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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세월호 유족 경찰과 충돌 타전

AFP, 세월호 유족 경찰과 충돌 타전
-유족들, 연설에서 세월호 조사 방해하는 정부 비난
-시위대 “평화로운 행진 막지 말라” 구호 외쳐


호주 야후에서 11일 AFP 통신 기사를 받아 세월호 1주기에 앞서 개최된 주말 시위에서 세월호 유족이 경찰과 충돌한 것을 보도했다.

기사는 유가족과 시위대가 청와대로 행진하려던 중 경찰과 한바탕 몸싸움을 벌였으며, 시위대들은 “평화로운 행진을 막지 말라”는 구호를 거세게 외쳤고 그중에는 “진실을 인양하라”고 적힌 배너를 든 사람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기사는 시위가 시작될 무렵 약 2,000명의 시민들이 세월호 조사를 방해하는 것에 대해 정부를 비난하는 희생자 가족들의 연설을 들었고, 유족들은 지난 1년 동안 반복적으로 거리 시위와 연좌시위를 가지며 독립적 조사를 요구하고 아직 실종 상태인 9명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촉구했다고 전했다.

세월호 1주기 기념식날 출국으로 박대통령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출국 전에 세월호 행사에 박대통령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족들은 독립조사에 방해가 되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AFP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yhoo.it/1CFgmh6

 

S Korean ferry victim families scuffle with police

한국 세월호 희생자 유족, 경찰과 몸싸움 벌이다.

AFP, April 12, 2015, 5: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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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n ferry victim families scuffle with police
한국 세월호 희생자 유족, 경찰과 몸싸움 벌이다.

SEOUL: Relatives of the victims of last year’s ferry disaster scuffled with riot police at a protest in Seoul on Saturday (Apr 11), after the crowd attempted to march to the president’s residence.

작년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 유가족들은 토요일 (4월 11일) 서울에서 벌인 한 시위에서 시위대가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한 후 진압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Hundreds of protesters violently shoved against rows of riot police lined up to prevent them from moving forward to the Blue House, as the official residence is known.

수백 명의 시위 군중들은 자신들이 청와대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겹겹으로 늘어선 진압경찰들을 거칠게 밀었다.

“Don’t stop this peaceful march”, the crowd chanted angrily – some of them carrying banners reading “Salvage the Truth” – as those at the front of their column tussled with the police.

시위대 진영 맨 앞에 선 사람들이 경찰과 싸움을 벌이는 동안 시위대는 “평화로운 행진을 막지 말라”는 구호를 거세게 외쳤으며 그중에는 “진실을 인양하라”고 적힌 배너를 든 사람들도 있었다.

Earlier a crowd of about 2,000 people heard speeches from victims’ families accusing the government of hampering a probe into the Sewol ferry disaster – the first anniversary of which falls on Thursday.

시위가 시작될 무렵 약 2,000명의 군중들이 세월호 조사를 방해하는 것에 대해 정부를 비난하는 희생자 가족들의 연설을 들었다. 오는 목요일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이다.

The overloaded Sewol ferry capsized and sank off Korea’s southern coast on Apr 16, 2014, claiming 304 lives, including 250 students from the same high school in Ansan City.

지난 4월 16알 과적한 세월호는 한국 남해안에서 전복해 침몰했으며 안산시 한 고등학교의 학생 250명을 포함하며 304명을 사망케 했다.

Over the past year, families have repeatedly staged street protests and sit-ins, demanding an independent inquiry and urging President Park Geun-Hye to deliver on her promise to continue the search for the nine victims still missing.

지난 1년 동안 가족들은 반복적으로 거리 시위와 연좌시위를 가지며 독립적 조사를 요구하고 아직 실종 상태인 9명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Parliament passed a special law in November, initiating an independent investigation into the sinking but relatives have accused the government of seeking to hamper the probe and contain any political fallout.

국회는 11월에 특별법을 통과시켜 침몰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착수하도록 했지만, 유족들은 정부가 조사를 방해하고 정치적인 부작용을 일으키게 한다고 비난했다.

The accident has been blamed by many on regulatory failings, official incompetence and the ship’s illegal redesign. More than 50 people have been put on trial on charges linked to the sinking, including 15 crew members – who were among the first to climb into lifeboats.

규제 실패, 공무원들의 무능 그리고 배의 불법 개조가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최초로 구조선에 오른 15명을 포함하여 50명 이상이 배의 침몰과 관련된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았다

On Monday, after a similar protest by families last weekend, Park said she would consider salvaging the sunken ferry to find those bodies still unrecovered. The raising of the vessel – if approved – will likely cost an estimated 120 billion won (US$110 million).

지난 주말 가족들의 시위 이후 월요일 박근혜 대통령은 여전히 실종상태인 실종자들을 발견하기 위해 침몰된 선박을 인양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승인된다면 선박 인양은 약 1200억 원 (일억 천만 달러)의 비용이 소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The Sewol’s captain was jailed in November for 36 years for gross negligence and dereliction of duty, while three other senior crew members were sentenced to jail terms of between 15 and 30 years.

작년 11월, 세월호 선장은 중과실과 직무유기 혐의로 36년 징역형에 처해졌고, 다른 3명의 상급 승무원들은 15년에서 30년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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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Thanks! Keep up the good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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