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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남북 정상 9월에 평양에서 회담

CNN, 남북 정상 9월에 평양에서 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올해 세 번째 만남
-문 대통령, 비서관 시절부터 대북 대화 주창
-문 대통령, 동계 올림픽 이용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길 열어
-한국, 북미회담의 신속한 진행과 주기적 역학 정립 강조

CNN이 월요일 열린 남북한 고위급 회담의 결과를 신속하게 보도했다. CNN은 한국 통일부의 발표를 인용해 남북한 지도자들이 9월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평양을 방문하는 세 번째 한국의 국가 원수라고 말했다.

특히 CNN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남북한 긴장관계와 북미간의 악화일로의 관계를 올해 초 동계올림픽을 이용해 결국 4월 판문점에서의 남북한 정상회담과 6월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의 정상회담을 열리게 하는 길을 닦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남북한 고위급 회담에서 북측 리선권 대표는 “날짜는 정해졌지만 9월 언제 열릴 것인지는 정확히 확인시켜줄 수 없다”며 중요한 것은 “양국 정부가 의제에 있는 모든 문제를 진척시키기 위해 모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한국측 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더 논의할 것이 있다”고 언급해 구체적인 날짜에 대해 북한 측과 약간의 이견이 있음을 드러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에 대해 9월 10일 이전에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은 실행절차상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고 기사는 전한다.

기사는 북한과의 꾸준한 대화는 문재인 대통령이 2000년대 당시 비서관 시절부터 끊임없이 주창해온 것이며 특히 2017년 야기된 긴장관계 속에서 동계올림픽을 통한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이룬 것은 문대통령의 공적이라고 했다.

CNN은 6월 12일 트럼프-김정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이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지만 “한반도의 비핵화를 완수하기 위한 (김정은 위원장의) 확고하고 변함없는 노력을 재확인시켰다”는 점을 언급했다.

기사는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북미간의 교착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언급한 “복잡한 핵 협상은 시간이 걸린다”며 “인내”하자고 거듭 언급해 왔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이후 북한이 아무런 무기도 실험하지 않았음에 주목해야 한다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말을 전했다.

CNN은 월요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조 장관이 북-미 회담의 신속한 진행과 북미 관계가 주기적으로 개선되는 역학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하며 기사를 마무리 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CNN 보도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s://cnn.it/2nv7ptc

North and South Korean leaders to meet in Pyongyang in September

남북 정상 9월 평양에서 만나기로

Updated 0902 GMT (1702 HKT) August 13, 2018

North, South Korean leaders to meet again

다시 만나는 남북한 지도자들

Seoul, South Korea (CNN) The leaders of North and South Korea will hold a summit in Pyongyang in September, both countries announced Monday.

한국, 서울(CNN) 남북한 지도자들이 9월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남북한이 월요일 발표했다.

It will be the third in-person meeting between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and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The two first met in April, pledging to forge closer relations and work to formally end the Korean War in an agreement called the Panmunjom Declaration.

이번 회담은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 간의 세 번째 직접 만남이 될 것이다. 두 정상은 4월에 처음 만나 판문점 선언이라는 합의를 통해 관계 개선과 공식적인 한국전쟁 종식을 위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They then held an impromptu meeting in May at the demilitarized zone that divides the two Koreas.

그 다음 양국 정상은 지난 5월 남북한 사이 비무장지대에서 사전 준비 없이 즉석 회담을 가졌다.

Representatives from the two Koreas announced the September meeting after a round of high-level talks between officials from Pyongyang and Seoul at the DMZ Monday.

남북한 대표단은 월요일 남북한 고위급 회담 전체회의를 가진 후 9월의 정상회담을 발표했다.

Ri Son Gwon, North Korea’s point man for inter-Korean relations, told reporters that the date has been set, but would not confirm exactly when in September the meeting would be held.

남북한 관계를 담당하는 북측 핵심 인사인 리선권은 기자들에게 날짜가 정해지긴 했지만 9월 언제 열릴 것인지는 정확히 확인시켜 줄 수 없다고 말했다.

“What’s very important is that both governments do all they ought to do regarding progressing all the issues on the agenda,” Ri said.

리선권 북측 대표는 “대단히 중요한 것은 양국 정부가 의제에 있는 모든 문제를 진척시키는 데 있어 해야할 모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If the issues that were raised in the inter-Korea talks and individual meetings are not resolved, then unexpected problems could arise and all the items on the agenda could meet obstacles.”

그는 또한 “양국 회담과 개별 회의에서 불거진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예기치 못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고 의제에 관한 모든 사항들이 장애물에 봉착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left) and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right) pose for photographs after signing the Panmunjom Declaration.

판문점 선언 조인을 한 후 북한 김정은(왼쪽) 위원장과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촬영을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However, Cho Myoung-gyon — Ri’s South Korean counterpart — appeared to dispute that both sides have settled on a specific date, telling reporters that “it needs to be discussed further.”

그러나 한국측 대표인 조명균은 “더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기자들에게 말하며 양측이 구체적인 날짜를 잡는데 이견이 있었음을 드러냈다.

Kim Eui-keum, a spokesman for Moon, said that holding the summit before September 10 would be difficult due to logistics.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9월 10일 이전에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은 실행 절차상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When he does go, Moon will be the third South Korean president to travel to the North Korean capital, and the first in more than a decade.

만일 문 대통령이 갈 경우, 문 대통령은 북한 수도를 방문하는 세 번째 한국 대통령이자 지난 10여년에 걸쳐 첫 대통령이 될 것이다.

South Korean President Kim Dae-jung met Kim Jong Un’s father and predecessor, Kim Jong Il, in Pyongyang in 2000 for the first inter-Korean summit.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Roh Moo-hyun also met Kim Jong Il in Pyongyang in 2007.

한국 김대중 대통령은 2000년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아버지이자 전임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첫 남북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전임 노무현 한국 대통령 또한 2007년 평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다.

The Winter Olympics thaw

동계올림픽 해빙

Moon has long been an advocate for greater engagement with North Korea, dating back to his days as a key presidential aide in the 2000s.

문 대통령은 2000년대 대통령의 핵심 비서관이던 시절부터 북한과 더 많은 대화를 주창해왔다.

He is credited with using this year’s Winter Olympics to help warm relations between Pyongyang and the rest of the world after a tense 2017 marked by North Korea’s repeated weapons tests.

문 대통령은북한의 반복적인 무기 실험으로 2017년 야기된 긴장 상황에서 올해 동계 올림픽을 이용해 북한과 전세계와의 관계를 개선시킨 공적이 있다.

The detente paved the way for the April inter-Korean summit and US President Donald Trump’s meeting with Kim in Singapore in June — the first ever between sitting leaders of Nor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당시 긴장관계 완화가 4월 남북한 정상회담, 그리고 6월에는 북미 현직 대통령 사이의 최초의 회담이었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향한 길을 열었다.

Kim and Trump both agreed to “build a lasting and stable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while the North Korean leader “reaffirmed his firm and unwavering commitment to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에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 체제 구축”에 합의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완수하기 위한 자신의 확고하고 변함없는 노력을 재확인시켰다.”

Trump and Kim during their summit at the Capella Hotel on Sentosa island on June 12 in Singapore.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의 정상회담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Critics of the agreement argued the Trump administration failed to get Kim to agree to specific action.

그 합의에 대한 비판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김 위원장으로 하여금 구체적인 조치에 합의하도록 하지는 못했다고 주장했다.

Trump and US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have preached patience since then, arguing that complex nuclear negotiations take time. Pompeo has been quick to note North Korea has not tested any weapons since November, when it fired a long-range ballistic missile experts believe could be capable of hitting the United States with a nuclear warhead.

그 이후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무장관은 복잡한 핵 협상은 시간이 걸린다고 주장하며 인내하자고 거듭 말해왔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핵탄두로 미국을 공격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믿고 있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던 11월 이후 아무런 무기도 실험하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But the two sides appear to have hit an impasse.

그러나 양측은 교착상태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

Senior diplomatic sources told CNN last week that Pyongyang has continually rejected Washington’s proposals on denuclearization, calling them “gangster-like.”

지난 주 복수의 고위급 외교 소식통은 북한 당국이 계속해서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제안을 “깡패 짓거리와 같다”며 거부했다고 전했다.

Cho, the South Korean reunification minister, said North and South Korea discussed denuclearization in general terms during their talks Monday.

한국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한은 월요일 회의를 하는 동안 총체적인 면에서 비핵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We explained that we need to help North Korea-US talks progress quickly and that there needs to be an establishment of dynamic where the inter-Korean relationship and the North Korea-US relationship improves in cycles,” he said.

조명균 장관은 “우리는 북-미 회담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도와야 하며, 남북한 관계 및 북-미 관계가 주기적으로 개선되는 역학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CN’s Sophie Jeong contributed to this report

[번역 저작권자 :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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