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Headline / 뉴욕타임스, 한반도 위기, 안철수 보수의 희망으로

뉴욕타임스, 한반도 위기, 안철수 보수의 희망으로

뉴욕타임스, 한반도 위기, 안철수 보수의 희망으로
-북미 대결 구도 안보염려 심리, 문재인과 양강 구도 구축
-유사한 공약과 배경 불구 반문세력 안철수에 집결

뉴욕타임스가 안철수의 급부상을 한반도 위기와 연결하며 주목했다. 뉴욕타임스는 14일 ‘South Korea Election Turns Into 2-Way Race as Dark Horse Surges-한국 대선, 강력한 경쟁자 등장으로 양자구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달까지 10% 지지율에 그쳤던 안철수 후보가 ‘한반도 긴장이 급속히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55세) 후보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으로 염려하는 보수와 기타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기며 갑자기 차기 대통령의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등장 후 고조되는 한반도 위기상황을 전하며 ‘이러한 위기 정책이 진행되는 와중에 안철수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이번 달에 급격히 상승하며 대선 유세 운동은 좌파 성향의 최대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회에서 119석을 보유함)의 문재인 후보와 함께 양자 구도의 양상을 띄게 됐다.’고 상황을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안철수 후보는 자신이 “새정치”의 기수로서, 부패하고 현실에서 괴리된 엘리트 계층에 환멸을 느껴온 국가를 치유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안 후보의 반대자들은 그가 구태의연한 정치의 “앞잡이”로서, 탄핵되고 지난달 파면 당하여 이번 대선을 있게 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보수진영 덕을 보고 있다고 말한다.’고 안철수 후보가 가지고 있는 곤혹스런 입장을 설명했다.

안철수 후보는 ‘최근 자신이 당선되면 국가 안보를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북한을 결코 핵 보유 강대국으로 인정하면 안 된다”고 말했고, “북한이 핵 공격을 개시하려고 하면 우리는 공격 지역에 선제공격을 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보수로의 전환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박근혜 탄핵 정국 후 보수정당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안희정 등으로 옮겨 다니다 안철수에게로 집결하고 있다며 안철수의 승리는 ‘얼마나 많은 반문 유권자들을 설득해서 자신에게 투표하게 할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는 여론 전문가의 말을 빌렸다.

뉴욕타임스는 재벌정비, 위안부 한일 합의 재고, 미국과의 동맹 강조, 미국의 북한 선제타격 반대, 부산출신 등에서 유사한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배경과 대중적 이미지는 완전히 다르다며 안후보는 성공한 엘리트 문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인권변호사 출신이어서 ‘보수주의자들은 문재인이 “미국에 절대 아첨”하지 않겠다고 언젠가 말했던 노무현의 본을 따를 것으로 본다.’고 보수층들의 미국과의 마찰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기사 말미에서 안철수 후보의 목소리 변화 시도를 짚으며 ‘”당신 자신을 바꿀 수 없다면, 어떻게 한 국가를 바꾸겠는가?”라는 안철수의 발언으로 끝맺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뉴욕타임스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nyti.ms/2og4t1S

South Korea Election Turns Into 2-Way Race as Dark Horse Surges

한국 대선, 강력한 경쟁자 등장으로 양자구도

By CHOE SANG-HUN
APRIL 14, 2017


Ahn Cheol-soo after winning the People’s Party presidential nomination during its convention in Daejeon, South Korea, this month. His support in the polls has surged ahead of the election in May. Credit Kim Hong-Ji/Reuters

이번 달 대전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후의 안철수. 여론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은 5월 선거를 앞두고 상승하고 있다.

SEOUL, South Korea — Just last month, Ahn Cheol-soo, a software mogul turned politician, looked like another also-ran for the South Korean presidential election in May. His centrist People’s Party held only 40 seats in the 300-member Parliament. He was barely polling at 10 percent in surveys.

한국, 서울 – 소프트웨어계의 거물에서 정치인으로 탈바꿈한 안철수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5월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또 한 명의 패자가 될 것처럼 보였다. 중도 국민의당은 300석의 국회의원 중 40석을 가졌을 뿐이었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가까스로 10% 지지율을 보였다.

Now, with less than a month to go before the election and as tensions flare on the Korean Peninsula, Mr. Ahn, 55, has suddenly become a leading contender to be the next president, offering hope to conservatives and others alarmed by the North’s nuclear and missile threats.

그러나 대선을 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지금, 한반도 긴장이 급속히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55세) 후보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으로 염려하는 보수와 기타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기며 갑자기 차기 대통령의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The election could not be taking place at a more fraught moment. The victor will be replacing an impeached president and entering office at a time when tensions between the Koreas are as high as they have been in a long time.

대선은 이보다 더 좋지 않은 시점에 실시될 수가 없을 것이다. 대선 승자는 탄핵된 대통령을 대신하게 되며 남북한 관계에 있어 오랜 기간에 걸쳐 긴장이 가장 고조된 시기에 집권하게 될 것이다.

The outcome is likely to have far-reaching implications for international efforts to deal with North Korea, analysts say.

대선 결과는 북한에 대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President Trump has been pressing China to exert its influence on the North to forestall more nuclear tests and missile launches. He has threatened to act unilaterally if the Chinese do not prevail. The North, in turn, threatened on Friday to attack American military bases in South Korea as well as the Blue House, where South Korea’s president resides.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저지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중국에 압박을 가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일 중국이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단독으로 행동을 취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북한은 금요일 한국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미국 군사시설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The Chinese leadership has been calling on both the North and the United States to exercise restraint.

중국 지도부는 북한과 미국 양쪽 다에 자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In the midst of this brinkmanship, Mr. Ahn’s support in polls has surged this month, turning the campaign into a two-way race with Moon Jae-in, the candidate from the largest political party, the left-leaning Democrats, who control 119 parliamentary seats. Until now, the election had seemed like a shoo-in for Mr. Moon.

이러한 위기 정책이 진행되는 와중에 안철수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이번 달에 급격히 상승하며 대선 유세 운동은 좌파 성향의 최대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회에서 119석을 보유함)의 문재인 후보와 함께 양자 구도의 양상을 띄게 됐다. 지금까지는 대선에서 문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보였다.

Mr. Ahn, a boyish former medical doctor and relative neophyte in politics, calls himself a champion of “new politics” who would heal a country disillusioned with what he describes as a corrupt and out-of-touch elite.

소년 같은 이미지의 전직 의사이자 정치계의 비교적 신인인 안철수 후보는 자신이 “새정치”의 기수로서, 부패하고 현실에서 괴리된 엘리트 계층에 환멸을 느껴온 국가를 치유할 것이라고 말한다.

But his detractors call him a “stooge” for old politics, beholden to conservative allies of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whose impeachment and ouster last month led to the election.

그러나 안 후보의 반대자들은 그가 구태의연한 정치의 “앞잡이”로서, 탄핵되고 지난달 파면당하여 이번 대선을 있게 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보수진영 덕을 보고 있다고 말한다.

Polling experts say that Mr. Ahn owed his recent popularity to people who shunned conservative candidates after Ms. Park’s corruption scandal but did not trust Mr. Moon either, especially in dealing with North Korea’s advancing military abilities.

여론 조사 전문가들은 안 후보가 최근 국민에게 받는 지지는 박 전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을 이유로 보수 정당 후보들을 꺼리지만 문재인 후보, 특히 발달하는 북한의 군사력에 대응하는 면에 있어서 문재인 후보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 덕분이라고 말한다.

Mr. Ahn has wooed those people by attacking Ms. Park’s government while promising to honor its decision to allow the United States to deploy an advanced missile defense system in the country against the North, a decision that has infuriated China.

안 후보는 박근혜 정부를 공격하면서도, 북한에 맞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배치하기로 한 박근혜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약속하면서 이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려 노력했다. 사드 배치 결정은 중국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Moon Jae-in, left, of the Democratic Party, Mr. Ahn, center, and Sim Sang-jeung of the Justice Party at the National Assembly in Seoul, the capital, on Wednesday. Mr. Moon and Mr. Ahn have some similar views.CreditLee Jin-Man/Agence France-Presse — Getty Images

수요일, 수도 서울에 위치한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왼쪽)와 안철수 후보(가운데),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일부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사진 제공: 이진만/ AFP 사진

“We should never recognize North Korea as a nuclear power,” Mr. Ahn said recently, emphasizing that he would prioritize national security if elected. “If the North is about to launch a nuclear attack, we should first strike the source of attack.”

안 후보는 최근 자신이 당선되면 국가 안보를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북한을 결코 핵 보유 강대국으로 인정하면 안 된다”고 말했고 “북한이 핵 공격을 개시하려고 하면 우리는 공격 지역에 선제 공격을 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he conservative camp, in power for the last nine years, was thrown into disarray when the National Assembly voted to impeach Ms. Park, a conservative icon, in December and a ruling by the Constitutional Court formally ousted her in March.

지난 9년 간 집권한 보수 진영은 지난 12월 국회에서 보수파의 수장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되고 지난 3월 헌법재판소에서 그녀의 파면이 공식 선고되며 혼란에 빠졌다.

With the two main conservative candidates polling in the single digits, people who would normally vote conservative have been seeking alternatives.

주요 보수 정당 두 곳의 후보들이 여론 조사에서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평소 보수 정당을 지지하던 국민들이 대안을 찾고 있었다.

Their initial enthusiasm for Ban Ki-moon, the former secretary 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was quashed as he barely began campaigning before dropping out.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대해 그들이 가졌던 초기의 열정은 그가 선거운동을 채 시작도 못하고 스스로 사퇴하면서 사라졌다.

Then, they rallied behind Ahn Hee-jung, a left-centrist provincial governor. But Mr. Ahn was eliminated this month when he lost the Democratic Party primary to Mr. Moon.

그 다음 그들은 좌파중도 도지사인 안희정 뒤에 결집했다. 그러나 이번달 안희정은 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패배하며 탈락되었다.

Ahn Cheol-soo’s support has since skyrocketed.

이후 안철수의 지지는 급상승했다.

“For many centrist and conservative voters, there is no one else to turn to except Ahn Cheol-soo,” said Kim Jiyoon, a polling expert at the Asan Institute for Policy Studies in Seoul. “Whether he can win the election will depend largely on how many of the anti-Moon voters he can persuade to come out and vote for him.”

“많은 중도 및 보수 유권자들에게 있어 안철수 말고는 지지할 사람이 없다”라고 아산정치연구소 김지윤 여론조사 전문가는 말했다. 그는 “그가 선거에서 이길지의 여부는 안 후보가 얼마나 많은 반문 유권자들을 설득해서 자신에게 투표하게 할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Mr. Moon and Mr. Ahn share remarkably similar views on many issues.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많은 문제에 대해 매우 유사한 견해를 갖고 있다.

Both have liberal goals like narrowing income inequality and overhauling the chaebol, the family-controlled conglomerates like Samsung that have dominated the economy for decades, often through collusive ties with government, as shown in Ms. Park’s scandal.

두 후보는 수입불균형을 좁히는 것, 그리고 박근혜 스캔들에서 드러났듯이 종종 정부와의 결탁을 통해 수십 년 동안 한국 경제를 지배해온 삼성과 같은 가족지배 대기업인 재벌을 재정비하는 것 등의 진보적 목표를 가지고 있다.

Both promise to review the unpopular agreement Ms. Park’s government had struck with Japan on “comfort women,” the Korean women forced into sexual slavery by Japan during World War II.

두 후보 모두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의해 성노예로 강요받은 한국 여성들인 “위안부 여성들”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일본과 타결한 합의, 그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한 합의를 재고할 것이라고 약속한다.

And they both emphasize the importance of the alliance with the United States. But they argue that sanctions and pressure alone have failed to stop North Korea’s weapons program and that it is time to try dialogue. During a televised debate on Thursday, both opposed action by the United States that might prompt war on the peninsula, like a pre-emptive military strike against the North.

또 두 후보 모두 미국과의 동맹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제재와 압력만으로는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을 중단시키지 못했으며 이제 대화를 시도해야 할 시기라고 주장한다. 목요일 TV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과 같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촉발시킬 수도 있는 미국의 조치에 모두 반대했다.

The candidates even grew up in the same town: Busan, a port city in the southeast.

두 후보는 심지어 같은 도시 즉 한국 동남쪽 항구도시인 부산에서 성장했다.

But they have vastly different backgrounds and public images. Mr. Ahn is a paragon of elite success. A son of a medical doctor, Mr. Ahn quit practicing medicine in 1995 and built a fortune developing the country’s most successful antivirus software. He later became a graduate school dean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is alma mater.

그러나 두 사람은 배경과 대중적 이미지가 완전히 다르다. 안 후보는 성공한 엘리트의 전형이다. 의사의 아들인 안철수는 1995년 의사직을 그만두고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안티바이러스백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부를 축적했다. 후에 그는 모교인 서울대학교 대학원장이 되었다.

During the debate, he said he would use his school connections and business background to build a rapport with Mr. Trump. Both Mr. Ahn and Mr. Trump attended the Wharton School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대선 토론회에서 안철수는 트럼프와의 친밀한 관계를 쌓기 위해 자신의 학교 인맥과 기업가 배경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와 트럼프는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스쿨을 다녔다.

“Like Spider-Man, once you have the power, even if you don’t like it, you have to accept the responsibility that comes with it and act accordingly,” Mr. Ahn, a science fiction fan, once said in a magazine interview.

안철수는 한번은 잡지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처럼 일단 권력을 가지게 되면, 이를 원치 않았다 해도 권력에 따르는 책임을 수용해야 하고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Mr. Moon in Seoul this week. Until now, the election had seemed like a shoo-in for him. Credit Yonhap, via European Press photo Agency

이번주 서울에서 문재인 후보. 지금까지는 문재인이 확실히 대선에서 승리할 것처럼 보였다.

In 2011, his plain talk about justice and the despair of jobless young citizens made him an instant political star in South Korea, where grievances over a government that served the privileged rather than the common good created a political tinderbox that would eventually explode in Ms. Park’s impeachment. In 2012, he won a parliamentary seat.

2011년 취업을 못한 젊은 세대들의 절망과 정의에 대한 평범한 대담이 그를 한국에서 일약 정치스타로 만들었다. 공익을 도모하기 보다는 특권층을 위해 일했던 한국 정부에 대한 불만은 정치적 불씨가 되어 결국 박근혜 탄핵으로 폭발했다. 2012년 안철수는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Mr. Moon, 64, a human rights lawyer and former student activist, served in important political posts in the government of his closest friend and ideological ally, Roh Moo-hyun, the president from 2003 to 2008. If Mr. Moon is elected, conservatives fear, he would revive Mr. Roh’s “sunshine policy” of trying to build trust with North Korea through aid, investment and exchanges.

인권변호사이자 과거 학생활동가였던 문재인(64세) 후보는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사상적인 동지로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대통령을 지낸 노무현 대통령의 정부에서 중요한 정치적 직책을 맡았다. 만일 문재인이 당선된다면 그가 원조와 투자 및 교환을 통해 북한과의 신뢰를 구축하려 노력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부활시킬까 두려워한다.

The policy brought an unprecedented détente on the divided peninsula. But conservatives argue that it helped finance the North’s nuclear weaponsprogram. They also view Mr. Moon as a replica of Mr. Roh, who once said he would never “kowtow to the Americans.”

햇볕정책은 분단된 한반도에서 전례가 없던 긴장완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보수주의자들은 그 정책이 북한의 핵무기개발프로그램을 재정적으로 도왔다고 주장한다. 또한 보수주의자들은 문재인이 “미국에 절대 아첨”하지 않겠다고 언젠가 말했던 노무현의 본을 따를 것으로 본다.

In a book published in January, Mr. Moon said South Korea should learn to “say no to the Americans.”

1월 출간된 책에서 문재인은 한국이 “미국에게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Given the tough-sounding foreign policy team of the Trump administration, some South Koreans fear that friction with Washington would be more likely under Moon than under Ahn,” said Ko Sung-kook, a political commentator.

“완강해 보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정책팀을 고려할 때 일부 한국인들은 미국 정부와의 마찰이 안철수보다는 문재인 정권하에서 더 가능할 것이라고 염려한다”고 고성국 정치평론가는 말했다.

This year, as the ballistic missile threat from the North grows, conservatives and liberals are sharply split over the American deployment of anantimissile system known as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or Thaad. Mr. Ahn and Mr. Moon were among the first to oppose the deployment.

올해 북한으로부터 탄도 미사일 위협이 늘어남에 따라, 보수와 진보 세력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혹은 사드 (THAAD)로 알려진 미국의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를 놓고 첨예하게 나뉘어 있다. 안 후보와 문 후보는 사드 배치를 반대한 최초의 정치인들이었다.

But Mr. Ahn later changed his stance, saying that it was “irresponsible” for a future president to reverse a deal struck between the two governments. That shift helped him attract conservative voters, analysts said.

그러나 후에 안철수는 미래의 대통령이 두 정부 간의 약속을 없던 일로 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의견을 바꿨다. 전문가들은 그의 태도 변화가 보수 세력의 지지를 끌어내는 것을 도왔다고 본다.

Because of his business background, Mr. Ahn comes across as more palatable for conservative voters than Mr. Moon, said Bae Jong-chan, research director at Research and Research, an opinion survey company.

그의 기업적 배경 때문에, 문 후보보다 안 후보가 보수적 유권자들의 입맛에 맞는 후보라고 여론 조사 회사인 리서치앤리서치의 본부장 배종찬 씨는 말한다.

But many consider Mr. Ahn a naïve populist. He also faces doubts about whether his small opposition party can push policies through a contentious Parliament, Mr. Bae said.

그러나 많은 사람은 안 후보를 경험이 없는 포퓰리스트라고 본다. 배종찬 씨는 또한 안 후보가 속한 소규모 야당이, 논쟁이 많은 국회에서 정책을 밀어붙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도 있다고 말했다.

“What can you do with only 40 parliamentary seats?” Mr. Moon recently said of Mr. Ahn.

“의석 40석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최근 문 후보가 안 후보에 대해 말했다.

With Mr. Ahn catching up fast, Mr. Moon has redoubled his efforts to bolster his national security credentials. He said that if the North conducted another nuclear test, dialogue with North Korea would be difficult and the Thaad deployment “inevitable.”

안 후보가 빠르게 따라잡으면서, 문 후보는 최근 자신이 국가 안보에 적임자라는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배로 늘렸다. 그는 만약 북한이 또 하나의 핵실험을 한다면, 북한과의 대화가 어려울 것이며 사드 배치가 “필수적”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I will create a government most feared by North Korea, most trusted by the United States and most reliable for China,” Mr. Moon said in a nationally televised campaign speech on Thursday.

“나는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며, 미국이 가장 신뢰하고, 중국이 가장 신뢰할 만한 정부를 만들 것이다”라고 목요일 방영된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가 말했다.

For his part, Mr. Ahn recently changed what detractors have called his feminine voice, to sound more tough and seasoned.

안 후보는 최근 자신의 반대자들이 여성적이라고 하던 자신의 목소리를 더 거칠고 노련하게 들리도록 바꿨다.

“If you can’t change yourself, how can you change the nation?” he told the daily JoongAng Ilbo this week.

“당신 자신을 바꿀 수 없다면, 어떻게 한 국가를 바꾸겠는가?”라고 이번주 중앙일보에 그가 말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십시오.]

 

Facebook Comments
박근혜 구속, 이제 우병우, 안봉근, 이재만, 정윤회, 이영선, 윤전추, 정동춘, 그리고 정유라를 구속하라!

About 편집부

One comment

  1. My Columns Communication- Namnyong Hwang-대표

    대선 후보 문재인씨나 문씨의 부인에게 신뢰가 전연 가지 않는 이유를 간략하면,… 문씨와 문씨 부인은 **이미 정치 권력의 단맛을 본 구태의연한 사람들로서 그 감미/甘味로움에 환장을 하여 **뉴스의 선명한 보도대로 대통령을 하겠다는 부부가 가구에 대한 거짓말도 3~4번씩이나 말바꾸기를 하고, **오로지 당선에만 눈이 멀어 어중이 떠중이 다 모셔오고 있고, **호남에서 이미 정치 은퇴를 선언하고 낮뜨거운 얼굴로 또 호남 분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고, **행여 당선이 된다면 그 후에 호남은 또다시 팽당할 것임은 100% 확실한 예측이 가능한 것이다. 필자의 이 같은 견해는 오랜 경험철학/empirical philosophy에서 소중하게 터득한 것으로서 솔직하고 냉정하게 판단한 것을 밝히며,… 문씨 부부는 ** 정책의 수립이나 국가 운영의 가치적 개념에서 판단하면 이명박근혜의 주장과 똑같은, 아니 그대로 닮은 -준비된 후보론- 은 낡은 외침의 권력으로써 대한민국은 다시는 이명박 5년 + 박근혜 4년 + 문재인 5년의 허송세월의 무의미한 세월이 될 것이므로 유권자인 국민들께서는 나라를 위하는 것이 무었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여 또다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심사숙고를 반복하고, 때로는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지도자 선출에 그 어느 때보다 냉철히 판단해야하할 것이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