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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문대통령, 북한 억제 위해 대화와 제재 병행할 것

‘로이터’ 문대통령, 북한 억제 위해 대화와 제재 병행할 것
– 문대통령, 양호한 조건 하에서 평양 방문도 가능
– 아베, 긴밀한 협조 원해 문, 위안부 합의에 이의제기
– 시진핑에 재중 한국기업 특별한 관심 요청

윤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 “북한 핵문제의 해결은 포괄적이고 순차적이어야 하며 압력과 제재를 협상과 병행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에 대한 제재는 북한의 핵무기 제거를 목적으로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끌어들이는 수단이기도 하다”라는 말에 시 주석도 동의했음을 밝혔다. 문재인은 “조건이 갖추어지면” 평양에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피력했다.

지역 전문가들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가장 긴급한 안보문제가 되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달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대대적인 분쟁도 가능하지만 자신은 외교적 성과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문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핵 그리고 미사일 개발 위협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또, “북한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 매우 급한 이슈이다. 나는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해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한다. 일본은 문재인이 지난 식민지 시대의 반목으로 인해 강경한 노선을 취할까 우려하고 있으며, 북한에 대한 서로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한일 관계가 악화할까 염려해왔다. 문은 아베에게 “역사를 바로 보고” 과거를 “장애물”로 만들지 말라고 말했지만, 아울러 위안부 문제에 관한 2015년 한일 합의에 대해 한국은 불만임을 표현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한국, 중국 및 일본 모두가 북한에 대한 우려를 다같이 느끼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유대관계는 한국 정부가 대북 방어를 위해미국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결정하면서 불편해졌다. 윤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관심과 우려를 이해한다고 말했으며 두 나라가 서로의 이해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브리핑에서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국과 중국은 상호 관심사를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절하게 쟁점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외무성이 논평을 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과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처한 어려움들을 설명하고 시진핑 주석에게 그러한 우려들을 완화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고 윤 대변인은 말했다. 중국은 한국 기업들에게 보복 행위를 하고 있음을 부인해왔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로이터 통신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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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May 11, 2017 | 10:06 AM EDT

South Korea urges ‘parallel’ talks and sanctions to rein in North Korea

한국, 북한 억제책으로 대화와 제재 ‘병행’할 것 주장

 

South Korean new President Moon Jae-in talks with senior presidential secretaries as they take a walk at the Presidential Blue House in Seoul, South Korea May 11, 2017. Kim Joo Hyung/Yonhap via
By Ju-min Park and Christine Kim | SEOUL

2017년 5월 11일 한국 서울 청와대에서 산책하며 수석 비서관들과 대화를 나누는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문재인

South Korea’s new president launched international efforts to defuse tension over North Korea’s weapons development on Thursday, urging both dialogue and sanctions while also aiming to ease Chinese anger about a U.S. anti-missile system.

한국의 새 대통령은 목요일 대화와 제재를 함께 촉구하며 북한의 무기개발에 관한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시작하는 한편 미국미사일방어 체계에 대한 중국의 분노를 누그러뜨리고자 했다.

Moon Jae-in, a liberal former human rights lawyer, was sworn in on Wednesday and said in his first speech as president he would immediately address security tensions that have raised fears of war on the Korean peninsula.

전직 진보적 인권변호사였던 문재인은 수요일 취임선서를 하며 대통령으로서의 첫 연설에서, 한반도에서의 전쟁 공포를 불러일으킨 안보 긴장을 해결하려 즉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on first spoke to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and later to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with how to respond to North Korea’s rapidly developing nuclear and ballistic missile programs, in violation of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dominating talks.

문 대통령은 대화를 주도하며, 북한이 유엔안보리결의안을 위반하며 급속히 개발 중인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먼저 중국 시진핑 주석과 이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

“The resolution of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must be comprehensive and sequential, with pressure and sanctions used in parallel with negotiations,” Moon’s spokesman, Yoon Young-chan, quoted Moon as telling Xi.

윤영찬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통화에서 “북한 핵문제의 해결은 포괄적이고 순차적이어야 하며 압력과 제재를 협상과 병행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인용했다.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are also a means to bring the North to the negotiating table aimed at eliminating its nuclear weapons,” Yoon told a briefing, adding that Xi indicated his agreement.

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는 북한의 핵무기 제거를 목적으로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끌어들이는 수단이기도 하다”라고 말했으며 시 주석도 이에 동의했음을 밝혔다.

Moon has taken a more conciliatory line with North Korea than his conservative predecessors and advocates engagement. He has said he would be prepared to go to Pyongyang “if the conditions are right”.

문재인은 보수 전임자들보다 북한에 대해 보다 회유적인 태도를 취해왔고 대화를 강조한다. 그는 “조건이 갖추어지면” 평양에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피력했다.

Regional experts have believed for months that North Korea is preparing for its sixth nuclear test and was working to develop a nuclear-tipped missile capable of reaching the United States, presenting U.S. President Donald Trump with perhaps his most pressing security issue.

지역 전문가들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까지 도달할 수 있는 핵탄두 탑재 미사일 개발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가장 긴급한 안보문제가 되고 있다.

Trump told Reuters in an interview last month major conflict with North Korea was possible though he would prefer a diplomatic outcome.

트럼프는 지난달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대대적인 분쟁도 가능하지만 자신은 외교적 성과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North Korea says it needs its weapons to defend itself against the United States which it says has pushed the region to the brink of nuclear war.

북한은 동아시아를 핵전쟁의 위기로 밀어넣고 있는 미국으로부터 자국을 방어할 무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Threats from North Korea`s nuclear and missile development have entered a new stage,” Japan`s Abe told Moon in their telephone call, according to Japanese Deputy Chief Cabinet Secretary Koichi Hagiuda.

일본 관방 부장관 하기우다 고이치에 따르면 일본의 아베는 “북한의 핵 그리고 미사일 개발 위협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문재인에게 전화통화에서 말했다.

“How to respond to North Korea … is an urgent issue. I would like to closely cooperate with the president to achieve th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Abe told Moon.

“북한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 매우 급한 이슈이다. 나는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해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하고 싶다”고 아베가 문재인에게 말했다.

But Abe also said “dialogue for dialogue`s sake would be meaningless” and he called on North Korea to demonstrate “sincere and concrete action”, Hagiuda said, adding that Moon shared Abe`s views.

하지만 아베는 또한 “대화를 위한 대화는 의미가 없을 것”이며 북한에 “진정성 있고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줄 것울 요구했다고 하기우다가 전하며 문재인도 아베와 같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Japan has been concerned that Moon will take a tough line on feuds stemming from the bitter legacy of its 1910-1945 colon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could fray ties at a time when cooperation on North Korea is vital.

일본은 문재인이 1910년~1945년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화의 아픈 유산에서 유래된 반목에 대해 강경한 노선을 취할까 우려하며, 북한에 대한 서로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한일 관계가 악화할까 염려해왔다.

Moon told Abe to “look straight at history” and not make the past “a barrier”, though he raised South Korea`s dissatisfaction with a 2015 agreement meant to put to rest a dispute over Japanese compensation for South Korean women forced to work in Japanese brothels before and during World War Two, Korea`s presidential office said.

문은 아베에게 “역사를 바로 보고” 과거를 “장애물”로 만들지 말라고 말했지만, 또한 제2차 세계대전 전과 전쟁 기간 중에 일본 위안소에서 일하도록 강요된 한국 여성들에 대한 일본의 보상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의도된 2015년 한일 합의에 대해 한국은 불만임을 표현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IMPROVE UNDERSTANDING’

‘이해 증진’

While South Korea, China and Japan all share worry about North Korea, ties between South Korea and China have been strained by South Korea’s decision to install a U.S. anti-missile system in defense against the North.

한국, 중국 및 일본 모두가 북한에 대한 우려를 다같이 느끼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유대관계는 한국 정부가 대북 방어를 위해 미국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결정하면서 불편해졌다.

China says the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THAAD) undermines its security as its powerful radar can probe deep into its territory.

중국은 종말고고도지역방어(사드)는 강력한 레이더로 중국영토를 속속들이 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의 안보를 해친다고 말한다.

China says the system does little to curb the threat posed by North Korea’s nuclear and missile programs, which it has been pressing ahead with in defiance of U.S. pressure and UN sanctions.

중국은 미국의 압력과 유엔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추진되어온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의 위협을 억제하는 데 사드가 별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The deployment of THAAD was agreed last year by South Korea’s previous administration after North Korea conducted a long-range rocket launch that put an object into space.

사드 배치는 북한이 우주로 물체를 보내는 장거리 로켓발사 후 한국의 전 정부에 의해 작년에 합의되었다.

Moon came to power with a promise to review the system and he told Xi that North Korea must cease making provocations before tension over the deployment could be resolved, officials said.

문재인은 사드체계를 재고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집권했으며, 시진핑 주석에게 사드배치로 인한 긴장이 해결될 수 있으려면 북한이 도발하는 일을 먼저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In the first direct contact between the South Korean and Chinese leaders, Xi explained China’s position, Yoon, the South Korean presidential spokesman said, without elaborating.

문재인과 중국 지도자들 사이의 첫 번째 직접 접촉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구체적인 설명 없이 한국 청와대 윤 대변인이 말했다.

“President Moon said he understands China’s interest in the THAAD deployment and its concerns, and said he hopes the two countries can swiftly get on with communication to further improve each other’s understanding,” Yoon told a briefing.

윤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관심과 우려를 이해한다고 말했으며 두 나라가 서로의 이해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브리핑에서 전했다.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began deploying the THAAD system in March and it has since become operational.

한국과 미국은 3월에 사드체계 배치를 시작했으며 이후 사드는 작동 중이다.

Xi told Moon South Korea and China should respect each other’s concerns, set aside differences, seek common ground and handle disputes appropriately, China’s foreign ministry said in a statement.

시진핑 주석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국과 중국은 상호 관심사를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절하게 쟁점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외무성이 논평을 냈다.

As well as clouding efforts to rein in North Korea’s nuclear ambitions, the THAAD deployment has also led to recriminations from Beijing against South Korean companies.

북한의 핵 야심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들을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사드 배치는 중국 당국이 한국 기업에 반발하도록 만들었다.

Moon explained the difficulties faced by South Korean companies that were doing business in China and asked for Xi’s “special attention” to ease those concerns, Yoon said.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과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처한 어려움들을 설명하고 시진핑 주석에게 그러한 우려들을 완화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고 윤 대변인은 말했다.

China has also denied it is doing anything to retaliate against South Korean businesses.

중국은 한국 기업들에게 보복 행위를 하고 있음을 부인해왔다.

(Additional reporting by Ben Blanchard in BEIJING and Kiyoshio Takenaka in TOKYO; Writing by Jack Kim; Editing by Paul Tait, Robert Birsel)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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