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Headline / 스위스 국영통신, 유족들의 항의 도보 행진 보도

스위스 국영통신, 유족들의 항의 도보 행진 보도

스위스 국영통신, 유족들의 항의 도보 행진 보도
-유가족들, 조사위의 독립적 지위 보장 및 선체 인양 촉구
-조사위 내 해수부 관료 임명 비난

-유가족들, 박대통령 대면 원해

스위스 언론 <블릭>은 스위스 국영통신 SDA 기사를 받아서, 지난 4일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앞서 세월호 유가족들의 도보 행진을 보도했다. 침묵했던 한국의 주요언론과는 대조적으로 유력 외신들의 세월호 보도는 계속됐다.

스위스 국영통신은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영정사진을 안고 안산에서 서울까지 행진하는 항의시위를 보도하면서, 유족들은 조사위원회의 독립적인 지위를 보장해 줄 것과 세월호 선체 인양 및 실종자들에 대한 수습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위스 국영통신은 50여 명의 부모님들이 정부의 대처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삭발식을 단행한 사실과 함께 조사위원회의 핵심 지위에 해양수산부 공무원 임명에 대한 유족들의 분노를 전했다.

스위스 국영통신은 유족들이 도보행진의 마지막에 박대통령과의 대면을 기대하고 있다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스위스 국영통신 SDA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http://bit.ly/1Gg2pxq

Angehörige von «Sewol»-Opfern starten Protestmarsch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 항의 행진 시작

Publiziert: 04.04.2015

www_blick_ch_20150406_151831

Angehoerige-halten-waehrend-ihres-Protestmarsches-Portraets-der-Opfer

Angehörige halten während ihres Protestmarsches Porträts der Opfer (Keystone)
유족들이 항의 행진 중 희생자들의 영정을 안고 있다.

Seoul – Mehr als 200 Aktivisten und Angehörige von Opfern der «Sewol»-Fährkatastrophe in Südkorea haben kurz vor dem ersten Jahrestag der Tragödie einen Protestmarsch gestartet. Sie wollen damit den Druck auf die Regierung erhöhen, eine unabhängige Untersuchung einzurichten.

서울 – 한국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들과 활동가들 200여 명이 참사 1주년을 앞두고 항의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이것으로 독립적 조사를 위해 정부에 더 큰 압력을 가할 수 있기를 원한다.

Ihr «Marathon» startete am Samstag in Ansan in Richtung der 35 Kilometer entfernten Hauptstadt Seoul. Sie fordern insbesondere, dass das Wrack der Fähre gehoben wird, um die letzten noch vermissten Opfer zu bergen.

이들의 “장거리 행진”은 토요일 안산시에서 35km 떨어진 수도 서울을 향해 시작됐다. 특히 이들은 선박의 잔해를 인양해서 마지막 실종자들까지 수습할 것을 요구한다.

Die Fähre «Sewol» war am 16. April vergangenen Jahres mit 476 Menschen an Bord vor der Insel Jindo gesunken; mehr als 300 Menschen ertranken. Die meisten der Opfer waren Schüler.

“세월호”는 지난해 4월 16일 476명이 탑승한 채로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으며 3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들 대부분은 학생들이었다.

Das Unglück hatte in Südkorea grosse Empörung hervorgerufen, der Kapitän erhielt im November eine 36-jährige Haftstrafe, 14 weitere führende Besatzungsmitglieder wurden ebenfalls zu langjährigen Gefängnisstrafen verurteilt.

이 사고는 한국 전역에 엄청난 분노를 자아냈으며 선장은 지난 11월 36년형을 선고받았고, 다른 14명의 승무원들 역시 장기간의 징역형을 받았다.

Vor wenigen Tagen hatten sich rund 50 Väter und Mütter aus Protest gegen Missstände bei den Ermittlungen die Haare abrasiert. Sie werfen der Regierung unter anderem vor, Schlüsselpositionen im Untersuchungskomitee mit Vertretern des Schifffahrtsministeriums besetzt zu haben. Am Ziel ihres Marathons in Seoul wollen sie Präsidentin Park Geun Hye zur Rede stellen. (SDA)

며칠 전 약 50명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이 조사에 있어서의 그릇된 점들에 항의하는 뜻으로 삭발을 단행했다. 이들은 무엇보다 조사위원회의 핵심 지위에 해수부의 관료를 임명한 것에 대해 정부를 비난한다. 장거리 행진의 마지막에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대면하기를 원한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Facebook Comments
박근혜 구속, 이제 우병우, 안봉근, 이재만, 정윤회, 이영선, 윤전추, 정동춘, 그리고 정유라를 구속하라!

About 편집부

One comment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