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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동포들 ‘사회적 참사 특별법’ 통과 위해 발벗고 나서다

해외 동포들 ‘사회적 참사 특별법’ 통과 위해 발벗고 나서다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문자 행동하는 재외동포들, “2기특조위를 기다립니다”
-세월호 2기 특조위 릴레이 인증샷과 피켓팅
-정당 이익을 떠난 국민의 안전이 먼저

편집부/ 4.16해외연대

오는 24일 국회본회의에 상정될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회적 참사법)’ 통과를 위해 재외동포들이 나섰다.

세월호 2기특조위 릴레이 인증샷과 피켓팅 사진이 페이스북을 덮고, 사회적 참사법 통과를 약속하지 않은 국회의원들을 모아놓은 카톡 방이 만들어졌다. 미씨유에스에이 등 한인주부들이 많이 가는 웹사이트에는 ‘네이버에 ‘2기특조위’를 검색어 1위로 만들어보자’는 읍소도 올라왔다.

“국민의 뜻을 위해 움직여야 하는 국회의원들이 당 이익을 놓고 조율 중이라니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법입니다. 세월호, 가습기살균제뿐만이 아니라 혹시 미래에 일어날 지도 모를 재해 참사를 방지하자는 겁니다. 당 이익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십시오. 그러면 저절로 민심을 얻게 될 것입니다.”(이제이김, 뉴저지)

4.16 연대 제공

“안녕하세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두 아이 기르고 있는 주부입니다. 타국에 거주하고 있지만, 세월호와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가슴이 덜컥덜컥 내려앉는 것은 마찬가지에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24일,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반드시 수정안으로 통과시켜 주세요!” (이현옥,필라델피아)

1기특조위는 예산 배정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과거 정권의 방해로 진상조사 기능을 제대로 못했다. 지난 21일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기특조위설립을 촉구하고, 10만5천여명이 서명한 서명용지를 국회에 전달했다.

그러나 사회적 참사법이 민주당의 수정안대로 통과할 수 있을지는 국민의 당에 달려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1기특조위가) 부실했어도 조사와 수사 어느 정도 됐으니 이를 감안해서 축소해야 한다”고 자유한국당에 동조하는 주장을 한 바 있고, 현재까지 국민의당 의원 28명만이 사회적 참사법 통과를 약속한 상태다.

4.16 연대 제공

이에 ‘뭐라도 해보자’는 재외동포들은 4.16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의 글과 연설 동영상을 공유하고, 국민의당 페이스북에 글쓰기, 인증샷 올리기, 문자행동 등 집단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24일 상정되는 사회적 참사 진실규명 특별법에 당론을 모아주세요. 온 국민들이 국민의 당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시 실망시키지 말아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 (켈리리, 토론토)

“제대로 시작하실 것이며 사회적 참사 특별법을 수정안대로 통과시키는 것이 올바른 첫 걸음일 것입니다. 꼭 통과시켜주세요” (김낙경, 북가주)

4.16연대 배서영 사무처장은 “세월호 참사 진실 은폐로 시작된 국민촛불로 박근혜가 탄핵되고 정부가 바뀌었는데도 또다시 세월호 참사의 진실에 대한 조사와 수사를 사실상 무력화하겠다는 자유한국당과 이에 동조하기 시작한 국민의당. 국민이 두렵지 않은가요?”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1기 특조위가 강제종료될 때 국회는 특조위를 지키기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 여러분, 이제 국민에게 국회가 존재할 이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참사 피해자 가족들과 국민들이 요구하는 제대로 된 사회적 참사 특별법 수정 대안을 오는 11월 24일 국회에서 통과시키십시오. 특히 다른 야당인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민중당, 그리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력과 연대가 절실합니다. “

기자회견에서 4.16가족들은 국회에 읍소했다. 이제 국회가 답할 차례다.

[인증샷 사진 콜라주 보러가기]  http://416act.net/79847)

[416행동] #세월호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
▶자세한 안내 http://416act.net/79221

[국회의원 약속캠페인] 연락처/ 인증샷 서식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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