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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콰츠, 문 대통령 케이팝 아이돌 같은 생일 축하 보도

미 콰츠, 문 대통령 케이팝 아이돌 같은 생일 축하 보도
-광고영상 서울시 지하철역, 미 뉴욕 타임스퀘어, 조선일보 외벽 광고판에도
-높은 지지율 보여주는 지지자들의 자발적 행동
-서울시 지하철 민원 95% 광고 지지

미국 인터넷 언론 콰츠(Quartz)는 15일 기사에서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 등장한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 축하 광고영상을 보도하며 대통령의 인기가 케이팝 스타에 못지 않다고 말했다.

기사는 2월말까지 게시될 지하철역 광고영상에 이어 생일을 며칠 앞두고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광고 스크린에도 축하 광고가 게시될 것을 예고했으며, 생일 당일인 24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신문인 조선일보 사옥의 외벽 광고판에도 축하 광고가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콰츠는 진보적이고 투명한 정부를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70퍼센트를 웃도는 높은 지지율을 줄곧 유지해왔다며, 2천 건이 넘는 시민의 의견 중 대다수인 95퍼센트가 광고를 지지하는 것이었다는 서울역 지하철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콰츠 기사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2mK0DQw

South Korea’s president is getting the K-pop idol treatment on his birthday

한국 문재인 대통령, 케이팝 아이돌 같은 생일 축하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Thank you to all my fans…” (Reuters/Kim Hong-Ji)

K-pop fans often go to great lengths to display their love for their idols. It’s common to see large billboards in subway stations or ads in newspapers—even outside of Korea—taken out by fans to celebrate the birthdays of their favorite stars.

케이팝 팬들은 종종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자기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지하철역의 대형 빌보드나 신문광고 –때로 해외의- 등을 팬들이 빌려 좋아하는 스타의 생일을 축하하는 일은 흔히 보는 일이다.

Now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is getting his K-pop idol moment.

이제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케이팝 아이돌의 영광을 누리고 있다.

Ahead of Moon’s birthday ‪on Jan. 24‬, video ads have been popping up in Seoul’s subway stations wishing the president a happy birthday. “January 24, 1953. The day the Moon rose. Congratulations on your 66th birthday,” the ads say, with a QR code linking to a page counting down the time remaining until his birthday. (Moon will be turning 65, but he will be 66 according to his “Korean age,” since Koreans have a different method for calculating age.)

문재인 대통령의 1월 24일 생일을 앞두고 서울 지하철역들에는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광고가 뜨고 있다. “1953년 1월 24일. 달이 뜬 날. 66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런 문구와 함께 광고는 생일까지 남은 시간을 카운트다운하는 페이지에 링크를 건 큐알코드를 게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65세가 되지만 한국인들은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이 달라 “한국 나이”로 66세가 될 것이다.)

The Twitter account behind the campaign, @Moon_rise_day, said that (link in Korean) it is “a group of ordinary women who support president Moon,” and that the billboards will be on display until the end of February.

이 캠페인을 벌인 트위터 계정 @Moon_rise_day는 “자기들은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평범한 여성들”이며, 광고는 2월말까지 게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Another group of supporters bought ad space on five screens in New York City’s Times Square ‪from Jan. 22‬ to 24 to celebrate Moon’s birthday. One of the people in the group posted a receipt of the transaction on Twitter:

또 한 지지자 그룹은 뉴욕시 타임스퀘어에 5개의 광고 스크린의 공간을 1월 22일에서 24일까지 빌려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한다. 이 그룹에 속한 한 지지자가 트위터에 영수증을 올렸다.

Since he was elected to power in May last year following the impeachment of president Park Geun-hye, Moon has enjoyed high approval ratings, hovering at above 70%. A recent poll by Gallup Korea put Moon’s approval rating at 73% (link in Korean), up from the previous week’s 72%, following the South-North Korea talks on Jan. 9.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이어 지난 5월 대통령에 취임한 문 대통령은 70퍼센트를 웃도는 높은 지지율을 누려왔다. 갤럽코리아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월 9일 남북대화 이후, 지난 주 72퍼센트에서 73퍼센트로 증가했다.

In stark contrast to the previous nine years of conservative rule, he’s vowed to bring a more progressive and transparent form of government to the Blue House—the seat of government—including measures such as an online petition system and unscripted press conferences.

지난 9년에 걸친 보수집권 시기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 보다 진보적이고 투명한 형태의 정부를 이루겠다고 약속했으며 이에는 온라인 청원, 사전 각본에 따르지 않는 자유로운 기자회견 등이 포함된다.

A third group of Moon fans also said it has bought video ad space that will be shown on the exterior of conservative newspaper Chosun Ilbo’s building (link in Korean), on Moon’s birthday.

또한 문 대통령의 세 번째 팬 그룹은 문 대통령의 생일 당일, 축하 영상광고를 보수신문인 조선일보 사옥 외벽에 게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A representative of Seoul Metropolitan Subway told Quartz that it’s received 2,111 comments from members of the public regarding Moon’s birthday billboards. Five percent of those were complaints, including requests to remove the ads, with the rest expressing support.

서울시 지하철의 관계자는 문 대통령 생일 광고판에 대해 2,111개의 의견을 시민들로부터 받았다고 본지에 전해왔다. 그중 5퍼센트가 광고를 떼라는 등의 불평이었고 나머지는 지지를 표명하는 것이었다.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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