Supreme Court justice, in late May declined the post after allegations arose over his post-retirement earnings and tax irregularities.

이 논란은, 그녀의 첫 번째 지명자였던 전직 대법관 안대희가 은퇴 후 소득과 세무비리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며 지난 5월 말에 후보직을 사퇴한 후에 시작된다.

Mr. Moon on Thursday issued his regrets about the controversy but declined to withdraw his name, saying his comments were misunderstood. His speech was made in a religious capacity at a church and “could have a gap from ordinary people’s sentiment,” he added.

목요일 문 씨는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으나 그의 발언들이 잘못 이해됐다며 후보직을 자진사퇴하기를 거부했다. 그의 강연은 종교적인 맥락에서 교회 안에서 행해진 것이며 “일반인의 정서와 거리가 있을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Even before the controversial remarks, critics had raised Mr. Moon’s lack of government experience.

논란성이 있는 이 발언 이전부터도 비평가들은 문 씨가 공직 경험이 없다는 문제를 제기했었다.

Since his nomination on Monday, local media have focused on his opinions in past columns and lectures—as well as more recent ones, including a comment at a Seoul university on Wednesday that a gay pride parade in Seoul over the weekend represented “a sign of South Korea’s demise.”

지난 월요일 문 씨의 총리지명 이후로 지역 언론들은 과거 칼럼과 강의들, 또한 지난 주말에 서울에서 있었던 게이 프리이드 퍼레이드를 “나라가 망하려는 신호”라고 표현한 수요일 서울대학교에서의 발언을 포함, 보다 최근의 것들에 나타난 그의 견해에 초점을 맞춰왔다.

A Prime Minister’s Office official handling Mr. Moon’s publicity said Thursday that Mr. Moon’s statement earlier in the day addresses his remarks on historical events and his past writings but not his Wednesday lecture.

문 씨의 공보를 담당하는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같은 날 오전에 발표된 문 씨의 성명서에서 역사적 사건과 과거 글들에 대한 그의 발언이 해명됐지만 문 씨의 수요일 강의는 거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목요일 말했다.

 

[번역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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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2. 진실의 길, 06/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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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3. 서울의 소리, 06/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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