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망, 중국 네티즌 격앙 ‘한국 Mnet 중국에서 꺼져!’
-하나의 중국 원칙 무시 홍콩, 대만 국가 표기 중국인 감정 건드려
– ‘한국 토 나온다! 보이코트 하자’ 사드 이어 반한 감정 폭발 우려
중국 인민일보사와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비준하고 인민망과 환구시보가 공동 투자 설립한 대형 중영문 뉴스 포털인 환구망이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하나의 중국(一个中国,One China)’ 은 중국 대륙과 타이완이 통일 되지는 않았지만 하나의 중국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며, 따라서 국가의 영토와 주권도 분리된 적도 없고 분리할 수도 없다는 중국의 중요한 원칙이다.
그러나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공식 사이트 투표 화면(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영어 웹페이지 모두)에서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모두 국가로 취급하여 중국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많은 중국 네티즌이 “mama는 중국에서 꺼져”라며, 한국 스타 팬질을 그만두더라도 국가 영토를 수호해야 한다고 분노하고 있다. 한국 주중대사관에 직접 사과를 요구하는 네티즌도 등장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환구망 기사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 임아행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2muc0ys
韩国音乐奖公然列港澳台为国家 遭网民抵制:滚出中国!
한국 음악상, 공공연하게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국가로 표기
네티즌 비난 폭주-중국에서 꺼져!
2017-11-15 16:35:00 环球网 赵衍龙
2017-11-15 16:35:00 환구망 자오옌롱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는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뮤직 어워드 중 하나야. 공식 사이트 투표에서 공공연하게 홍콩과 타이완을 국가로 분류했을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시상식까지 개최한대. 중한 양국 관계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네. 팬들이 한국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정치적인 것까지 참을 수는 없지! 귀찮더라고 이 문제를 널리 알려줘.
【环球网综合报道 记者 赵衍龙】据网友@哎一股韩流15日发帖称,Mnet亚洲音乐大奖(简称MAMA),在官网投票中公然把香港、澳门、台湾列为国家。其行为惹怒了中国广大网友,纷纷表示韩星可以不追,但国家领土完整一定要维护。“mama滚出中国”更成为15日当天的热门话题,有网友直接点名韩国驻华大使馆要求其道歉。
【환구망 종합 보도, 기자 자오옌롱】네티즌 @哎一股韩流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가 공식 사이트 투표에서 공공연하게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국가로 표기하였다고 포스팅 하였다. 이에 많은 중국 네티즌이 한국 스타 팬질을 그만두더라도 국가 영토를 수호해야 한다고 분노하고 있다. “mama는 중국에서 꺼져”가 15일 핫이슈가 되었으며, 한국 주중대사관을 직접 지명하며 사과를 요구하기는 네티즌도 등장 했다.
该奖项被称作是韩国乃至亚洲最大规模的音乐颁奖礼,是韩国最具代表性、最权威的音乐颁奖典礼之一,自1999年开始举办,2010年起,开始在韩国国外举行。11月25日至12月1日,2017MAMA将在越南、日本横滨、中国香港三地举行。
MAMA는 한국, 더 나아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직 어워드로 한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이다. 1999년부터 개최되었으며, 2010년부터 한국 국외에서 개최되었다. 2017MAMA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베트남, 일본 요코하마, 중국 홍콩 세 곳에서 개최된다.
(빨간색 박스 번역: 위에서 아래로)
국가별 투표 상황
타이완, 홍콩, 마카오
但是其官网投票页面(包括中文、韩文、日文、英文页面)却把港澳台均作为国家对待,严重侵犯了“一个中国”原则。
하지만 Mnet 공식 사이트 투표 화면(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영어 웹페이지 모두)에는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모두 국가로 취급하고 있어 ‘하나의 중국’이라는 중국의 원칙을 심각하게 침해하였다.
网友@招打字员呀:韩国真的太恶心了,抵制!
网友@BOBYBAE_:国家面前无偶像,滚吧!
网友@橘子节拍-:禁止在香港办mama!
网友@招打字员呀:한국 진짜 토 나온다, 보이콧할거야!
网友@BOBYBAE_:국가를 위해서는 스타도 필요 없어, 꺼져!
网友@橘子节拍-:홍콩에서 mama 하지 마!
更有网友直接点名韩国驻华大使馆要求其道歉。
직접 한국주중대사관에 사과를 요구한 네티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