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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스트 증거조작 국정원 검찰 압수 수색 보도

글로벌 포스트 증거조작 국정원 검찰 압수 수색 보도
-월스트리트 저널도 단신으로 소개
-대선 개입 휘청이는 국정원에 또 다른 타격

국정원이 대선개입 사건에 이어 증거조작 사건으로 일 년 만에 두 번씩이나 압수수색을 당하는 굴욕적인 상황에 놓이고 남재준 국정원장에 대한 해임 요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포스트, 토픽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들도 이 문제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외신들은 이번 국정원 증거조작 스캔들을 보도하면서 빼놓지 않고 대선 개입 스캔들도 연관지어 보도하고 있어 한국 국정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망신살이 뻗치고 있다.

특히 연합통신을 비롯한 한국일보, 한겨레 등이 영어뉴스로 긴급으로 국정원 압수수색 사실을 전하고 나서 외신들은 이 기사들을 받아 보도하고 있다. 글로벌 포스트는 10일 ‘Prosecution raids sy agency over fake evidence scandal-검찰, 증거조작 스캔들 건으로 국정원 압수수색’이라는 제목의 연합뉴스를 받아 보도했다. 이 기사는 ‘검찰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 탈북자를 간첩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는 데에 연루됐다는 주장에 대해 진행 중인 수사의 일환으로 국정원 본부를 압수수색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이번 압수수색이 ‘2012년 대선 전 여론에 영향을 주려는 시도를 했다는 혐의로 아직 휘청거리고 있는 국정원에 또 다른 타격을 안겨줬다’고 보도했다. 증거조작 전달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한 이 기사는 증거조작에 관여한 국정원 협력자 김씨가 자살을 시도했고 김씨는 검찰에서 싼허 출입국사무소의 서류를 위조해 국정원에 넘겼다고 검찰에 진술했다고 전했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도 ‘한국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월요일 문서 조작 스캔들의 가운데 있는 국정원을 압수수색했다’며 ‘국정원은 탈북자를 구속하기 위하여 중국 정부 문서를 조작했다고 한다’고 짤막하게 국정원 압수수색 사실을 보도했다.

야권이 남재준 원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여권에서도 남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으나 박근혜는 선 조사 후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묻는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적당한 선에서 꼬리자르기를 시도한 뒤 어물쩡하게 남원장을 유임시키려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다음은 정상추의 뉴스프로가 번역한 글로벌 포스트 전문 번역과 월스트리트 저널 중 관계 기사를 번역한 것이다.

번역 감수: 임옥

 

1. 글로벌 포스트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cOQjyj

Prosecution raids spy agency over fake evidence scandal

검찰, 증거조작 스캔들 건으로 국정원 압수수색

March 10, 2014 SEOUL, March 10 (Yonhap)

2014년 3월 10일, 서울, 연합통신

GlobalProsecutors on Monday raided the headquarters of the state spy agency as part of their ongoing investigation into allegations that it was involved in fabricating evidence to charge a high-profile North Korean defector with espionage.

월요일 검찰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 탈북자를 간첩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는 데에 연루됐다는 주장에 대해 진행 중인 수사의 일환으로 국정원 본부를 압수수색했다.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is under suspicion of systematically fabricating immigration records that were used in the case of Yoo Woo-seong, a former Seoul city government official charged with handing over to Pyongyang personal information of more than 200 North Korean defectors, and handing them over to the prosecution.

국가정보원은 200명이 넘는 탈북자 개인정보를 평양에 넘겨주었다는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 사건에 사용된 출입국기록을 조직적으로 조작해서 검찰에 넘겨줬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A team of three prosecutors and some 10 investigators at the Seoul Central District Prosecutors’ Office obtained computer hard drives and confidential documents from the NIS headquarters in Naegok-dong, on the southern edge of Seoul, to corroborate the charges, prosecutors said.

혐의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서울 중앙지검의 세 명의 검사와 10여명의 수사관들이 한 팀을 이뤄 서울 남쪽 끝 내곡동의 국정원 본부로부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들과 비밀서류들을 확보했다고 검사들이 말했다.

The raid is dealing another blow to the NIS, which is still reeling from allegations that it attempted to sway public opinion ahead of the 2012 presidential election.

이번 압수수색은 2012년 대선 전 여론에 영향을 주려는 시도를 했다는 혐의로 아직 휘청거리고 있는 국정원에 또 다른 타격을 안겨줬다.

After a local court acquitted Yoo of espionage charges last year, prosecutors appealed the verdict and submitted three Chinese immigration records from the NIS on his visits to the North, which the Chinese Embassy claimed were forged.

지난 해 지방법원이 유씨의 간첩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자, 검사들은 항소하면서 유씨가 북한에 드나들었음을 증명하는 세 장의 중국 공문서를 국정원으로부터 제공받아 제출했지만, 중국 대사관은 이 문서들이 위조된 것이라 주장했다,

According to the sources on Monday, the prosecution team in charge of the case has learned that Lee In-cheol, an NIS official working as a South Korean consul in China’s northeastern city of Shenyang, received a confirmation letter from its key collaborator and handed it over to the prosecution.

월요일 전해진 바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맡은 수사팀은 중국 북동부에 위치한 선양 총영사관의 국정원 소속 이인철 영사가 국정원 협력자로부터 확인서를 입수해 검찰에 넘긴 사실을 확인했다.

The document, published by local authorities in Helong, a northeastern Chinese city bordering the North, confirms that the Chinese authorities issued the immigration record that states Yoo crossed the border into North Korea twice between May and June of 2006.

이 문서는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역인 중국 북동부 화룡시가 2006년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유씨가 북한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기록된 출입경기록을 발급했다는 화룡시 공안국 명의의 사실확인서다.

The spy agency has long claimed that it obtained the document, different from the two others, via a formal diplomatic channel, dismissing chances that any brokers intervened.

국정원은 그 동안 나머지 두 문서와는 다르게 이 확인서만큼은 공식적인 외교라인을 통해 입수된 것이라 주장하며 제 3자의 개입 가능성을 일축해왔다.

“The fax number printed on the document from Lee was not the one used by the Helong office,” a source said. “The prosecution suspects that Lee sent a document forged by an NIS aide.”

“이 영사로부터 받은 서류의 팩스번호는 화룡시 출입국사무소가 사용한 것이 아니다” 라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이 영사가 국정원 협력자가 위조한 서류를 보냈을 것이라고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So far, the investigators have secured a statement from another key NIS collaborator, identified by his surname Kim, who forged one of the three documents that was published by the Sanhe Immigration Office in China.

지금까지 수사당국은 김 씨로 알려진 또 다른 국정원의 핵심 협력자로부터 진술을 확보하고 있는데, 그는 세 서류 중 중국 싼허 출입국사무소에서 발행한 하나를 위조했다.

The 61-year-old Kim, meanwhile, has recovered from serious injuries incurred from last week’s suicide attempt and been sent to a general ward, according to officials of his hospital.

한편 61세의 김씨는 지난 주 자살시도로 인한 중상에서 회복돼 일반병동으로 옮겨졌다고 병원관계자가 전한다.

As a key aide to the intelligence agency and a witness of the scandal, Kim, a former North Korean defector with Chinese nationality, has been under a prosecution probe. He told the prosecution that he had forged the Sanhe document and handed it to the NIS.

중국국적을 가진 전 탈북자로서 국정원의 핵심적 협력자이며 이번 사건의 증인인 김씨는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그는 싼허 출입국사무소의 서류를 위조해 국정원에 넘겼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2. 월스트리트 기사 바로가기 ☞  http://on.wsj.com/1lxIY5X

South Korea Online Trends: iOS and Spy Agency

한국 온라인 동향: iOS와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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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Agency: Prosecutors on Monday raided the country’s spy agency amid a fabricated document scandal, according to the national media.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allegedly doctored Chinese government documents to arrest a North Korean refugee.

국정원: 한국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월요일 문서 조작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국정원을 압수수색했다. 국정원은 탈북자를 구속하기 위해 중국 정부 문서를 조작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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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남재준 사퇴-국정원해체 그 책임자 박근혜도 본인이랑 관련없는듯 쌩까지말고 국민에게 사죄하라!!!

  2. 패션 쇼를 하기 위해 전세계를 싸 돌아다니고
    간첩조작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독립군을 토벌했던 왜놈의 딸답다

  3. 그들은 지금 막장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처절히 발악하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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