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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글로벌타임스 이재명 시장 인터뷰 전격 게재

중 글로벌타임스 이재명 시장 인터뷰 전격 게재
-‘떠오르는별’, ‘유력 후보’ 지칭 집중 조명
-최순실 게이트로 한국 주변 외교 영향 받아
-사드배치, 한일군사정보협정 등 제동 걸릴수도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신화통신을 받아,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스캔들이 동북 주변국과의 외교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를 주제로 이재명 성남시장과 갖은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재명 시장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의 한국 배치가 과연 합리적인 결정이었는지에 대한 의혹이 대중들 사이에서 불거져 나왔다고 말하며 한국의 외교관계는 최순실 스캔들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신화통신에 말했다고 썼다.

구체적으로 그 의혹은 박근혜 정부가 왜 사드 배치에 대한 초기의 입장을 바꿨는지, 그리고 사드 배치 결정에 정치 거물의 영향력 행사 등 외부개입은 없었는지라고 이 시장은 말했다고 기사는 전했다.

기사는 이 시장이 “스캔들이 없었다면 아마 박근혜는 국민적 교감과 국회 합의 없이 일본과의 정보협정을 밀어붙였을 것”이라고 말하며 최순실 스캔들은 사드 배치 뿐 아니라 한일간 군사협정 조인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했다고 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재명 시장은 내년 대선을 위한 범야권의 떠오르는 별이 되었으며 최근 그의 지지율은 9.7프센트로 급상승, 국민의당 안철수보다 0.6퍼센트 낮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의 인기 상승 요인으로 그가 전국적으로 매일 열리고 있는 민중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 시장이 “사람들은 탄핵을 원하지만, 정치권은 주저한다. 만약 대중의 저항이 거세지면 탄핵당할 것이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글로벌타임스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2fCuzIq

Confidante scandal to affect S. Korean diplomacy with neighbors: presidential hopeful

한국 주변국 외교에 영향을 끼친 친구 스캔들: 유력 대선 후보

Source: Xinhua Published: 2016/11/4 1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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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olitical scandal imperiling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will affect the Northeast Asian country’s diplomacy with its neighbors, as public doubts arise over government decisions on diplomatic and defense affairs, a major presidential hopeful in the opposition bloc said Thursday.

박근혜 대통령을 위태롭게 한 정치 스캔들이 외교와 안보 문제에 대한 정부의 결정들에 대중적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이 스캔들이 동북아 주변국과의 외교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목요일 범야권 연합의유력 대선 후보가 말했다.

Lee Jae-myung of the main opposition Minjoo Party, who is currently the mayor of Seongnam, a city in the Gyeonggi province, told Xinhua that Seoul’s diplomatic relations “will be affected” by the scandal over Choi Soon-sil, Park’s longtime confidante suspected of intervening in state affairs.

제1야당인 민주당 소속이며 경기도 성남시의 시장인 이재명 씨는 앞으로 한국의 외교관계는 박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국정 개입 혐의를 받고 있는 최순실 관련 스캔들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신화통신에 전했다.

“Public doubts emerged about whether the deployment of 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was a reasonable decision,” said Lee.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의 한국 배치가 합리적인 결정이었는지에 대한 의혹이 대중들 사이에 나왔다”고 이 시장은 말했다.

Seoul and Washington decided in early July to install one THAAD battery on South Korean soil by the end of next year, roiling diplomatic ties with neighboring countries, especially with China and Russia, two countries who have persistently opposed the US missile shield deployment.

지난 7월 초 한국과 미국 정부는 주변국들, 특히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완강하게 반대해 온 중국 및 러시아 등 주변국과의 외교관계를 악화시키면서 내년 말 안에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Chinese and Russian opposition stem from THAAD’s X-band radar that can peer into the territories of the two nations.

중국과 러시아의 한국 내 사드 배치 반대는 두 국가의 영토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사드 X-밴드 레이더로부터 기인한다.

“Propulsion power” to push through the US missile defense system, the mayor said, will be affected amid rising doubts about why the Park administration reversed its initial stance and insisted on installing THAAD given how little it will contribute to national security.

이 시장은 사드 배치가 국가 안보에 거의 기여하지 못할 것임을 고려할 때, 사드 배치에 대한 박근혜 정부가 왜 초기 입장을 바꾸어 사드 배치를 주장하는지에 대한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드 배치를 강행하는 “추진 동력”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One opposition party lawmaker recently raised questions about a possible outside involvement in the THAAD deployment decision, calling for an investigation into whether there was any political big shot pulling strings favorable to Lockheed Martin, the THAAD manufacturer. He did not refer to Choi.

최근 한 야당 의원은 사드 배치 결정에 있어 사드 제조사인 록히드마틴에 이롭도록 누군가 정계 거물이 뒤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며 외부개입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최 씨를 거론하지는 않았다.

Choi, the daughter of a religious cult leader, is suspected of peddling undue influence and meddling in government decisions, including the shutdown of the last remaining symbol of inter-Korean economic cooperation and editing one of Park’s most important speeches made in 2014 in Dresden, Germany, which laid out a vision for reunification of the two Koreas.

사이비 종교 교주의 딸인 최 씨는 남북 경제협력의 마지막 상징인 개성공단의 폐쇄, 박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연설 중 하나로 남북 통일의 비전을 제시한 2014년 독일 드레스덴 연설문의 수정 등을 포함한 정부 결정에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The 60-year-old private citizen with no government position and security clearance is accused of having access to confidential presidential reports that involve Park`s schedule for overseas trip and secret military contacts with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under the administration of Lee Myung-bak, Park`s predecessor.

정부 직함이 없고 비밀 정보 접근허가도 없는 60세의 그 시민은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 및 박 대통령 선임자인 이명박 정권 시절 북한과 연락한 군사기밀을 포함한 국가 기밀의 대통령 보고서를 받아보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Choi is sometimes dubbed as a Korean Rasputin like her father, who Park portrayed as her mentor “in toughest times” and created a religious sect called Eternal Life that combined Christianity, Roman Catholicism and Buddhism. Rasputin was regarded as a Russian mystical faith healer and friend of the family of Nicholas II.

최 씨는, 박근혜가 “힘든 시절”의 멘토라고 표현했으며 불교, 로마가톨릭, 기독교를 합친 영세교라는 소수종파를 만들었던 자신의 아버지처럼 한국의 라스푸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라스푸틴은 러시아의 초자연적 신앙 치료자로 여겨졌으며 니콜라스 2세 가족의 친구였다.

The elder Choi was a Buddhist monk, later converted into Catholic and became a Christian pastor.

최 씨의 아버지는 불교 승려였다가, 가톨릭으로 개종 뒤 다시 기독교의 목사가 되었다.

“Sovereignty of the Republic of Korea (ROK) lies with the people, and the people elected Park as president. But, she transferred valuable sovereign power to a person who can never be accepted. It hurts pride of the people,” said Lee.

“한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국민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 소중한 주권을 절대 인정할 수 없는 사람에게 양도했다. 그것은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일이다”라고 이 시장이 말했다.

Lee recently became a rising star in the opposition bloc for next year`s presidential election. His approval rating surged to 9.7 percent, according to a local pollster Realmeter survey announced on Thursday. It was up 3.8 percentage points from the previous week.

최근 이 시장은 내년 대선을 위한 범야권 연합에서 떠오르는 별이 되었다. 한국 여론 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목요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그의 지지율은 9.7%로 급상승했다. 이것은 지난주보다 3.8% 오른 것이다.

Support for Lee is just 0.6 percentage points lower than Ahn Cheol-soo, another presidential hopeful of the minor People`s Party, who ranked third but saw his support rate fall compared with a week earlier. Former Minjoo Party chairman Moon Jae-in ranked first at 20.9 percent, but his support base inched up 0.6 percentage points.

이재명의 지지율은, 소수 야당인 국민의당 유력 대선 후보로서 3위를 기록했으나 전주에 비해 지지율이 떨어진 안철수보다 0.6% 낮을 뿐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0.9%로 1위를 차지했지만, 그의 지지율은 0.6% 소폭 증가했다.

Lee`s rising popularity arose recently from his active participation in public protests that have been held every night in capital Seoul and other major cities. Last Saturday night`s rally, in which tens of thousands shouted for Park`s resignation or impeachment, is forecast to be repeated this Saturday, when local media reports predict a gathering of 30,000-40,000 people.

이재명의 인기가 최근 오른 것은 그가 수도 서울과 다른 주요 도시에서 매일 열린 민중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에 기인한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대통령의 하야 혹은 탄핵을 소리 높여 요구했던 지난 토요일 밤의 시위가 이번 토요일에도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언론은 30,000명에서 40,000명의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측한다.

“The people want impeachment, but the political sphere is hesitant. (President Park) will be in for impeachment if public resistance intensifies,” said Lee.

“사람들은 탄핵을 원하지만, 정치권은 주저한다. (박 대통령은) 만약 대중의 저항이 거세지면 탄핵당할 것이다”라고 이 시장은 말했다.

Besides, the Choi Soon-sil scandal will affect his country’s rel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and Japan as Seoul’s unilateral push to sign a military accord with Tokyo would spark public anger, Lee predicted.

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가 일방적으로 일본과의 군사협정 조인을 밀어붙이는 것은 국민의 분노를 촉발시킬 것이기 때문에 최순실 스캔들은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이재명 시장은 예측했다.

South Korea and Japan held a first working-level dialogue earlier this week to sign a pact on sharing military intelligence on the DPRK after a botched attempt four years ago. Under the pact, the two nations would be allowed to directly exchange intelligence on Pyongyang’s nuclear and missile programs.

한국과 일본은 4년 전의 시도가 실패한 이후 북한에 대한 군사정보를 공유하는 협약을 맺기 위해 이번주 초 첫 실무자급 대화를 가졌다. 그 협약에 따르면 양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직접 교환하게 된다.

Former President Lee Myung-bak pushed to seal the hush-hush military deal with Japan in 2012, but it was scrapped at the last minute due to a public outcry over the closed-door attempt without any social consensus and parliamentary consultation.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2년 일본과의 군사협정을 몰래 서명 날인하려고 했다가 사회적 교감이나 국회 협의도 없는 밀실 공작에 대한 격렬한 국민의 항의로 인해 마지막 순간에 이 일은 무산되었다.

Many South Koreans still see such a deal with Japan as unacceptable until the Japanese leadership apologizes to and compensates the Korean women who were forced into sexual slavery during World War II, and are euphemistically called “comfort women.”

여전히 상당수의 한국인들은, 2차 세계대전 동안 강제로 성노예가 된 한국 여성들, 완곡하게 말하면 “위안부 여성들”에 대한 일본 지도부의 사과와 보상이 있기 전까지 일본과의 그러한 협약은 수용할 수 없다고 여긴다.

Adding to the frenzy of anger, Japan has regularly lodged territorial claims over a set of disputed islets, called Dokdo in South Korea and Takeshima in Japan. The islets have been controlled by South Korea since its liberation in 1945 from Japanese colonization.

그러한 격분에 더해, 일본은 한국에서는 독도, 일본에서는 다케시마라고 불리는, 분쟁이 중심이 되어온 섬에 대한 점유권을 시시때때로 주장하곤 했다. 1945년 일본 식민지에서 해방된 이후 한국이 그 섬을 관할해왔다.

“Without the Choi Soon-sil scandal, (Park) may have pushed the intelligence deal with Japan through without public consensus and parliamentary consultation. In this respect, the public has been spared,” said Lee.

“최순실 스캔들이 없었다면 아마 (박근혜는) 국민적 교감과 국회 합의 없이 일본과의 정보협정을 밀어붙였을 것이다. 이 점에 있어서는 국민들이 곤경을 면한 셈이다”고 이 시장은 말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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