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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한국 정부, 북한 비핵화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한 약속 

‘타임’ 한국 정부, 북한 비핵화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한 약속 
– 강경화 장관, CBS 출연해 북한 최고 지도자가 직접 한 약속 강조
– 북한 핵프로그램 포기 협상 과거의 실패 되풀이해선 안 돼
– 핀란드 남북미 회담, 비핵화 약속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 시험대

다가오는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 정부가 바쁜 모양새다. 타임지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는 한미일 고위급 당국자들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하는 방법을 논의했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도 무시할 수 없다. 그들은 정상회담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면 적대적 반감이 재발할 것이며 그 결과는 핵문제에 있어 외교적 선택이 거의 없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고 기사는 말한다. 북한은 아직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확답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청와대의 정의용 특사와 일본의 야치 쇼타로는 샌프란시스코 회담에서 향후 몇 주간 긴밀한 3자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했으며 북한이 근축협상을 외부의 압력을 완화하고 원조를 얻어내는 방편으로 사용하면서 무기개발을 여전히 추진했던 과거를 되풀이해선 안된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전한다.

한국의 강경화 장관은 cbs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핵화 약속은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한 것이며,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북한 최고 지도자의 최초 언급이자 지금까지 그런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수많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과연 그가 핵프로그램을 포기하는 데 대해 진실한 의지가 있는지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사는 이어, 3월 5일 직접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정의용 특사 역시 북한이 직접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확실한 안전을 보장받는다면 북한의 핵무기는 유지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은 현재 핀란드에서 열리는 남북미 회담에서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글, 박수희)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타임> 지 기사 전문이다.

번역 기사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ti.me/2FRgaFO

Kim Jong Un Has ‘Given His Word’ on Denuclearization, South Korea Says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 직접 했다고 한국 정부 언급

A television screen showing President Donald Trump and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at a railway station in Seoul on March 9, 2018. Jung Yeon-Je—AFP/Getty Images

2018년 3월 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보여주는 서울역 티비 화면

By ASSOCIATED PRESS
12:05 AM EDT

(SEOUL, South Korea) — Top U.S., South Korean and Japanese officials discussed how to achieve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during weekend talks ahead of upcoming inter-Korean and U.S.-North Korean summits, Seoul said Monday.

(한국, 서울) – 월요일 한국 정부는 한미일 고위급 당국자들이 다가오는 남-북한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주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는 방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Seoul officials who visited Pyongyang recently say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agreed to hold summit talks with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in late April. Seoul says Kim proposed meeting with President Donald Trump, and Trump agreed to him by the end of May.

최근에 평양을 방문한 한국 당국자들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4월 말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는 김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5월 말 안으로 감 위원장을 만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The developments have raised hopes for a potential breakthrough in the North Korean nuclear crisis. But many experts say animosities would flare again if the summit meetings fail to produce any progress and leave the nuclear issue with few diplomatic options. North Korea has yet to confirm North Korea-U.S. summit talks.

이 같은 진전은 북핵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정상회담에서 아무런 진전을 이루지 못한다면 적대적 반감이 재발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핵문제에 있어 외교적 선택이 거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북한은 아직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

U.S. National Security Adviser H.R. McMaster met his South Korean and Japanese counterparts Chung Eui-yong and Shotaro Yachi in San Francisco for talks over the weekend on denuclearization and the summit talks, South Korea’s presidential office said in a statement.

청와대는 성명을 통해 비핵화와 정상회담에 대한 회담을 위해 주말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의용 특사와 일본의 야치 쇼타로를 만났다고 밝혔다.

They agreed to maintain close trilateral cooperation in the next several weeks and shared a view that it’s important not to repeat past mistakes, the statement said. It didn’t elaborate but likely refers to criticism that North Korea previously used disarmament negotiations as a way to ease outside pressure and win aid while all along secretly pressing its weapons development.

그들은 향후 몇 주간 긴밀한 3자 협력을 유지하는 데 합의했으며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청와대 성명은 밝혔다. 성명에서 이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북한이 과거에 군축협상을 외부 세계의 압력을 완화하고 원조를 얻어내는 방편으로 사용하며 한편으로는 무기개발을 비밀리에 추진했다는 비판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Appearing on CBS’ “Face the Nation” aired Sunday, South Korea’s Foreign Minister Kang Kyung-wha said Kim has “given his word” he’s committed to denuclearization. “He’s given his word. But the significance of his word is, is quite, quite weighty in the sense that this is the first time that the words came directly from the North Korean supreme leader himself, and that has never been done before,” she said.

CBS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한 한국의 강경화 외무부 장관은 김 위원장이 비핵화를 약속한다고 “직접 확언”했다고 말했다. “그가 직접 약속했다. 이것이 중요한 사실은 이 말이 북한 최고 지도자 자신으로부터 최초로 직접 언급되었다는 것, 즉 여지껏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데에 있다”고 강경화 외무장관은 말했다.

Kim’s willingness to negotiate over his nuclear program is a step forward, but many experts remain skeptical about how sincere he is about giving up his nuclear program.

김 위원장의 핵 프로그램에 관한 협상 의지는 한 걸음 더 진전한 것이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그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 얼마나 진실한 지에는 여전히 회의적이다.

Chung, who headed a high-level delegation to Pyongyang and met Kim during his March 5-6 trip, says North Korea told his delegation it won’t need to keep its nuclear weapons if military threats against it are removed and it receives a credible security guarantee. The North has previously said it needs its nuclear program unless the United States pulls out its troops from South Korea and Japan and stops regular military drills with South Korea that it views as an invasion rehearsal.

3월 5일과 6일 대북 특사단을 이끌고 평양에 가서 김 위원장과 만난 정의용 특사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확실한 안보 보장을 받으면 북한이 핵무기들은 유지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북한이 특사단에 말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전에도 미국이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군대를 철수시키고 북한이 침략전쟁의 연습으로 간주하는 정기적인 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하지 않는 이상 북한은 핵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A senior North Korean diplomat, meanwhile, flew to Finland on Sunday for a forum with former U.S. officials as well as American and South Korean civilian academics. The meeting, set for Tuesday and Wednesday, is a possible place to examine the North’s sincerity about its denuclearization pledges. North Korean officials and former U.S. officials and experts have often held such talks called “Track-2.”

한편, 북한 수석 외교관이 일요일 전 미국 당국자들과 한미 민간인 학자들 간의 회의를 위해 일요일 핀란드를 방문했다. 화요일과 수요일로 잡힌 그 회담은 비핵화 약속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북한 당국자들과 전 미국 당국자들 및 전문가들은 “Track-2″라고 불리는 그러한 회담을 종종 가지곤 했다.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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