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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나경원 아들, 논문 제 1저자 의혹 보도

AFP 나경원 아들, 논문 제 1저자 의혹 보도
-스트레이츠 타임스, 검찰 나경원 수사 개시
-지도교수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준 넘어’

외신들도 나경원 아들 논문 제 1저자 의혹 논란에 대해 보도하고 나섰다.

싱가포르의 유력 언론인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18일 프랑스 최대 통신사 AFP의 보도를 받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 대학 입학 비리 의혹을 집중 조명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South Korea education row embroils opposition leader with son at Yale-한국의 교육 논란이 아들을 예일에 보낸 야당대표를 곤경에 빠트리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서울지검은 수요일(9월18일) 야당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신의 아들을 인턴으로 채용하도록 서울대 교수에게 압력을 행사한 의혹에 대해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신임 법무장관의 임명을 무산시킬 정도로 위협적이었던 한국의 교육 특권에 대한 파문은 예일대에 재학 중인 아들을 둔 야당 의회 지도자를 집어 삼킬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 10대 학생은 그후 미국 과학 경진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의학 논문 ‘포토플시스모그램과 발리스토카디오그램을 이용한 심박출량 추정의 타당성에 관한 연구’의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예일대 화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그 논문이 “고등학교 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지도교수인 윤형진 교수의 말을 전하며 “그가 자신이 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가 그 학생에게 아이디어를 주었다”고 윤교수가 말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스트레이츠 타임스의 기사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https://bit.ly/2kW6lRF

South Korea education row embroils opposition leader with son at Yale

한국의 교육 논란이 아들을 예일에 보낸 야당대표를 곤경에 빠트리다

Prosecutors said they had opened a probe into allegations that Ms Na Kyung-won, parliamentary floor leader of the opposition Liberty Korea party, pressured a Seoul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to accept her son as an intern. PHOTO: EPA-EFE

서울지검은 수요일(9월18일) 야당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신의 아들을 인턴으로 채용하도록 서울대 교수에게 압력을 행사한 의혹에 대해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Published

Sep 18, 2019, 12:49 pm SGT

SEOUL (AFP) – A scandal over educational privilege in South Korea that threatened to derail the new justice minister’s appointment has spread to engulf the opposition’s parliamentary leader, whose son is a student at Yale University.

서울(AFT) – 신임 법무장관의 임명을 무산시킬 정도로 위협적이었던 한국의 교육 특권에 대한 파문은 예일대에 재학 중인 아들을 둔 야당 의회 지도자를 집어 삼킬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The world’s 11th largest economy is an intensely competitive society, where teenage students are under tremendous pressure to win admission into elite universities.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인 한국은 치열한 경쟁 사회이며, 이곳에서 10대 학생들은 최고의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는 엄청난 압박을 받는다.

Success can lead to lifelong advantages in employment, society and even marriage, and any hint of manipulation of the process by wealthy or influential parents outrages ordinary South Koreans.

성공은 고용, 사회, 심지어 결혼에 있어서 평생의 이점으로 이어질 수 있고, 부유하거나 영향력 있는 부모들이 이 과정을 조작하는 어떤 조짐이라도 보이면 이는 일반 한국인의 분노를 자아낸다.

Prosecutors in Seoul said on Wednesday (Sept 18) that they had opened a probe into allegations that Ms Na Kyung-won, the parliamentary floor leader of the opposition Liberty Korea party, pressured a Seoul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to accept her son as an intern.

서울지검은 수요일(9월18일) 야당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신의 아들을 인턴으로 채용하도록 서울대 교수에게 압력을 행사한 의혹에 대해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The teenager was later named the lead author of a medical paper that won him first prize in a US scientific competition – Research on the Feasibility of Cardiac Output Estimation Using Photoplethysmogram and Ballistocardiogram – and he subsequently secured a place at Yale to study chemistry.

이 10대 학생은 그후 미국 과학 경진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의학 논문 ‘포토플시스모그램과 발리스토카디오그램을 이용한 심박출량 추정의 타당성에 관한 연구’의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예일대 화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다.

But his supervisor Yoon Hyung-jin told broadcaster KBS that the paper was “beyond the level that a high schooler could have comprehended”.

그러나 그의 지도교수인 윤형진 교수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그 논문이 “고등학교 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It’s clear he had not understood what he was doing,” he said. “But we gave him ideas.”

윤 교수는 “그가 자신이 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분명하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우리가 그 학생에게 아이디어를 주었다”고 말했다.

The allegations directly parallel the accusations against Justice Minister Cho Kuk, who barely survived confirmation scrutiny this month when it was revealed his daughter was named lead author of a medical paper during her high school years, helped by her family connections.

그 혐의는 이번 달 딸이 가족 인맥의 도움으로 고등학교 시절에 의학 논문의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까스로 인사검증을 살아남은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비난과 아주 유사하다.

Ms Na – who was a classmate of Mr Cho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where they studied law in the early 1980s – had herself been one of the new justice minister’s fiercest critics, accusing him of ensuring his daughter’s resume was “riddled with lies”.

1980년대 초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던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기인 나경원 원내대표는 신임 법무장관의 가장 격렬한 비판자 중 한 사람으로서 그의 딸의 이력서가 “거짓말 투성이”라고 비난했다.

Ms Na maintains her son is solely responsible for the paper and has denied foul play.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아들이 그 논문을 혼자서 썼다고 주장하며 어떤 반칙 행위도 없었다고 말했다.

Score-settling is ingrained in the country’s winner-takes-all political system, with every one of the country’s living former presidents either currently in prison or convicted of crimes after leaving office.

보복은 한국에서 승자독식 정치체계에 깊이 스며들어 있으며, 한국에서 생존한 모든 전직 대통령들은 현재 감옥에 있거나 퇴임 후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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