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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김정은-트럼프 두 번째 정상회담 열린다

CNN, 김정은-트럼프 두 번째 정상회담 열린다
-최근 서신교환 등 긍정적 신호, 올 후반기 열릴 가능성 높아

미국의 뉴스채널인 CNN이 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올 후반기 즈음에 열릴 것이라고 보도하고 나섰다.

CNN은 6일 ‘North Korea hopeful for 2nd Trump-Kim Summit: source-2차 북-미 정상회담 희망하는 북한’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을 잘 아는 당국자의 말을 빌어 트럼프와 김정은 사이의 최근의 서한 교환이 긍정적인 징후라고 지적하며 비록 2차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후반기 즈음”에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CNN은 이 소식이 한반도 비핵화 목적이 달성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며 북한의 트럼프 행정부를 향한 강한 논평 또한 미국의 중간선거에 앞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협상 전략”이라는 당국자의 말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트럼프의 북 비핵화 문제에 대해 거세게 압박을 벌이고 있는 미 의회의 분위기를 소개한 이 보도는 “만일 미국이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결국 참지 못하고, 깡패 같은 미국의 태도를 그대로 나타내는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미국은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것이다”라는 북조선 중앙통신사의 성명서로 기사를 마무리했다.

미국 내외에서 회의적인 시각과 압박에 시달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을 미 중간 선거를 앞두고 두 번째 정상회담을 통해 커다란 반전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CNN 보도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s://cnn.it/2MorNai

North Korea hopeful for 2nd Trump-Kim Summit: source

2차 북-미 정상회담 희망하는 북한

By Will Ripley and Bard Wilkinson, CNN
Updated 0851 GMT (1651 HKT) August 6, 2018

Source: N. Korea hopeful for 2nd summit 01:42
2차 정상회담 희망하는 북한

(CNN) North Korea believes there is a “strong possibility” of a second summit between the country’s leader Kim Jong Un and US President Donald Trump, according to an official with close knowledge of Pyongyang’s position on the matter.

(CNN) 북미 정상회담 건에 있어 북한의 입장을 잘 아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 2차 정상회담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믿고 있다.

The official pointed to a recent exchange of letters between Trump and Kim as a positive sign, adding that although the date and location of the summit have yet to be determined, it would take place “sometime later this year.”

그 당국자는 트럼프와 김정은 사이의 최근의 서한 교환이 긍정적인 징후라고 지적하며 비록 2차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후반기 즈음”에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The news came as doubts mounted over whether Trump’s historic summit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in June would deliver its goal of denuclearizing the Korean peninsula.

이 소식은 6월에 열린 트럼프와 김정은 위원장과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의 목적을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진 가운데 나왔다.

At the weekend 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Ri Yong Ho called America’s actions since the June 12 Singapore summit “alarming,” highlighting economic sanctions and a lack of a Korean War peace treaty as major issues that could derail the nuclear talks.

지난 주말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6월 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미국의 행동은 “우려스럽다”라고 말하며 경제 제재, 그리고 한국전쟁 평화조약이 맺어지지 않는 것은 핵 회담을 좌절시킬 수 있는 주요 문제라고 강조했다.

The official said the latest North Korean statements were a “negotiating tactic to put pressure” on the Trump administration ahead of US midterm elections. North Korea hopes that Trump and Kim will negotiate denuclearization terms that are more favorable to Pyongyang, the official added.

그 당국자는 이러한 최근 북한의 논평들은 미국의 중간선거에 앞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협상 전략”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에 더 유리한 비핵화 조건으로 협상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Pyongyang is looking to Washington to make a “bold move” for the talks to continue, CNN reported last month.

CNN은 지난 달 회담이 지속되도록 미국이 “대담한 행동”을 하기를 북한이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South Korea’s Presidential Spokesperson Kim Eui-keum said on Monday the South is “asking North Korea to speed up its denuclearization” and asking the US to “show sincere efforts about corresponding measures that North Korea is demanding.”

한국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월요일 한국은 “북한이 비핵화의 속도를 내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미국에게는 “북한이 요구하는 상응 조치들에 대해 진지한 노력을 보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WaPo: Spy images show N Korea may be building new missiles 02:51

감시 이미지는 북한이 새로운 미사일을 만들고 있을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Pressure mounting

고조되는 압박

Both Trump and his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have urged patience, but pressure is mounting against holding further talks.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모두 참을성을 가질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회담에 반대하는 압박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A confidential United Nations report has accused North Korea of continuing to develop nuclear and missile programs in violation of international sanctions.

유엔의 한 비밀 보고서는 북한이 국제 제재를 위반하면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The report also said North Korea was defying sanctions through diplomats and others based overseas and continued to sell conventional weapons to fuel violence.

또한 그 보고서는 북한이 해외에 있는 외교관과 기타의 인물들을 통해 제재를 무시하고, 재래식 무기를 계속해서 팔아 폭력을 가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Last month, Pompeo was repeatedly asked to provide clarity on the issue of North Korea during a fiery Senate Foreign Relations Committee hearing, as US lawmakers pressed for verifiable evidence to back up claims that talks are headed in the right direction.

지난 달 폼페이오 미국무장관은 회담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검증 가능한 증거를 댈 것을 요구하는 미국 의원들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상원외교위원회 격렬한 청문회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라는 요구를 거듭 받았다.

When pressed by lawmakers on progress being made on denuclearization, Pompeo admitted that North Korea continues to produce weapons-grade fissile material.

비핵화 진행에 대해 의원들로부터 거센 압박을 받고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이 무기등급의 핵 물질을 계속 생산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Pompeo’s meetings with his North Korean counterparts have yielded mixed results. He originally traveled to Pyongyang in April, paving the way for the historic June summit between Trump and Kim in Singapore, but other meetings haven’t gone so well.

폼페이오 미국무장관과 북한 당국자 간의 만남은 여러 혼재된 결과를 낳았다. 원래 폼페이오 장관은 4월에 평양을 방문하면서 싱가포르에서 트럼프와 김정은과의 역사적인 6월 정상회담을 위한 길을 닦았지만 그 외의 다른 회담은 그리 잘 진행되지 못했다.

A statement carried by state-run news agency KCNA in the wake of Pompeo’s most recent visit to Pyongyang said: “The US is fatally mistaken if it went to the extent of regarding that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would be compelled to accept, out of its patience, the demands reflecting its gangster-like mindset.”

폼페이오의 가장 최근 평양 방문 후 국영 조선 중앙통신이 발표한 성명서는 “만일 미국이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결국 참지 못하고, 깡패 같은 미국의 태도를 그대로 나타내는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미국은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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