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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의 요리와 와인

열네번째 이야기: 해물 검보(Seafood Gumbo)와 샤싸뉘 몽트라셰(Chassagne Montrachet)

열네번째 이야기: 해물 검보(Seafood Gumbo)와 샤싸뉘 몽트라셰(Chassagne Montrachet)     루이지애나 지방의 전통 요리인 검보를 소개합니다. 특히 새우와 게살을 많이 넣은 해물 검보를 만들어봅니다. 굴을 좋아하시면 넣으실 수 있습니다. 국물이 걸죽하고 고추가루를 넣어 약간 매콤한 검보는 밥과 함께 먹으면 우리 입맛에 제법 잘 맞아요. 8인분 식재료입니다. 1/2 파운드 베이컨, 잘게 썰어서 3/4컵 밀가루 샐러리 대 2개, 잘게 썰어서 녹색 피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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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이야기: 리틀넥 클램(Littleneck Clam) 파스타와 킴 크로포드(Kim Crawford) 소비뇽 블랑

열세번째 이야기: 리틀넥 클램(Littleneck Clam) 파스타와 킴 크로포드(Kim Crawford) 소비뇽 블랑     리틀넥 클램(Littleneck Clams)은 새끼 대합으로 바지락과 비슷한 맛인데 달고 쫄깃거리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 생굴처럼 반만 쉘을 벗겨 생으로 먹어도 맛이 있고 홍합처럼 물을 약간 넣고 삶아서 까먹어도 참 맛이 있죠. 동네 생선 가게에 보기 좋은 리틀넥 조개가 눈에 띠길래 3파운드를 샀어요. 뭘할까 생각하다가 문득 파스타를 해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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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이야기: 전주식 매운 두부찌게와 상쎄르(Sancerre)

열두번째 이야기: 전주식 매운 두부찌게와 상쎄르^^     너무 소박하고 친숙한 우리 음식인 두부찌게 요리법 공개합니다. 아마 누구나 두부찌게를 만드는 자신만의 비법이 있으실텐데요. 제 두부찌게는 어려서 엄마께서 끓여주시던 그대로의 요리법을 따릅니다. 따라서 식재료의 양은 다 대충입니다. 엄마는 항상 ‘적당히’라고 말씀하시죠. 그래서 모두 ‘적당히’ 넣은 다음 나중에 맛을 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웁니다^^ 먼저 식재료 찌게용 두부 1모 양파 중으로 반개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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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이야기: 케이준(Cajun)식 연어 오븐구이와 샤또네푸뒤빠쁘 (Chateauneuf-du-pape)

열한번째 이야기: 케이준(Cajun)식 연어 오븐구이와 샤또네푸뒤빠쁘 (Chateauneuf-du-pape) 언제든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또 대부분의 손님이 아주 아주 맛 있게 먹는 연어 요리 소개합니다. 케이준 스타일의 양념을 뿌려 오븐에 구워내는 정말 초간단 요리입니다. 왜 초간단인지는 제가 곧 설명을 드립니다^^ 케이준은 미남부 루이지아나의 독특한 음식 스타일이죠. 원래 캐나다에 살던 프랑스인들이 미남부로 강제이주되어 살며 개발한 그들 나름의 음식인데 강제이주된 새로운 환경에서 쉽게 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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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이야기: 새우 팟타이와 그뤼너 벨트라이너

열번째 이야기: 새우 팟타이와 그뤼너 벨트라이너 태국의 유명한 전통요리인 팟타이(Pad Thai) 소개합나디. 팟(pad)이라는 말은 볶는다는 (stir-fried) 뜻의 태국어이고, 이 요리의 역사가 2차대전 전후라고들 합니다. 달고, 짜고, 신 맛의 혼합으로 잘 알려진 태국요리를 제대로 대표해주는 음식인 듯 합니다. 의외로 만들기가 아주 간단합니다. 다음은 식재료입니다. 닭고기를 흔히 넣기도 하지만 제가 별로 좋아하질 않아 전 새우와 두부만 넣었습니다^^ 찬타분(Chantaboon) 쌀국수 (타이요리에 많이 쓰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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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이야기: 랍스터와 마르져럼 시바라잇 소비뇽블랑(Margerum Sybarite Sauvignon Blanc

아홉번째 이야기: 랍스터와 마르져럼 시바라잇 소비뇽블랑(Margerum Sybarite Sauvignon Blanc)   여름이 다 가기 전에 랍스터 찌는 법을 한 번 올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쪽 미 동부 대서양 북쪽 해안(Maine에서 New Jersey까지)이 특히 랍스터로 유명한 것은 다 아시죠? 이 랍스터를 아메리컨 랍스터(학명은 Homarus americanus) 혹은 메인 랍스터라 부릅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 잡히는 랍스터들 중 이 메인 랍스터가 가장 잘 알려지고 인기가 있습니다. 랍스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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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이야기: 파에야 (Paella)와 상그리아 (Sangria)

여덟번째 이야기: 파에야 (Paella)와 상그리아 (Sangria)     파에야는 스페인을 대표한다 할 수 있는 유명한 음식이예요. 파에야라는 말은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둥근 프라이팬을 뜻하는 발렌시아 단어로서 흔히 파에야를 이런 팬에 요리하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파에야는 스페인 고유의 파에야 쌀과 해산물, 스페니시 초리조소시지 그리고 닭고기가 들어간 음식이예요. 대개 음식점에서 주문하면 1시간 정도 미리 주문하라고 그럽니다. 쌀이 조리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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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이야기: 돼지보쌈과 소주

일곱번째 이야기: 돼지보쌈과 소주 지난주에 만들었던 돼지보쌈의 조리법을 간단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다들 비법들이 있으시겠지만^^ 지난주 김치를 담갔습니다. 엄마 어깨너머로 대충 배운 요리 솜씨, 다른 건 문제가 없는데 유독 김치는 일관성이 없이 맛이 좋을 때도, 또 먹기 힘들만큼 나쁠 때도 있어서 아예 맘잡고 몇 번 반복해서 비법을 터득해버리리라 맘 먹었어요. 몇 십년을 맛있는 김치를 생산해내시는 엄마께서 몇 번 실패하면 저절로 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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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이야기: 이태리 토스카나의 해물 파스타와 그르기치 힐 (Grgich Hill)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

여섯번째 이야기: 이태리 토스카나의 해물 파스타와 그르기치 힐 (Grgich Hill)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 그동안 요리 코너를 오래 쉬었어요. 저도 요리해서 올릴 여유가 없었지만 그걸 즐길 여유가 다들 없으셨을 거예요.아직도 싸워서 이루어야할 일이 산더미 같지만 어차피 긴 싸움이니 잠시 숨을 고르고, 먹으면서 재충전도 필요한 듯해서 다시 틈나는 대로 요리 글 올리기로 합니다. 이번에 고른 요리는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해산물을 이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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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 째 이야기: 캐리비안 옥스테일 스튜와 바롤로

지난 주 한 주 요리 이야기를 건너 뛰었습니다. 원래 계획한 요리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오븐구이 칠레산 시바스 (Sea Bass, 바다 농어)였는데요. 마켓에 농어가 없었던 관계로^^ 다음에 싱싱한 농어를 발견하면 이 요리를 선보이기로 합니다.     이번 주는 저 멀리 카리브 해 섬나라에서 즐겨 먹는 소꼬리 요리입니다. 우리나라 갈비찜을 하듯 꼬리요리를 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세인트 마틴에 묵었던 닷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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