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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아베, 북한 탄도 미사일에 대비 피난 훈련 촉구’

NHK ‘아베, 북한 탄도 미사일에 대비 피난 훈련 촉구’
-북한 미사일 발사 대비 자치 단체에 피난 훈련 시행 촉구
-대북 압력 굴하지 않고 최대 수위까지 올리겠다 해
-모리토모 학원 비리 물타기 되나

30일, 아베 총리는 참의원 예산 위원회 질의에서, 29일의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도발에 굴하지 않고, 압력을 최대 수위까지 높여 가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NHK의 보도에 의하면, 여당 의원인 아오야마 시게하루 씨의 ‘북한 미사일에 대비한 도시 훈련이 너무 미흡하다’라는 지적에 대해, 아베 총리는 ‘미사일이 낙하했을 때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 국민들이 이해하고, 실제적인 훈련의 반복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각 지자체에 대해 훈련을 실시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베 총리는 어떠한 도발 행위에도 굴하지 않고, 국제 사회가 일치단결해서 북한에 대한 압력을 높여서, 북한 쪽에서 대화를 청해오는 상황을 만들겠다는 기존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며, 그 뜻을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전했다고 NHK는 전했다.

NHK에 의하면, 이날 예산 위원회에서는 모리토모 학원 문제에 관한 질의도 있었고, 국유 토지 매각금액 산정에 필요한 조사 서류가 작성되지 않은 것에 대해, 재무국 오타 국장이 해명, 사죄했다고 한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11월30일NHK 보도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 김명호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2j2hcVW

首相 北朝鮮ミサイルに備え都市部で避難訓練働きかけへ
아베 총리, 북한 미사일 대비, 도시 지역에서 피난 훈련 촉구

安倍総理大臣は参議院予算委員会で、北朝鮮による弾道ミサイルの発射を受け、北朝鮮の挑発に屈せず、圧力を最大限まで高める方針に変更はないと強調するとともに、ミサイルに備えた避難訓練の実施を東京などの大都市部の自治体に働きかける考えを示しました。

아베 총리는 참의원 예산 위원회에서,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에 관하여, 북한의 도발에 굴하지 않고, 압력을 최대 수위까지 높여가겠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미사일에 대비하여 피난 훈련 시행을 동경 등, 대도시 자치회에 촉구할 생각을 밝혔다.

この中で、自民党の青山繁晴氏は「北朝鮮の弾道ミサイルは精度が上がっており、東京を中心とする大都市部に狙いを定めることが考えられるが、東京での避難訓練の遅れには目を覆うものがある。近隣の住民や学校の子どもたちとの訓練を行ってほしい」と質問しました。

질의 도중, 자민당 아오야마 시게하루 의원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성능이 높아지고 있어, 동경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를 겨냥할 것도 예상되지만, 동경지역 피난 훈련의 미흡함에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지역 주민이나 학교 학생들의 훈련을 하길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これに対し、安倍総理大臣は「弾道ミサイルが落下した際にみずからの身を守るためどのように行動すべきかを国民が理解し、避難行動をとれるようにするためには、実践的な訓練を繰り返すことが大切だが、人口密集地での訓練は東京を含め実施に至っていない。都市部での避難訓練の積極的な実施を自治体に働きかけ、国民の安心・安全の確保に万全を期したい」と述べました。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탄도 미사일이 낙하했을 때,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국민이 이해하고, 피난을 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훈련을 거듭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의 훈련은 동경을 포함해 실시되고 있지 않다. 도시에서의 훈련을 자치단체에 촉구하여, 국민의 안심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했다.

また、安倍総理大臣は、弾道ミサイルに備える避難場所について「地下施設への避難は有効だ。一定期間滞在可能な施設とする場合に必要な機能や課題などについて、現在、関係省庁で検討を進めている」と述べました。

또한, 아베 총리는 탄도 미사일에 대한 대피 장소에 대해 ‘지하 시설로의 피난은 효과적이다. 일정 기간 체류 가능한 시설을 위해 필요한 기능이나 과제 등을, 현재, 관계 부처에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公明党の西田参議院幹事長は「またしても北朝鮮が断じて許されない弾道ミサイルの発射を行った。国連決議などに明白に違反するものであり、改めて、北朝鮮問題に対する取り組みや決意を聞かせてほしい」と質問しました。

공명당의 니시다 참의원 간사장은 ‘또 북한이 용서할 수 없는 탄도 미사일 발사를 했다. UN 결의 등에 명백히 어긋나는 것이며, 다시 한번, 북한 문제에 대한 대처 방법이나 결의를 얘기해 달라.’라고 질문했다.

これに対し、安倍総理大臣は「北朝鮮が一貫して核・ミサイル開発を追求していることが明白になったが、わが国はいかなる挑発行動にも屈することはない。国際社会で一致結束して北朝鮮に対する圧力を最大限に高め、北朝鮮のほうから対話を求めてくる状況を作っていく。この方針にいささかの変更もないことを、韓国のムン・ジェイン(文在寅)大統領やアメリカのトランプ大統領にも伝えた」と述べました。

이에 아베 총리는 ‘북한이 계속 핵과 미사일 개발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명확해졌지만, 우리나라는 어떠한 도발 행위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다. 국제 사회가 일치 결속해서 북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으로 높여서, 북한 쪽에서 대화를 청해 오는 상황을 만들겠다. 이 방침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는 것을,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전했다.’라고 말했다.

一方、森友学園の問題で、財務省の近畿財務局が国有地の売却額の算定に必要な評価調書という書類を作っていなかったことに関連して、太田理財局長は、過去5年間でこうした事例が9件あったことを明らかにし、陳謝しました。

한편, 모리토모 학원 문제에서, 재무성의 긴키 재무국이 국유 토지의 매각 금액 산정에 필요한 평가 조서라는 서류를 작성하지 않은 것에 관하여, 오타 이재국장(편집자주, 재무국 국유재산 관리부처 국장)은 과거 5년 동안 이런 사례가 9건 있었다고 말하며 사죄했다.

また、太田局長は、国有地売却にあたり森友学園の支払い能力を審査する力が欠けていたのではないかと指摘され、「金融機関の審査を行う部門のノウハウを生かし、人事交流も行って、徹底的に審査能力の強化を図りたい」と述べました。

또한, 오타 국장은 국유 토지 매각에 있어 모리토모 학원의 지불 능력을 심사하는 능력이 모자랐던 것 아니냐는 지적에 ‘금융 기관의 심사 부문의 노하우를 살려, 인사 교류를 통해 철저하게 심사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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