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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한국 세월호 유가족 항의 행진 영상 보도

로이터 통신, 한국 세월호 유가족 항의 행진 영상 보도
– 정부 조사 불충분해, 수백 명의 유가족과 시민들, 독립적인 진상조사 요구하며 행진
– 조속한 선체 인양으로 실종자들 찾아 가족들 품에 돌려줘야


세계 3대 통신사인 로이터 통신은 6일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행진을 영상으로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영상 기사에서 한국인들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의 조사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독립된 조사를 요구한다고 말하고, 원통함으로 삭발까지 한 유가족들과 수백 명의 시민들은 이를 촉구하는 시위행진을 했다고 전했다.

기사는 희생자의 대부분인 고등학생들은 배가 침몰하는 데도 선원들의 움직이지 말라는 지시를 따르다 배에 갇히고 말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으며, 한 유가족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부는 조속한 선체 인양으로 9명의 실종자를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안겨달라는 이들의 답답함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로이터 영상 스크립트 전문과 한글 자막 영상이다.

번역 감수, 자막: 임옥

로이터 영상 바로가기 ☞ http://reut.rs/1y9CqFu

한글 자막 바로가기 ☞ http://bit.ly/1CMPu24

South Korea ferry disaster protest

한국 세월호 참사 시위

2:12am EDT –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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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ies of the victims who died in South Korea’s ferry disaster last year take part in a protest calling for an independent probe. Yiming Woo reports.

지난해 한국의 세월호 참사에서 사망한 희생자들의 가족들이 독립된 조사를 요구하며 시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이밍 기자가 보도합니다.

Hundreds of South Koreans march in Seoul to call for an independent inquiry into last year’s ferry disaster. More than 300 people died. Families of the victims, some with shaved heads as a symbol of sorrow, say the government investigation was inadequate. And they say they want the remains of all of the victims to be retrieved. (SOUNDBITE) (Korean) FAMILY MEMBER OF FERRY VICTIM, YOO HAE-JONG, SAYING: “Nine passengers are still missing. The ship should be salvaged as soon as possible so that the family of missing people can at least touch their bones. We feel so frustrated with it.” More than two-thirds of the 476 passengers aboard the Sewol were students on a school trip. Many were trapped inside the vessel, because they followed the crew’s orders to stay in their cabins as it capsized and sank. The government investigation found the ship to be defective and some of the crew members are serving lengthy jail terms. South Korea says it will pay about $380,000 in compensation for each of the 250 students who died.

수백 명의 한국인들이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하며 서울에서 행진하고 있습니다. 3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희생자들의 가족들, 일부는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를 삭발한 가족들은 한국 정부의 조사는 적절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의 시신이 모두 수습되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인 유해종씨는 말합니다. “아직 9명의 승객들이 실종상태입니다. 실종자의 가족들이 뼈라도 만져볼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배가 인양되어야 합니다. 너무 절망감을 느낍니다.” 세월호에 탑승한 476명의 승객들 중 3분의 2 이상이 수학여행 중인 학생들이었습니다. 배가 뒤집혀 침몰하는 동안에도 그대로 선실에 머물러 있으라는 승무원들의 지시에 따르다가 많은 학생들이 배의 내부에 갇혔습니다. 정부 조사는 세월호가 하자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고, 일부 승무원들은 장기 징역형으로 복역 중입니다. 한국 정부는 사망한 250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약 3십8만 달러를 보상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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