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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남북한 동계올림픽 한반도기 들고 동시입장

CNN, 남북한 동계올림픽 한반도기 들고 동시입장
-수요일 남북 협상의 결과로
-북한 장애인올림픽에도 선수단, 응원단 파견
-남북 단일 여자 아이스하키팀 구성
-해빙 무드는 아직 제한적, 올림픽 이후 북핵동결로 이어져야

미국 CNN은 최근 남북대화의 결과로 남북한이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동시입장하기로 결정했다는 통일부의 발표를 신속하게 보도했다.

CNN은 ‘North, South Korea to march together under one flag at Winter Olympics-남북한 동계올림픽 한반도기 흔들며 동시입장하기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북한 동시입장 발표를 전하며 이는 최근 남북대화의 외교적 성과라고 말했다.

기사는 이어서 남북한이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꾸려 북한에서 훈련을 하게 될 것이며, 북한이 장애인올림픽에도 선수단과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수 년에 걸쳐 가장 비약적인 해빙모드를 불러온 이러한 외교적 성과는 북한의 동계올림픽 참여와 올림픽 기간 중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제한적인 것으로서 이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일부 동맹국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려주며, 기사는 올림픽 기간 동안 중단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올림픽 이후에 재개되고 다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CNN 보도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cnn.it/2rfMnno

North, South Korea to march together under one flag at Winter Olympics

남북한 동계올림픽 한반도기 흔들며 동시입장하기로

By Sophie Jeong and James Griffiths, CNN
Updated 1340 GMT (2140 HKT) January 17, 2018

Seoul (CNN) North and South Korean athletes will march together at the Winter Olympics opening ceremony under a unified flag, the South said Wednesday, in a diplomatic breakthrough following days of talks between the two countries.

서울(CNN) 남북한 대화에 따른 외교적 돌파구로서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한반도 깃발 아래 동시 입장할 것이라고 한국 정부가 수요일 밝혔다.

They will also field a joint North and South Korean women’s ice hockey team for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which begin early next month, South Korea’s Unification Ministry said.

한국의 통일부는 또한 다음달 초 시작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 단일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North and South Korean skiers will train together at a resort in North Korea before the Olympics start, and performers from the two countries will also hold a joint cultural event there.

북한과 한국의 스키 선수들은 올림픽 시작 전에 북한의 한 리조트에서 함께 훈련할 것이며, 남북한 공연단이 그곳에서 공동 문화행사를 가진다.

North Korea will also send around 230 supporters to cheer on its athletes. A smaller delegation of North Korean athletes and supporters will attend the Paralympics, the unification ministry said.

또한 북한은 북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약 230명의 응원단을 파견할 것이다. 통일부는 보다 작은 규모의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장애인 올림픽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 developments were announced following North-South talks on Wednesday at the demilitarized zone (DMZ) between the two countries.

이러한 진전들은 수요일 두 나라 사이 비무장지대에서 열린 남북대화 이후에 발표되었다.

The Korean Unification Flag features a blue silhouette of the peninsula and outlying islands. It was first used in 1991 at the World Table Tennis Championships and has been used at a number of sporting events since, most recently at the 2006 Winter Games in Turin, Italy.

한반도기는 파란 색의 한반도와 외곽 섬을 보여준다. 한반도기는 1991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이후 가장 최근인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까지 많은 스포츠 행사에서 사용되었다.

South Korean supporters wave unified flags at the World Student Games in August 2003 in Daegu, South Korea.

한국 응원단들이 한국에서 열린 2003년 8월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한반도기를 흔들고 있다.

Diplomatic thaw

외교적 해빙

Wednesday’s announcement is the latest breakthrough since talks began between the two Koreas earlier this month, after years of broken communications.

수요일 발표는 지난 수 년 대화가 단절되었다가 이번 달 초 남북한 회담이 시작된 이후 이루어진 가장 최근의 비약적 성과이다.

While the two sides have earned praise for ratcheting down military tensions in recent weeks, some of Seoul’s allies voiced concern Wednesday that Pyongyang may be using the talks to buy time to pursue its weapons program.

남북한 양측은 최근 몇 주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시킨 데 대해 찬사를 받았지만, 수요일 일부 한국의 동맹국들은 평양이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시간벌기용으로 회담을 이용하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The US military has moved more firepower to the region and Secretary of State Rex Tillerson warned of complacency at a Tuesday summit in Vancouver where the top diplomats from the United States, Japan, Canada and the United Kingdom were in town to discuss North Korea.

미군은 한반도 지역으로 더 많은 화력을 이동시켰고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미국, 일본, 캐나다 및 영국의 최고 외교관들이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화요일 벤쿠버 회담에서 무사안일주의를 경고했다.

Japanese Foreign Minister Taro Kono called o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be clear-eyed about North Korea’s motivations for participating in the talks, which have been hailed by some as the most significant thaw in ties in years.

고노 타로 일본 외상은, 지난 수년 간 남북관계의 가장 중요한 해빙 국면으로 일부에서 환영받고 있는 북한의 이번 회담 참가의 동기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할 것을 국제사회에 요구했다.

“I believe that North Korea wants to buy some time to continue their nuclear and missile programs,” Kono said at the meeting. “It’s not the time to ease pressure towards North Korea.”

고노 외상은 그 회의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하기 위해 시간 벌기를 원한다”며, “대북 압박을 완화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China denounced the Vancouver talks, and the United Nations Command, under whose framework they are being held, as demonstrating “Cold War mentality.”

중국은 밴쿠버 회담과 유엔 군사령부에 대해 그들의 기본적 자세가 “냉전적 사고”를 입증한다고 비난했다.

“(Such thinking) will only lead to split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nd harm the joint efforts that could properly solve the nuclear issue on Korea peninsula,” Foreign Ministry spokesman Lu Kang said Wednesday.

수요일 루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그런 생각은) 국제 사회에서 분열을 일으킬 뿐이며 한반도 핵 문제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공동 노력에 해를 끼칠 뿐”이라고 말했다.

Talks keep N. Korean skaters’ dream alive 02:41

남북대화가 북한 스케이트 선수의 꿈을 이루게 하다

Limited progress

제한된 성과

It remains to be seen how much progress achieved before the Olympics will be retained after the games are over, or if tensions will again worsen.

올림픽 이전에 이루어진 성과가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유지될 것인지 혹은 긴장관계가 다시 악화될 것인지 아직 두고 보아야 한다.

John Park, director of the Korea Working Group at the Harvard Kennedy School, warned against viewing the talks as a major breakthrough.

하버드 케네디 스쿨 코리아워킹그룹의 존 박 소장은 회담을 주요 돌파구로 평가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Both Koreas are primarily utilizing the talks for a limited objective — arranging the participation of a North Korean delegation in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Park said.

존 박 소장은 “남북한 모두 일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대표단 참가 여부 결정과 같은 제한된 목적을 위해 회담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South Korea’s Foreign Minister Kang Kyung-wha said the talks were a “significant step” but acknowledged the serious challenges ahead: “Despite these overtures to improve relations with the South, North Korea has yet to show any intention to fulfill its international obligations regarding denuclearization.”

한국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 회담이 “중요한 단계”라고 말하면서도 심각한 도전이 앞에 놓여 있음을 인정했다.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여전히 비핵화에 관한 국제 의무 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의사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North Korea has remained adamant throughout this month’s thaw in relations with South Korea that its nuclear bombs and ballistic missiles are here to stay.

북한은 한국과의 관계에서 이번 달의 해빙 분위기 중에도 핵 폭탄과 탄도 미사일은 유지한다는 완강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Joint US-South Korea military drills — which always infuriate Pyongyang and raise tensions on the peninsula — have been suspended for the duration of the upcoming Olympics as a show of good faith, but they are likely resume following the competition.

북한을 분노하게 하고 한반도에서의 긴장을 고조시켜온 한미 연합군사훈련은 진정성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다가오는 올림픽 기간 동안 중단되었지만 올림픽 이후에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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