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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미씨100, ‘최순실재산환수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 발표

해외미씨100, ‘최순실재산환수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 발표

– 국회는 조속히 최순실 재산환수 특별법을 제정하라.

편집부/해외미씨100

12월 2일 토요일 미주, 유럽, 호주를 비롯한 아시아 등지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된 온라인 모임 ‘해외미씨100’은 ‘최순실재산환수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해외미씨 100은 최태민-최순실 일가가 부정 축재한 재산을 환수하여 국민에게 되돌려 준다는 ‘최순실 재산환수 특별법’을 대한민국 국회가 이번 회기 내에 조속히 제정하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또한 박정희의 부정 축재 재산이 박근혜-최순실에게 그대로 옮겨져 국정농단의 기반이 되었고 현재도 검찰수사가 진행 중이며 이미 많은 부역자들이 수감 중이라고 주장했다.

해외미씨100은 지난 2016년 엄동설한에 세계 유일 무혈 촛불혁명을 통해 국정 농단의 주역인 박근혜를 탄핵시키고 경제공동체로 밝혀진 최순실이 구속되어 있는 이 시점에 국회는 답해야 한다고 했다.

‘해외미씨100’은 지난 달 25일 발족한 ‘국민재산 되찾기 국민운동본부’의 발기인 100인에 참여했다.

다음은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순수한 ‘해외미씨100’의 요구 사항이다.

1. 조속히 ‘최순실 재산환수 특별법’을 제정하라.

2. 그들의 돈줄을 완전히 끊지 않고서는 적폐청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며, 적폐세력은 돈의 힘을 빌어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인지하라.

3. 적폐청산의 마침표는 부정 축적한 그들의 재산을 대한민국 국민에게 온전히 돌려줄 때임을 기억하라.

4. 그들의 재산은 바로 그들에게 빼앗긴 국민들의 피와 땀임을 기억하라.

2017년 12월 2일

해외미씨100 일동

이어 해외미씨100은 최순실 재산환수법에 대해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당론으로 채택을 하지 않은 채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국민의 당은 당론 발의만 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외미씨100은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은 반대만 하고 있으며 특히 김진태 법사위 간사는 법이 아니라 선동이라며 이 특별법 상정을 막았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랑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howmethemoney.or.kr/

결의문 : http://showmethemoney.or.kr/결의문/

국민재산 되찾기 국민운동본부 발족식 동영상 : https://youtu.be/VortWyV3wSI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에서는 “최순실 등 국정농단행위자 불법재산 환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1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미씨100은 이 서명운동은 지난해와 올해까지 광화문 광장을 포함하여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된 서명운동의 뜻을 이어가는 서명운동이라고 밝히며 100만인 서명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해외미씨 100’의 활동은 다양하다. 각 정당의 국회의원들을 초대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카톡방도 만들었다. 이 카톡방에서는 수백 명의 미씨들이 국회의원들에게 특별법의 통과를 위해 힘써 줄 것을 읍소하고 있다며 국민재산 되찾기를 위해 힘쓰는 국회의원만 정치를 계속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의지도 천명했다.

적폐청산의 마침표는 부정 축적한 그들의 재산을 대한민국 국민에게 온전히 돌려줄 때임을 기억하라는 ‘해외미씨100’은 최순실 등에게 빼앗긴 국민들의 피와 땀을 되찾아올 것을 요구하며 국회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기사 저작권자 : 뉴스프로,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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