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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북미정상회담 준비로 ‘흥분’ 감도는 싱가포르

역사적 북미정상회담 준비로 ‘흥분’ 감도는 싱가포르

– 미국, 낙관과 회의 혼재하지만 어떤 상황에도 ‘놀라지 않을 것’

– 북한, 이번 정상회담은 ‘새로운 시대’를 반영하는 것 

DW(도이체벨레)가 US and North Korea begin preparations for historic summit-미국과 북한, 역사적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 시작-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의 상황을 자세히 보도했다.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준비는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기사는 정상회담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들을 장소부터 북측 파견단과 미국측 파견단 회의의 순서 등을 자세히 나열하고 있다. 

미국은 이번 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와 대북 외교적 경제적 제재의 완화에 대한 합의로 이어지길 희망하지만, 정상회담이 내어 놓을 어떤 상황에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기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인용해 흥분이 감도는 싱가포르에 오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싱가포르 총리에게 정상회담에 대한 낙관적인 의견을 펼쳤다고 전한다. 

한편, 북한은 북미 정상회담이 전 세계의 지대한 관심과 기대 하에 진행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으며 양측이 영구적이고 지속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폭넓고 심도 있는 견해를 교환하는 ‘새로운 시대‘ 의 반영이라는 조선중앙 TV의 보도를 인용하고 있다. (글, 박수희)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도이체벨레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s://bit.ly/2sYmOVt

US and North Korea begin preparations for historic summit

미국과 북한, 역사적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 시작

President Donald Trump said “excitement is in the air” in Singapore ahead of his meeting with Kim Jong Un. North Korean state media heralded the summit as “a changed era” for Washington and Pyongyang.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에 앞서 싱가포르에 “흥분이 감돈다”고 말했다. 북한 국영매체는 북미 정상회담을 미국과 북한에 있어 “새로운 시대”라고 예고했다.

Preparations for the unprecedented meeting between North Korea’s leader Kim Jong Un and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Donald Trump, in Singapore began in earnest on Monday.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전례가 없던 이 회담을 위한 사전 준비가 월요일 싱가포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The event marks the first time a sitting US president meets a North Korean leader. It is also the first time Kim Jong Un has made a journey of this kind since taking office in 2011, aside from short visits to China and the South Korean side of the border Demilitarized Zone.

북미 정상회담은 현직 미국 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북한 지도자를 만나는 회담이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으로서는 2011년 집권 이후 짧은 중국 방문과 국경 비무장지대의 한국 측 방문을 제외하고는 처음 있는 해외 순방이다.

What we know so far: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사실들:

• The venue for the summit is the Capella hotel on the resort island of Sentosa, near the port of Singapore.

정상회담 장소는 싱가포르 항구 근처 센토사라는 휴양지 섬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이다.

• Kim Jong-Un’s delegation includes top officials such as Foreign Minister Ri Yong Ho, Defense Minister No Kwang Chol and close aide Kim Yong Chol.

김정은 위원장의 파견단에는 리용호 외무상, 인민무력상 노광철 및 최측근 김영철이 포함되어 있다.

• Donald Trump’s delegation includes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National Security Adviser John Bolton, White House Chief of Staff John Kelly and White House Press Secretary Sarah Huckabee Sanders.

트럼프 대통령의 파견단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 존 볼튼 국가안보보좌관, 존 켈리 비서실장과 사라 샌더스 백악관 언론 보좌관이 포함된다.

• As a first order of business, officials from the US and North Korean delegation held a meeting early on Monday, led by Sung Kim, a former US ambassador to South Korea and current ambassador to the Philippines.

첫 순서로 전 한국 대사이자 현 필리핀 대사인 성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북한 파견단 관계자들이 월요일 오전 회의를 했다.

• Trump has met for a working lunch with the prime minister of Singapore, Lee Hsien Loong.

트럼프는 리쉔룽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을 나눴다.

• Kim and Trump are set to meet in person on Tuesday at 9 a.m. Singapore time (0100 UTC).

김정은과 트럼프는 싱가포르 현지 시간 화요일 오전 9시에 직접 만날 것이다.

• According to a US official who spoke anonymously to the AP news agency, Trump and Kim will meet one on one with translators in a session that could last up to two hours and will then bring their respective advisers into the meeting.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관계자가 AP통신에 전한 바에 의하면 트럼프와 김정은은 통역관들을 대동하고 일대일로 만날 것이며 이 회담은 최고 두 시간이 소요될 것이고, 그 다음 각 국 실무진들이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했다.

US optimism

미국 낙관주의

The Trump administration is hoping that the summit will lead to an agreement on North Korea’s denuclearization in exchange for eased diplomatic and economic sanctions on Pyongyang.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 그리고 대북 외교적 경제적 제재의 완화에 대한 합의로 이어지길 희망한다.

A US official, speaking on the condition of anonymity, said that the administration would “not be surprised” by any scenario that the meeting could yield, saying that given North Korea’s long history of developing nuclear weapons, Trump’s team would approach Pyongyang with a mix of optimism and skepticism.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당국자는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오랜 핵무기 개발 역사를 감안할 때 트럼프 실무팀이 낙관과 회의가 혼재한 상태로 북한에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그 정상회담이 내어놓을 어떤 상황에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ecretary Pompeo
@SecPompeo

Early pre-brief with my @StateDept team. Amb Kim meets with #DPRKtoday. We remain committed to the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10:49 AM – Jun 11, 2018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일찍 국무부팀과 간단한 회의를 했다. 김 대사는 오늘 북한 실무팀과 접촉한다. 우리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

Press Secretary Sarah Huckabee Sanders said that Trump spent his flight from Canada to Singapore “meeting with his staff, reading materials and preparing for his meetings.” Trump tweeted that “excitement” was in the air after he touched down in the small Asian country.

사라 샌더스 언론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싱가포르를 향한 기내에서 “실무팀과 회의하고 자료를 살펴보는 등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작은 아시아 국가에 착륙해 도착한 후 “흥분”이 감돈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Donald J. Trump
@realDonaldTrump

Great to be in Singapore, excitement in the air!
흥분이 감도는 싱가포르에 오게 되어 기쁘다!
10:45 AM – Jun 11, 2018

Trump reiterated his optimism about Tuesday’s meeting at the lunch with Lee, telling the Singaporean leader, “we’ve got a very interesting meeting in particular tomorrow, and I think things can work out very nicely.”

트럼프 대통령은 리총리와의 점심식사 회동에 대해 낙관적인 의견을 되풀이 하며 싱가포르 총리에게 “우리는 특히 내일 아주 흥미로운 회담을 가질 것이며 일이 아주 잘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A ‘changed era’

‘새로운 시대’

The North Koreans noted that the summit was being held “under the great attention and expectation of the whole world,” according to the official report of the event by state broadcaster KCNA.

국영방송인 조선중앙TV의 공식 정상회담 보도에 따르면 북한인들은 북미 정상회담이 “전세계의 지대한 관심과 기대 하에” 진행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

The state-run agency said that both leaders would exchange “wide-ranging and profound views” on establishing a new relationship, the issue of building a “permanent and durable peace mechanism” and realizing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조선중앙TV는 양측 지도자들이 “영구적이고 지속적인 평화 체제” 구축과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폭넓고 심도 있는 견해”를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KCNA celebrated the momentous occasion, saying that the summit marked “a changed era.”

조선중앙TV는 중대한 북미 정상회담을 축하하며 정상회담은 “새로운 시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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