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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및 공수처 설치 지지 광고 모금, 8시간만에 목표액 만불 돌파

검찰개혁 및 공수처 설치 지지 광고 모금, 8시간만에 목표액 만불 돌파
– 재외동포들, 이번 주말 촛불집회 힘실어줄 검찰 개혁지지 광고 예정
– 미씨 유에스에이 주부들이 시작

편집부

미국에 거주하는 평범한 주부들과 재외동포들이 또 한 번 일을 냈다.

9월 22일(미국시각) 미주 한인주부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미씨유에스에이(MissyUSA)’에 ‘우리 서울 한복판에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 광고라도 낼까요?’라는 제안글이 올라왔다.

“뭐라도 하고 싶지만 미국에 있으니 댓글달고 서명하는 거 외에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언론이 안 내주니 서울 한복판에 광고라도 내어 우리가 해외에서도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지지한다는 걸 보여주면 어떨까 생각해 봤어요.”

9월 23일, 텍사스에 거주하는 지나 레온(Gina Leon)씨가 펀딩사이트(GoFundMe)에 ‘한국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 지지 광고’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나 레온씨는 “지금 한국 검찰은 국민 위에 군림하고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언론과 담합하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그 선을 넘었습니다. 우리가 힘을 합쳐 그들이 국민 위에 있지 않음을 보여줘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모금이 시작되자 8시간 만에 목표금액인 만 불을 돌파했고, 22시간 만에 14,395불이 모였다. 374명이 평균 20불~50불씩 기부하고 122명이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조국수호 등의 문구를 적어 올렸다. 9월 24일 오전 목표액을 달성한 펀딩사이트는 잠시 비활성화 된 후 내용 공유를 위해 다시 열렸다.

미씨유에스에이 사회/정치 게시판에 전에는 글을 올린 적이 없는 익명 아이디(NothingBTruth=지나 레온)의 글로 시작된 광고 모금은 재외동포들 수십여명이 참여한다는 댓글을 달고 논의를 진행하면서 또 천여명의 집단 지성들이 읽게 되면서 22시간 만에 완성되었다. 또 고일석 기자가 페이스북으로 광고모금을 알리고 도움을 주면서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었다.

지나 레온, 콘 리, 디자인 담당 등이 모인 광고팀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진행상황을 펀딩사이트에 올렸다. 이들에 따르면, 교대역 사거리의 옥외광고와 지하철 역사 내 광고 등을 하려했으나, 서초구청은 형평성을 이유로 지하철 공사는 기물 파손 가능성 이유로 광고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모금을 중단하면서 올린 공지 글에 따르면, 강남 2곳, 신촌 1곳, 노량진 1곳 등에서 한달 동안 재외동포들의 검찰개혁 지지 광고를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번 주말 촛불집회에서 재외동포들의 광고와 집회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이번 광고팀이 모금에 참여한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반영한 광고 문구들이다. 광고팀은 좋은 제안이 있다면 연락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더 이상 언론은
우리를 대변하지 않습니다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
사법부 개혁은
국민의 명령입니다.

NO 정치검찰
NO 가짜언론
YES 적폐 청산

권력을 국민에게로
우리의 조국을 함께 지킵시다
조국을 사랑하는 재외국민들이
촛불 집회를 함께합니다

 

 

주말 한국 촛불 집회에 힘을 실어 줄 피켓 인증샷 모으기도 진행 중

한편, 검찰개혁 지지 광고 외에도 지난 주말 촛불집회 사진과 재외 동포들의 손글씨 피켓 사진들이 공유되면서 세월호 집회나 박근혜퇴진 집회처럼 동시 집회나 인증샷 찍기를 해서 한국의 촛불집회를 응원하자는 의견들도 올라오고 있다. 워싱턴, 볼티모어, 시카고, 애틀란타 등에서 뭐라도 하자는 동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증샷을 게시판에 올리면 동영상을 만들어 한국집회 측에 보내 힘을 실어준다는 계획이다.

미씨유에스에이 회원 및 재외동포들은 지난 5년 반 동안 세월호 참사 관련해서 뉴욕타임즈에 정부비판 광고를 내고, 세월호 동시 집회를 열었으며,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 바 있다.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이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의 지시를 메모한 업무수첩에도 미씨유에스에이가 등장할 정도다. 당시 박근혜 청와대는 정부에 비판적인 단체를 종북으로 낙인찍어 탄압했고, 그 방식이 업무수첩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다음은 애틀란타 미씨가 올려준 집회 및 인증샷용 피켓이다.

 

[저작권자: 뉴스프로,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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