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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YT “중국, 사드 레이더가 중국 군사력 추적 가능해”

미 NYT “중국, 사드 레이더가 중국 군사력 추적 가능해”
– G20정상회의에서 시 주석 밝힌 입장 자세히 조명
– 사드에 반대하는 중국 입장 핵심 지적하고 나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에 대해 직접 이해당사자인 미국은 중국의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이런 점에서 한국과 중국 정상이 직접 만남을 갖는 G20 회의는 비상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박근혜에게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도 분명히 선을 그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특히 박근혜와 시 주석의 만남에서 시 주석이 밝힌 입장에 주목해 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타전했고 미국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는 이를 받아 보도했다.

NYT는 중국의 사드 반대 입장을 전하면서 “중국은 사드체계의 레이더가 중국의 군사력을 추적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 입장의 핵심은 바로 이 대목이다. 사드가 미사일방어체계의 일부냐, 아니면 한미 양국의 주장대로 북한의 핵,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냐는 논란은 분분하다. 이에 대해 중국이 반대하는 이유는 미국의 레이다 반경이 불가피하게 중국 군사력의 일단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데서 발견된다. NYT 보도는 바로 이 점을 짚어낸 것이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뉴욕타임스의 로이터 통신 보도 전문이다.

번역 감수 : Elizabeth

기사 바로가기 ☞ http://nyti.ms/2c5oCo0

Xi Tells South Korea That China Opposes THAAD Anti-Missile Defense: Xinhua
시 주석, 사드 미사일 방어체제 반대 한국에 전달: 신화통신

By REUTERSSEPT. 4, 2016, 10:30 P.M. E.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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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 —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told his South Korean counterpart that China opposes the U.S. deployment of the THAAD anti-missile system in South Korea, Xinhua state news agency reported on Monday.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사드 미사일 방어체제 한국 배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한국 대통령에게 밝혔다고 월요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China has repeatedly expressed anger since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made a final decision in July to deploy the U.S.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ce (THAAD) system in the South to counter missile and nuclear threats from North Korea.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과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고고도미사일지역방어(사드) 체계를 한국에 배치하기로 한국과 미국이 7월 최종 결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시해왔다.

“Mishandling the issue is not conducive to strategic stability in the region and could intensify disputes,” Xinhua quoted Xi as telling Park Geun-hye in the eastern Chinese city of Hangzhou.

“문제를 잘못 처리하면 한반도에서의 전략적 안정성을 위태롭게 하고 분쟁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중국 동부 항저우에서 시 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말한 것을 신화 통신이 인용보도했다.

Park, Xi and other leaders from the Group of 20 major economies are meeting in Hangzhou.

박 대통령과 시 주석 및 그 외 G20 주요 경제국 정상들이 항저우에서 회담 중이다.

Beijing worries the system’s radar will be able to track its military capabilities.

중국은 사드체계의 레이더가 중국의 군사력을 추적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North Korea, which had threatened a “physical response” against the THAAD decision, has conducted a series of military technology tests this year, including a fourth nuclear test in January, in defiance of U.N. Security Council sanctions that were tightened in March.

사드배치 결정에 대해 “물리적 대응”으로 위협했던 북한은 3월에 강화된 유엔안보리 제재에 대한 저항으로 올 1월 4차 핵실험을 포함해 일련의 군사기술 시험을 실행했다.

It fired a submarine-launched missile on August 24 that flew about 500 km (300 miles) toward Japan, a show of improving technological capability for the isolated country.

북한은 8월 24일 고립된 북한의 향상된 기술적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시위로 잠수함 발사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는 일본 방향으로 약 500km 비행했다.

“North Korea’s fourth nuclear test and ballistic missile provocations this year have gravely damaged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region and posed a challenge to the development of South Korea-China ties,” Park told Xi, according to South Korea’s Yonhap news agency.

“올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도발은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 평화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으며 한중협력관계에 대한 도전이다”고 박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전했다고 한국 연합뉴스는 전했다.

Officials in South Korea and the U.S. have tried to assuage Chinese fears, insisting that the move is designed purely to counter growing missile threats from North Korea, and not to target China.

한미 관계자들은 사드배치가 중국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커지는 미사일 위협만을 막기 위한 것이라 주장하며 중국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Xi said China and South Korea shared “broad common interests” and should “cherish their existing cooperative foundation and overcome difficulties and challenges”, Xinhua reported. He also reaffirmed China’s commitment to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시 주석은 중국과 한국은 “폭넓은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고 “현존하는 협력 기반들을 소중히 여기고 역경과 위험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시 주석은 또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노력을 재확인했다.

Since the decision to deploy THAAD in South Korea, China’s Defence Ministry has since confirmed that it is pressing ahead with its own anti-missile system tests.

한국의 사드배치 결정 이후 중국 국방부는 자국의 미사일방어시스템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왔다.

(Reporting by John Ruwitch and Ben Blanchard in BEIJING and Jack Kim in SEOUL; Editing by Nick Macfie)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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