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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로 창간 3주년 기념 중•고교 번역경시대회 최우수작 작품 소개

뉴스프로 창간 3주년 기념 중•고교 번역경시대회 최우수작 작품 소개

외신번역 언론 [뉴스프로] 창간 3주년 기념 중•고교 번역경시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이하림 학생의 수상소감과 바람을 들어보고 수상작품인 이하림 학생의 번역문을 소개한다. 이하림 학생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편집부

최우수작: 이하림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이하림

안녕하세요? 저는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하림입니다. 먼저 번역대회를 개최해 주신 뉴스프로 관계자 분들과 저에게 최우수상을 주신 심사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에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다 우연히 이 대회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고등학교 1학년 동안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편지를 번역하는 봉사를 하면서 번역에 흥미와 자신감을 느끼게 되어 대회에 참가했었습니다. 하지만 수상을 하지 못하면서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2학년 때는 실력 향상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번역 활동을 하기로 다짐하고 우리나라 동화를 영어로 번역하는 동아리를 만들어 민간구호단체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번역을 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을 생각하며 다른 번역 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우리말 영문 번역 가이드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2년간의 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더욱 큰 보람과 기쁨이 느껴집니다.

10년간의 백악관 생활을 마치면서 미셸 오바마가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격려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제시문을 읽으면서 벅찬 희망과 진한 감동을 얻었고, 그 느낌을 우리말로 온전히 담아내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이번 연설문을 통해 수험생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고,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더불어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이 연설문을 되새기며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우수작 번역문]

MICHELLE OBAMA (Jan. 6, 2017)

And as I end my time in the White House, I can think of no better message to send our young people in my last official remarks as First Lady. So for all the young people in this room and those who are watching, know that this country belongs to you — to all of you, from every background and walk of life. If you or your parents are immigrants, know that you are part of a proud American tradition — the infusion of new cultures, talents and ideas, generation after generation, that has made us the greatest country on earth

그리고 백악관에서의 시간을 마치며, 영부인으로서 마지막 공식 발언으로 우리 청년들에게 주는 메시지로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 있는 청년들과 시청 중인 분들, 이 나라는 여러분이 어떤 배경에서 왔든, 어떤 계층에 있든 간에 여러분 모두의 것이라는 것을 아십시오. 만약 여러분의 부모님이 이민자라면, 여러분은 미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의 일부라는 것을 아십시오. 새로운 문화, 재능과 생각의 유입은 세대를 걸쳐 우리를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로 만들었습니다.

If your family doesn’t have much money, I want you to remember that in this country, plenty of folks, including me and my husband — we started out with very little. But with a lot of hard work and a good education, anything is possible — even becoming President. That’s what the American Dream is all about.

만약 여러분의 가족이 돈이 많지 않다면, 우리나라에는 저와 남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매우 적은 자본으로 시작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각고의 노력과 좋은 교육이 있으면 어떤 것이든 가능합니다. 심지어는 대통령이 되는 것까지도 말입니다. 그것이 ‘아메리칸 드림’이 의미하는 전부입니다.

If you are a person of faith, know that religious diversity is a great American tradition, too. In fact, that’s why people first came to this country — to worship freely. And whether you are Muslim, Christian, Jewish, Hindu, Sikh — these religions are teaching our young people about justice, and compassion, and honesty. So I want our young people to continue to learn and practice those values with pride. You see, our glorious diversity — our diversities of faiths and colors and creeds — that is not a threat to who we are, it makes us who we are. So the young people here and the young people out there: Do not ever let anyone make you feel like you don’t matter, or like you don’t have a place in our American story — because you do. And you have a right to be exactly who you are. But I also want to be very clear: This right isn’t just handed to you. No, this right has to be earned every single day. You cannot take your freedoms for granted. Just like generations who have come before you, you have to do your part to preserve and protect those freedoms. And that starts right now, when you’re young.

만약 여러분이 신앙을 갖고 있다면, 종교적 다양성 또한 미국의 훌륭한 전통이라는 것을 아세요. 사실 자유롭게 숭배하는 것이 사람들이 이 나라에 처음 오게 된 이유였습니다. 여러분이 무슬림이든, 기독교인이든, 유대인이든, 힌두교도이든, 시크교도이든 간에 이들 종교는 우리 청년들에게 정의와 연민과 정직을 가르칩니다. 그래서 저는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계속해서 그러한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영광스러운 다양성, 즉 신앙과 피부색과 신조에 있어서의 다양성은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곳에 있는 청년들과 저곳 너머에 있는 청년들, 어느 누구도 여러분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우리 미국의 이야기의 일부가 아니라고 절대로 느끼게 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여러분은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 그 자체가 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 또한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이 권리는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네, 이 권리는 매일매일 얻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스스로의 자유를 그저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 안 됩니다. 여러분 이전의 세대처럼 여러분은 그 자유를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본분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여러분이 젊은 지금 시작하는 것입니다.

Right now, you need to be preparing yourself to add your voice to our national conversation. You need to prepare yourself to be informed and engaged as a citizen, to serve and to lead, to stand up for our proud American values and to honor them in your daily lives. And that means getting the best education possible so you can think critically, so you can express yourself clearly, so you can get a good job and support yourself and your family, so you can be a positive force in your communities.

바로 지금 여러분은 국가적 담론에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시민으로서 제대로 알고 참여하기 위해, 우리 미국의 자랑스러운 가치에 기여하고 그것을 이끌며, 지지하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자랑스럽게 여기기 위해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가능한 최고의 교육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써 여러분은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고, 이로써 자신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고, 좋은 직업을 얻어 스스로와 가족을 부양할 수 있고, 이로써 여러분의 공동체에 긍정적인 힘이 될 수 있습니다.

And when you encounter obstacles — because I guarantee you, you will, and many of you already have — when you are struggling and you start thinking about giving up, I want you to remember something that my husband and I have talked about since we first started this journey nearly a decade ago, something that has carried us through every moment in this White House and every moment of our lives, and that is the power of hope — the belief that something better is always possible if you’re willing to work for it and fight for it.

그리고 여러분이 장애물에 부딪히게 되면, 제가 보장컨대 여러분은 그렇게 되거나 이미 여러분 중에 많은 사람이 그렇게 되었을 것인데, 여러분이 고군분투하고 포기할지를 생각하기 시작하게 되면, 저와 남편이 거의 10년 전에 이 여정을 시작하면서부터 이야기했던 것, 이 백악관에서의 매시간과 일생의 매순간 마다 우리를 이끌었던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바로 희망의 힘, 즉 여러분이 희망을 위해 노력하고 쟁취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더 나은 것이 항상 가능하다는 믿음입니다.

It is our fundamental belief in the power of hope that has allowed us to rise above the voices of doubt and division, of anger and fear that we have faced in our own lives and in the life of this country. Our hope that if we work hard enough and believe in ourselves, then we can be whatever we dream, regardless of the limitations that others may place on us. The hope that when people see us for who we truly are, maybe, just maybe they, too, will be inspired to rise to their best possible selves.

희망의 힘에 대한 우리의 근본적인 믿음이 바로 우리를 각자의 인생과 나라의 역사에 있어 마주했던 의심과 분열, 분노와 두려움의 목소리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우리 스스로를 믿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두는 한계와 상관없이 우리가 꿈꾸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희망. 사람들이 우리를 있는 그대로, 진정으로 바라봐 주면 어쩌면, 정말 어쩌면 그들 역시 스스로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고무될 수 있다는 희망.

That is the hope of students like Kyra who fight to discover their gifts and share them with the world. It’s the hope of school counselors like Terri and all these folks up here who guide those students every step of the way, refusing to give up on even a single young person. Shoot, it’s the hope of my — folks like my dad who got up every day to do his job at the city water plant; the hope that one day, his kids would go to college and have opportunities he never dreamed of.

그것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세상과 나누기 위해 분투했던 카이라와 같은 학생들이 가졌던 희망입니다. 그것은 어느 한 학생이라도 포기하기를 거부하고 그런 학생들에게 모든 과정은 인내하는, 테리와 같은 학교 상담사 선생님와 여기 올라와 계신 모든 분들이 가졌던 희망입니다. 그것은 매일 일어나 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일하셨던 저의 아버지와 같은 사람들이 가졌던 희망, 언젠가 당신의 자식들은 대학에 가서 당신이 결코 꿈꾸지 못했던 기회를 가질 것이라는 희망입니다.

That’s the kind of hope that every single one of us — politicians, parents, preachers — all of us need to be providing for our young people. Because that is what moves this country forward every single day — our hope for the future and the hard work that hope inspires.

그런 희망이 바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정치인, 학부모, 종교인 모두가 우리 청년들에게 주어야 하는 희망입니다. 왜냐하면. 미래를 향한 우리의 희망과 희망이 불러일으키는 노력이 이 나라가 하루하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So that’s my final message to young people as First Lady. It is simple. I want our young people to know that they matter, that they belong. So don’t be afraid — you hear me, young people? Don’t be afraid. Be focused. Be determined. Be hopeful. Be empowered. Empower yourselves with a good education, then get out there and use that education to build a country worthy of your boundless promise. Lead by example with hope, never fear. And know that I will be with you, rooting for you and working to support you for the rest of my life.

이것이 제가 영부인으로서 청년들에게 주는 마지막 메시지입니다. 그것은 간단합니다. 저는 우리의 청년들이 그들은 중요하고 소속되어 있다는 것을 알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청년 여러분, 알겠지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집중하세요. 결심하세요. 희망을 가지세요. 능력을 갖추세요. 양질의 교육을 통해 여러분 스스로 능력을 갖추고 사회에 나가 그 교육을 활용해서 여러분의 한계 없는 가능성에 걸맞은 나라를 만드세요. 희망을 갖고 솔선수범하고 절대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제가 남은 생 동안 여러분을 응원하고 여러분을 돕기 위해 일하며 여러분과 함께 한다는 것을 아세요.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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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바로 지금 여러분은 국가적 담론에 여러분의 내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 바로 지금 여러분은 국가적 담론에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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