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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유엔 연설, 김 위원장과 ‘직접 대화‘ 의향 밝혀

‘아베’ 유엔 연설, 김 위원장과 ‘직접 대화‘ 의향 밝혀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 위해 김 위원장과 직접 대화 용의
-2017년 연설과는 달리 대북 제재 ‘압력’ 강화 표방은 자제
-동아시아 지역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에 전력
-러시아와 북방 영토 문제를 해결 후에 평화협정을 체결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한국 시각 26일 오전, 유엔에서 일반 토론 연설을 했다.

일본의 일간지 니혼게이자이 신문 기사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연설에서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의향이 있다’고 북조선과의 직접 대화의 뜻을 밝혔다고 한다.

아베 총리는 유엔 연설에서 ‘북조선과 상호 불신의 껍데기를 깨고, 새로운 출발을 하여,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만날 의향이 있다’라고 하면서, 일본인 납치와 핵 문제 해결 후 북조선과의 국교 정상화의 뜻을 표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한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아베 총리가 작년의 유엔 연설 때는 대부분의 시간을 북조선의 핵 문제에 할애했으며, 국제 사회에 북조선에 대한 압력 강화를 촉구했지만, 올해 연설에서는 북미 정상회담의 가능성 등을 고려해, ‘압력’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 배려를 보였다.

그리고, 아베 총리는 앞으로 일본이 자유 무역의 기수가 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며, 중국, 한국, 인도, 동아시아 국가들이 포함되는 동아시아 지역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의 협상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을 전한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9월 2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기사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 김명호

기사 바로가기 : https://s.nikkei.com/2OPwzik

「金正恩氏と直接向き合う」 首相が国連演説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만나겠다’, 아베 총리 유엔 연설

国連で演説する安倍首相(25日、ニューヨーク)=AP)
유엔에서 연설하는 아베 총리

총리의 일반 토론 연설 요지
・일본은 자유 무역 체제를 강화
・RCEP 협상에 전력
・러시아와 북방 영토 문제를 해결하여 평화협정을 체결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대화할 용의
・북조선에 대한 압력 호소는 자제
・미국, 호주, 인도 등과 ‘자유롭게 열려있는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

安倍晋三首相は25日夜(日本時間26日午前)、国連総会で一般討論演説に臨んだ。「北朝鮮との相互不信の殻を破り、新たなスタートを切って、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と直接向き合う用意がある」と強調した。日本人拉致と核・ミサイルの問題を解決して北朝鮮と国交を正常化する方針を改めて説明した。

아베 신조 총리는 25일 밤(한국 시각 26일 오전), 유엔 총회에서 일반 토론 연설을 했다. ‘북조선과 상호 불신의 껍데기를 깨고, 새로운 출발을 하여,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만날 의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일본인 납치 문제와 핵미사일 문제를 해결하여 북조선과 국교를 정상화할 방침을 밝혔다.

米朝首脳会談などを念頭に「北朝鮮は歴史的好機をつかめるか否かの岐路にある」と指摘した。「北朝鮮が持つ潜在性を解き放つため助力を惜しまない」とも語った。2017年の一般討論演説では大半を北朝鮮の核・ミサイル問題に割き、国際社会に圧力の強化を働きかけた。今回は米朝などの対話の流れに配慮し「圧力」の言葉は用いなかった。

북미 정상회담 등을 염두에 두고 ‘북조선은 역사적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를 절호의 갈림길에 서있다’고 지적했다. ‘북조선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도 말했다. 2017년 일반 토론 연설에서는 대부분을 북조선 핵미사일 문제에 할애했고, 국제사회에 압력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에는 북미 대화의 흐름에 배려하여 ‘압력’이란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다.

首相は「北東アジアから戦後構造を取り除く」と述べた。ロシアと北方領土問題を解決して平和条約を結ぶ決意を明らかにした。

총리는 ‘북동 아시아의 전후 구조를 배제하겠다’고 말하며, 러시아와 북방 영토 문제를 해결해서 평화조약을 맺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自民党総裁選での3選にも触れ「今から3年、自由貿易体制の強化に向け努力を惜しまない」と語った。世界で保護主義的な動きが台頭していることを踏まえ、自由貿易の恩恵を受けてきた日本が旗振り役になるとの意向を示した。

자민당 총재 선거 3선에 관해서도 언급, ‘앞으로 3년, 자유무역 체제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보호주의적 움직임이 대두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자유무역의 은혜를 받아온 일본이 앞장서겠다는 생각을 표명했다.

日中印や東南アジア諸国連合など16カ国による東アジア地域包括的経済連携(RCEP)を挙げ「交渉に全力を注ぐ」と述べた。日米の貿易協議(FFR)を重視する考えも表明した。日本企業の米国での雇用創出に触れ「ウィンウィンの関係を日米の間で続けていきたい」と訴えた。

일본, 중국, 인도나 동남아시아 연합 등 16개국으로 구성되는 동아시아 지역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를 언급하며, ‘협상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일미 무역협정(FFR)을 중시하겠다는 생각도 표방했으며, 일본 기업의 미국 내 고용 창출에 관해서도 언급하면서 ‘상호 이익의 관계를 미일 사이에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第73回国連総会における安倍総理大臣一般討論演説
73회 유엔총회 아베 총리 일반토론 연설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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