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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영문 웹진 오픈

한국문학 영문 웹진 오픈
– 한국 현대시를 영문 번역 소개
– 매사추세츠 민간한국문화원이 주체
– 한국문화교류사업에 견인차 역할
편집부

한국 문학의 영문 소개 사이트인 Koreanlit.com이 이번 주 개장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의 오렌지시에 기반을 둔 이 프로젝트의 진행자, 유희주 시인에 따르면 이는 [한국 현대문학을 세계로 – Where modern Korean literature meets the world]라는 기치 아래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여 미국 전역과 캐나다까지 광범위하게 알리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한다.

모두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의 저력을 프로젝트 진행자인 유희주 시인은 “개미들의 힘”이라 말한다.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생업에 무리를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조금씩 자신의 열정과 능력을 보탰다고 유 시인은 말한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매사추세츠 민간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SERVICE OF MASSACHUSETTS)으로서 이 단체는 한국의 문화를 미국에 소개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매사추세츠 민간한국문화원이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은 한국도서관의 개관이었다. 한국 문학인들의 기부를 받고 해외에 책을 보내는 단체를 통해 책을 수합하고, 모아진 책 6,000권은 현대해운의 도움을 받아 매사추세츠 오렌지시에 도착했다. 미국의 공공도서관(Athol public library)이 도서 전시를 위한 책꽂이를 기증해서 매사추세츠 한국도서관이 2013년 개관됐으며 지금은 각 단체들을 대상으로 각종 도서를 대여하고 있다.

두 번째 사업으로 한국문화원은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회나 태권도장 등의 장소를 빌려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일에 많은 분들이 역시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문학을 세계로: Where modern Korean literature meets the World] 프로젝트는 한국문화교류사업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진행자 유희주 시인은 말했다. 한국의 현대시를 고르는 데 있어 시대적으로 민감한 작품도 편견 없이 재조명했다고 유 시인은 말하며 제주 4.3 사건이나 위안부 문제 등을 다룬 시도 이에 포함되었다고 전한다. 현대시의 영문 번역과 소개로 시작해서 다른 시기의 시 작품과 다른 장르의 한국 문학에도 그 범위를 넓혀가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유 시인은 또한 말했다.

이번 현대시 번역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문인, 학자, 언론인들이 역시 자원봉사로 이에 참여했다. 번역자 중의 한 명인 뉴스프로의 임옥 기자는 이산하 시인의 <한라산>을 영역하며 팀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한국 문학이 미국 문화권에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후원이 요구된다.

한국 문학 영문 소개 사이트 바로가기  ☞ http://koreanl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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