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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제2차 민중 총궐기 대회 보도

BBC, 제2차 민중 총궐기 대회 보도
– 법원, 정부의 시위 금지령에 대해 부당하다고 판결
– 민주주의 수호하려 수만 명 운집

영 BBC는 서울광장에 모인 5만여 명의 시민들이 경찰의 물대포에 쓰러져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 씨의 쾌유를 기원하고 노동개악 저지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등을 외치며 벌인 제2차 민중 총궐기 대회 소식을 5일 보도했다.

기사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집회는 평화롭게 진행됐으나 약 18,000명의 경찰 병력이 배치됐다고 밝혔다.

또 시위대가 노동법 개정안과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비판하고 특히 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과거 독재자들을 미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의 시위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이번 시위가 합법이라고 판결했으며 시위를 주도한 민주노총의 한상균 위원장은 “자본가들만 살찌우는 노동환경”에 저항할 총파업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BBC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bc.in/1QlQphj

South Korea protests: Seoul rally against Park Geun-hye

한국 시위: 박근혜에 저항해 민중총궐기

• 5 December 2015
• From the sectio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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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s protest went ahead after a court turned down the government’s move for an injunction to be made against it.
토요일 시위에 금지령을 내리려던 정부의 움직임을 법원이 기각한 후 시위가 진행됐다.

Tens of thousands of protesters in South Korea have held a mass rally against a raft of government policies that they say weaken democracy.

수만 명의 한국 시위자들이 다수의 정부 정책이 민주주의를 약화시킨다고 말하며 이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The protest was big, rowdy and attended by a wide cross section of people but there was no repeat of violence which marred a similar rally last month.

토요일 집회는 대규모였고 소란스러웠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이에 참석했지만 지난달 이와 유사한 집회를 훼손시켰던 폭력은 재연되지 않았다.

About 18,000 police were deployed in the capital, Seoul.

수도 서울에 약 18,000 명의 경찰병력이 배치됐다.

Protesters oppose plans including changes to labour laws and greater controls over history textbooks.

시위자들은 노동법 개정안과 역사교과서에 대한 통제를 포함한 정부 계획에 반대한다.

Left-wing critics say this will lead to a whitewashing of past South Korean dictatorships.

진보 성향의 비평가들은 교과서 통제 계획이 과거 한국의 독재자들을 미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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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s rally was mostly peaceful, in contrast to a similar demonstration last month.
토요일 집회는 지난달 유사 집회와는 대조적으로 대체로 평화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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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14,000 people are estimated by police to have attended the rally, far fewer than the 60,000 that attended the 14 November demonstration.

11월 14일 시위에 참석했던 6만 명보다 훨씬 적은 약 14,000명이 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경찰에 의해 추정된다.

Saturday’s protest went ahead after a court turned down the government’s move for an injunction made in the aftermath of violence at the previous demonstration.

토요일 집회는 그 이전 시위에서의 폭력의 여파로 정부가 금지령을 내리려는 움직임에 대해 법원이 이를 기각한 이후에 열렸다.

The demonstrators were unhappy over moves by President Park Geun-hye’s conservative government to dismiss workers based on performance and to place a ceiling on the salaries of senior employees to encourage employers to recruit younger people and reduce youth unemployment.

시위자들은 업무실적에 근거해 노동자를 해고할 수 있고 나이 든 고용인들의 연봉을 제한해 고용주들이 보다 젊은 사람들을 고용하고 청년 실업률을 줄이게 하려는 박근혜 보수 정부의 계획에 불만을 나타냈다.

An arrest warrant has been issued against the head of the militant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KCTU), who has taken sanctuary in a Buddhist temple in Seoul, over the 14 November rally.

서울에 있는 한 불교사찰에 피신 중인 투쟁적인 민주노총의 위원장에 대해 지난 11월 14일 집회를 이유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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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Park has called for people to be banned from covering their faces at rallies
박 대통령은 시위자들이 집회에서 복면을 착용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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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ch was organised by labour, farmer and civic groups in protest over what they say is a deterioration in personal and political freedom.
시위 행진은 개인적, 그리고 정치적 자유를 퇴행시키는 것에 대한 저항으로 노동자, 농민 및 시민단체들에 의해 조직됐다.

On Saturday Han Sang-gyun repeated a call for a general strike against “labour conditions that only fattens capitalists”.

토요일에 한상균은 “자본가들만 살찌우는 노동 환경”에 저항할 총파업을 재차 요청했다.

President Park is the country’s first female president and was elected two years ago.

박 대통령은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며 2년 전에 당선됐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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