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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코로나 거리두기, 6m 떨어져도 감염

LAT. 코로나 거리두기, 6m 떨어져도 감염
– 국내 이주형 교수팀, 장거리비말전파 근거 결과 밝혀
– 에어콘, 온풍기 아래에서는 멀리 떨어져도 바람 방향에 좌우
– 예방 지침 수정하고 자리배치 새로운 기준 마련해야

 

LA TIMES가 Infected after 5 minutes, from 20 feet away: South Korea study shows coronavirus’ spread indoors (20피트(약 6m) 거리에서 5분 만에 감염: 실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관한 한국의 연구)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금까지 코로나 거리두기 예방지침이 수정될 필요에 대해 언급했다.

기사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이자 예방의학과 이주형 교수팀의 연구(코로나19의 장거리비말전파 근거(Evidence of Long-Distance Droplet Transmission of SARS-CoV-2 by Direct Air Flow in a Restaurant in Korea, 대한의학회지(JKMS) 최신호(35권 46호) : 편집부 주)’ 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지침인 2m가 충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사에 의하면, 이 연구는 지난 6월, 그 이전까지 단 한 건의 확진사례도 없던 전주에서 고 3 여학생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시작 되었다. 이 여학생이 오직 집과 학교만을 오갔을 뿐인 단순한 동선 속에서 어떻게 전염병에 감염되었는지 단서를 찾아준 것은 바로 한국의 신용카드 및 휴대전화 추적시스템이었다. 이 시스템에 의해 코로나19 감염자인 대전의 방문판매자가 전주를 방문하면서 들렀던 식당이 그들의 공통 분모였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 둘은 6미터 이상 떨어져 앉아 있었고 어떤 집기류도 같이 손 댄 적이 없었다. 연구팀은 이 상황을 재현하면서 공기의 흐름을 측정한 결과 두 사람이 같은 에어컨 바람의 기류가 흐르는 곳에 앉아 있었음을 밝혔다. 연구결과는 대유행 상황에서 에어콘이나 온풍기 등의 바람이 있는 곳에서는 거리두기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물리적 거리두기가 2m 이상이어야 하며 좌석배치 역시 공기의 흐름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함께 지적하고 있다고 기사는 말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광저우에서 실시된 에어컨 바람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연구결과와 비슷하며 지난 8월, 한국의 파주 스타벅스에서 에어컨 아래 앉아있던 한 여성에 의해 27명이 감염된 대규모 감염 발생과도 유사하다.

매사추세츠 코로나 대응을 위한 전략 및 정책책임자인 승권준 박사 역시 겨울동안 실내생활이 많은 만큼 이 연구가 실내 전파의 위험을 상기시켜 주며, 밀접 접촉의 공식적 정의인 15분, 2미터 등의 공식은 완벽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기사는 전한다. 또한 공기 중 바이러스 전파를 연구하는 버지니아 공대 교수인 린지 마르 역시 이 연구에 대해 침방울의 바이러스 부하는 컸지만 20피트를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작았다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에어로졸은 기류가 강하면 2미터 이상의 거리까지 질병을 전파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기사는 말하고 있다.

이 주형 박사의 연구는 외국언론들로부터 종종 사생활 침해적이라고 공격받는 한국의 접촉자 추적 시스템이 연구자들로 하여금 사람들 사이에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파되는지를 면밀히 추적할 수 있도록 해주었는지를 보여주었으며, 격리 및 역학조사에 대한 지침이 연구에 의해 알려진 새로운 사실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한국은 현재 하루 코로나 확진자 발생률이 600명에 육박하면서 새로운 재확산의 기로에 놓여 있다. (글, 박수희)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LA타임스의 기사 전문이다.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https://lat.ms/2VZRrst

Infected after 5 minutes, from 20 feet away: South Korea study shows coronavirus’ spread indoors

20피트(약 6m) 거리에서 5분 만에 감염: 실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관한 한국의 연구

An outdoor dining set-up with hand sanitizers and stuffed bears to enforce social distancing in Seoul. (Lee Jin-man / Associated Press)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 위해 야외 테이블에 손 소독제와 곰 인형을 비치했다.

By VICTORIA KIM DEC. 9, 2020 11:23 AM

SEOUL — Dr. Lee Ju-hyung has largely avoided restaurants in recent months, but on the few occasions he’s dined out, he’s developed a strange, if sensible, habit: whipping out a small anemometer to check the airflow.

서울 – 이주형 박사는 최근 몇 개월간 식당에 가는 것을 대체로 삼가해 왔다. 하지만 간혹 외식을 하게 되면, 공기의 흐름을 체크하기 위해 작은 풍속계를 꺼내드는 이상한 (합리적이긴 해도) 버릇이 생겼다.

It’s a precaution he has been taking since a June experiment in which he and colleagues re-created the conditions at a restaurant in Jeonju, a city in southwestern South Korea, where diners contracted the coronavirus from an out-of-town visitor. Among them was a high school student who became infected after five minutes of exposure from more than 20 feet away.

이는 6월에 실험을 하나 한 후에 챙기게 된 예방적인 조치이다. 그 실험에서 이 박사와 동료들은 한국 남서지역에 위치한 도시인 전주에 있는 한 식당의 상황을 재현했다. 그 식당의 손님들이 타지에서 온 방문자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바 있다. 감염자 중에는 고등학생도 있었는데 이 학생은 20피트(약 6미터) 거리에서 바이러스에 5분 간 노출된 후 감염되었다.

The results of the study, for which Lee and other epidemiologists enlisted the help of an engineer who specializes in aerodynamics, were published last week in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The conclusions raised concerns that the widely accepted standard of six feet of social distance may not be far enough to keep people safe.

이 박사와 다른 역학자들이 공기역학 전문 엔지니어의 협조를 얻어 완성한 이 연구의 결과는 지난 주 발행된 대한의학회지에 게재되었다. 논문의 결론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기준인 사회적 거리 6피트(약 1.8m)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충분치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재기했다.

The study — adding to a growing body of evidence on airborne transmission of the virus — highlighted how South Korea’s meticulous and often invasive contact tracing regime has enabled researchers to closely track how the virus moves through populations.

코로나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전염된다는, 점점 늘어나는 증거에 힘을 보태며 이 연구는 한국 정부의 세밀하고 종종 사생활 침해적이기도 한 접촉자 추적 시스템이 연구자들로 하여금 사람들 사이에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파되는지를 면밀히 추적할 수 있도록 해주었는지를 보여주었다.

“In this outbreak, the distances between infector and infected persons were … farther than the generally accepted 2 meter [6.6-foot] droplet transmission range,” the study’s authors wrote. “The guidelines on quarantine and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 must be updated to reflect these factors for control and prevention of COVID-19.”

이 연구의 저자는 “이번 감염에서는, 전파자와 피감염자 간의 거리는 일반적으로 수용되는 비말 전파 범위인 2미터 보다 더 멀었다”라며 “격리 및 역학조사에 대한 지침은 코로나 19 통제 및 예방을 위해 이러한 요소를 반영할 수 있도록 개정되어야 한다”라고 썼다.

People wearing face masks walk under a banner emphasizing an enhanced social distancing campaign in front of Seoul City Hall. The banner reads: “We have to stop before COVID-19 stops everything.” (Ahn Young-joon / Associated Press)

시청 앞,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강조하고 있는 현수막 아래를 지나가고 있다. 현수막에는 “코로나 19가 모든 것을 멈추기 전에 우리가 먼저 멈춰야 합니다”라고 적혀있다.

KJ Seung, an infectious disease expert and chief of strategy and policy for the nonprofit Partners in Health’s Massachusetts COVID response, said the study was a reminder of the risk of indoor transmission as many nations hunker down for the winter. The official definition of a “close contact” — 15 minutes, within six feet — isn’t foolproof.

감염병 전문가이자 비영리 기관인 ‘파트너스 인 헬스’의 매사추세츠 코로나 대응을 위한 전략 및 정책의 책임자인 승권준 박사는 많은 나라에서 겨울 동안 (실내에) 웅크리고 앉아있는 가운데 이 연구는 실내 전파의 위험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밀접 접촉”의 공식적인 정의인 15분, 6피트 이내는 완벽하지 않다.

In his work on Massachusetts’ contact tracing program, he said, business owners and school administrators have fixated on the “close contact” standard, thinking just 14 minutes of exposure, or spending hours in the same room at a distance farther than six feet, is safe.

승 박사가 연구하고 있는 매사추세츠 주의 접촉자 추적 프로그램에서는 사업주들과 학교 행정직원들이 “밀접 접촉”의 기준에 집착하여, 14분 동안만 노출되거나, 같은 방이라도 6피트 이상의 거리에서 몇 시간 동안 있는 것은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There’s a real misconception about this in the public,” said Seung, who was not involved in the South Korea study. “They’re thinking, if I’m not a close contact, I will magically be protected.”

승 박사는 이번 한국의 연구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밀접 접촉에 대해 정말 오해하고 있다”라며, “자신이 밀접 접촉자가 아니라면 마법처럼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Seung said the study pointed to the need for contact tracers around the world to widen the net in looking for people who had potentially been infected and to alert people at lower risk that they may have been exposed.

이번 연구는 전세계의 동선 추적자들이 잠재적 감염자들을 찾기 위한 네트워크를 넓히고, 또 위험 수위가 낮은 사람들에게 그들도 노출되었을 가능성을 경각시켜줄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승 박사는 말했다.

Linsey Marr, a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professor at Virginia Tech who studies the transmission of viruses in the air, said the five-minute window in which the student, identified in the study as “A,” was infected was notable because the droplet was large enough to carry a viral load, but small enough to travel 20 feet through the air.

공기 중 바이러스 전파를 연구하는 버지니아 공대 토목환경공학 교수 린지 마르는 이번 연구에서 “A”로 명명된 학생이 5분 안에 감염된 경로는 침방울이 바이러스 부하를 옮길 수 있을 만큼 컸지만 공기 중 20피트를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작았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A’ had to get a large dose in just five minutes, provided by larger aerosols probably about 50 microns,” she said. “Large aerosols or small droplets overlapping in that gray area can transmit disease further than one or two meters [3.3 to 6.6 feet] if you have strong airflow.”

마르 교수는 “’A는 약 50미크론 정도의 큰 에어로졸로 단 5분 만에 많은 양에 노출되었다. 그 애매한 거리 안의 큰 에어로졸이나 겹쳐 나타나는 작은 침방울들은 기류가 강하면 1~2m(3.3~6.6피트)이상의 거리까지 질병을 전파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The South Korean study began with a mystery. When a high school senior in Jeonju tested positive for the virus on June 17, epidemiologists were stumped because the city hadn’t had a coronavirus case in two months. North Jeolla province, where Jeonju is located, hadn’t had one for a month. The girl hadn’t traveled out of the region in recent weeks and had largely gone from home to school and back.

한국의 이 연구는 미스터리로 시작되었다. 6월 17일 전주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는데 전주시에는 그에 앞 선 두 달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전염병학자들은 당황했다. 전주가 위치한 전라북도에서도 확진자가 한 달 동안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된 여학생은 최근 몇 주 동안 전주 밖으로 여행하지 않았고 주로 집과 학교를 오갔을 뿐이었다.

Contact tracers turned to the country’s Epidemic Investigation Support System, a digital platform introduced in South Korea amid the pandemic that allows investigators to access cellphone location information and credit card data of infected individuals in as little as 10 minutes.

동선 추적자들은 이번 판데믹 중 국내에 도입된 디지털 플랫폼, 즉 감염자의 휴대전화 위치정보와 신용카드 데이터를 10분 만에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한국 전염병 조사지원시스템에 의뢰했다.

Cellphone GPS data revealed that the student had briefly overlapped with another known coronavirus patient from a different city and province altogether, a door-to-door saleswoman who had visited Jeonju. Their connection was a first-floor restaurant on the afternoon of June 12 — for just five minutes.

휴대전화 GPS 자료에 따르면 이 학생은 다른 시와 도에서 방문판매를 위해 전주를 방문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동선이 잠시 겹친 것으로 드러났다. 그들의 연결고리는 6월 12일 오후 1층 식당이었는데 동선이 겹친 시간은 단 5분이었다.

Authorities in the city of Daejeon, where the door-to-door saleswoman was visiting from, said the woman did not tell contact tracers she’d visited Jeonju, about an hour’s drive away, where her company held a meeting with 80 people on the sixth floor of the building with the restaurant.

방문판매원이 거주하는 대전시의 당국은 이 여성이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떨어진 전주를 방문한 사실과 해당 식당이 위치한 건물 6층에서 80명과 회의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Lee, a professor at the Jeonbuk National University Medical School who has also been helping local authorities carry out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s, went to the restaurant and was surprised by how far the two had been sitting. CCTV recordings showed the two never spoke, or touched any surfaces in common — door handles, cups or cutlery. From the sway of a light fixture, he could tell the air conditioning unit in the ceiling was on at the time.

전주시 당국의 역학조사를 돕고 있는 전북대 의대 소속 이 교수는 해당 식당을 방문했으며, 그 두 사람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앉아 있었나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CCTV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 말을 하거나 문 손잡이, 컵, 수저 등 두 사람 간 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어떤 표면에도 손대지 않았다. 조명기구가 흔들리는 걸 보고 이 교수는 당시 천장의 에어컨 장치가 켜져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Diagram of the outbreak at a South Korean restaurant equipped with ceiling-type air conditioners: arrows represent the air flow. Curved air streamlines represent where air is reflected off a wall or barrier, and moves downward toward the floor. (Korean Academy of Medical Sciences)

코로나가 발생한 장소인, 천장형 에어컨이 있는 한국 식당 도면: 화살표는 공기 흐름을 나타낸다. 곡선형 공기 흐름은 공기가 벽이나 칸막이에서 반사되어 바닥을 향해 아래로 이동하는 것을 나타낸다.

Lee and his team re-created the conditions in the restaurant — researchers sat at tables as stand-ins — and measured the airflow. The high school student and a third diner who was infected had been sitting directly along the flow of air from an air conditioner; other diners who had their back to the airflow were not infected. Through genome sequencing, the team confirmed the three patients’ virus genomic types matched.

이교수와 그의 연구팀은 연구원들을 대역으로 앉힌 가운데 식당의 조건을 재현하여 공기의 흐름을 측정했다. 해당 고등학생과 또 다른 감염자인 제3의 식사자는 에어컨 바람 기류가 흐르는 곳에 앉아 있었으며 공기의 흐름에 등을 돌리고 앉았던 다른 식사자들은 감염되지 않았다. 유전체 배열을 통해 그 연구팀은 환자 3명의 바이러스 유전체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Incredibly, despite sitting a far distance away, the airflow came down the wall and created a valley of wind. People who were along that line were infected,” Lee said. “We concluded this was a droplet transmission, and beyond” 6.6 feet.

“놀랍게도, 멀리 떨어져 앉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류가 벽을 타고 내려와 바람 골짜기를 만들었다. 그 라인에 있던 사람들이 감염됐다”며 이 교수는 “우리는 이것이 비말전파였고 그 거리는 6.6피트(2m 정도) 이상이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The pattern of infection in the restaurant showed it was transmission through small droplets or larger aerosols either landing on the face or being breathed in, said Marr, the Virginia Tech professor who was not involved in the study. The measured air velocity in the restaurant, which did not have windows or a ventilation system, was about 3.3 feet per second, the equivalent of a blowing fan.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버지니아 공대 마르 교수는 ‘그 식당에서의 감염 유형은 작은 비말 혹은 더 큰 에어로졸이 얼굴에 내려 앉거나 들여마셔져서 전염되는 것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창문도 환기장치도 없는 그 식당에서 측정한 공기속도는 선풍기 바람에 버금가는 초속 3.3피트(1m) 수준이었다.

“Eating indoors at a restaurant is one of the riskiest things you can do in a pandemic,” she said. “Even if there is distancing, as this shows and other studies show, the distancing is not enough.”

마르 교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대유행 중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일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이번 연구나 다른 연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설령 거리를 두었다 해도 그 거리두기 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The study was published at a time when South Korea, like many other countries, is on edge amid a new wave of coronavirus infections, with daily case rates hovering around 600 in recent days. Seoul, the capital, this week began requiring restaurants to close by 9 p.m., limiting coffee shops to takeout only and forcing clubs and karaoke bars to shut down.

이번 연구는 다른 많은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역시 최근 들어 하루 환자 발생률이 600명에 육박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재확산으로 긴장한 시점에서 발표되었다. 수도인 서울은 이번 주부터 저녁 9시에 식당이 영업을 종료하고 커피숍은 포장 배달로 제한하며 클럽과 노래방 등은 영업중지하도록 하는 지침을 내렸다.

The research echoed the findings of a July study out of Guangzhou, China, which looked at infections among three families who dined at a restaurant along the flow of air conditioning at tables that were three feet apart, overlapping for about an hour. Ten of the diners tested positive for the coronavirus. Contact tracers in South Korea similarly mapped out a large outbreak at a Starbucks in Paju in August, when 27 people were infected by a woman sitting under a second-floor ceiling air conditioning unit.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중국 광저우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서, 에어컨 바람의 방향을 따라 3피트 간격으로 놓여진 테이블에서 약 1시간 동안 식사한 세 가족의 감염을 관찰한 결과와 유사하다. 식사한 사람들 중 10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와 유사하게 한국의 접촉 동선 추적자들은 지난 8월 파주의 한 스타벅스에서 2층 천장 에어컨 아래에 앉아 있던 한 여성에 의해 27명이 감염된 대규모 감염 발생을 추적해냈다.

Seung, of Partners in Health, said by retracing infection routes epidemiological investigators in South Korea had helped researchers worldwide better understand the coronavirus’ spread.

파트너스 인 헬스의 승 박사는 한국에서의 전염 경로 역학 조사관들의 역추적이 전세계 연구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I showed it to my team doing contact tracing in Massachusetts, and their jaws are dropping,” Seung said. “We know how hard it is to do something like that — it’s impressive.”

승 박사는 “매사추세츠에서 접촉 동선을 추적하는 우리 팀원들에게 보여줬는데, 입이 딱 벌어지더라”라고 말하며,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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