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Headline / 로이터, 한중 정상 상호교류 통한 정상화 합의

로이터, 한중 정상 상호교류 통한 정상화 합의

로이터, 한중 정상 상호교류 통한 정상화 합의
-한중 정상, 대북 긴장관계 평화적 해결 합의
-시진핑 주석, 한국에 사드 배치에 책임 있는 조치 취해달라 요구
-양국 정상 12월 한중 정상회담 개최 합의
-한국, 평창 동계올림픽에 시진핑 주석 초청

로이터 통신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APEC 경제지도자 회의에서 각 국 정상회담과는 별도로 문재인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 간에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중국 양국이 “모든 단계에서의 전략적 대화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청와대 윤영찬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는 두 정상 간의 회담에서 양측은 한반도의 안보상황 관리의 필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북한과 관련된 긴장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평화적’ 해결에 합의했다는 윤 대변인의 말을 전했다.

이번 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은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해 줄 것과 화해와 비핵화를 위한 노력에 북한을 참여시킬 것을 문 대통령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한반도의 긴장은 지난 달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둘러싼 협박과 모욕적 언사로 촉발되었다고 분석했다.

한국과 미국으로부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야심을 꺾는 데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구 받아온 중국의 입장에 대해,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유엔안정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안을 준수하고 있으며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을 제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기사는 이어서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이 사드 배치로 인하여 교착상태에 빠진 지난 1년 여간의 한중 관계를 조속히 모든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통한 정상화를 합의했다고 전했으며, 중국 시진핑 주석이 “역사의 시험대가 되는 사드에 대해 책임 있는 태도”를 취할 것을 한국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청와대 윤 대변인은 12월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데 양국이 합의했으며 문 대통령이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시진핑 주석을 초청했다며 시 주석이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참석하지 못할 경우 고위급 특사단을 파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기사에서 말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로이터 통신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http://reut.rs/2zAlDAq

South Korea, China agree to manage North Korea issue peacefully, in stable manner

한중 정상, 북한 문제 평화적으로 안정되게 관리하기로 합의

Reuters Staff

SEOUL (Reuters) – The leaders of South Korea and China on Saturday agreed on the need to manage the security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in a stable way and to resolve North Korea-related tensions peacefully after a summit meeting, the South’s presidential office said.

서울(로이터) – 토요일 한국과 중국의 지도자들이 안정적인 방식으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관리할 필요성에 동의하고, 북한과 관련된 긴장관계는 정상회담 후에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South Korea’s President Moon Jae-in attends the APEC Economic Leaders’ Meeting in Danang, Vietnam November 11, 2017. REUTERS/Jorge Silva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 경제지도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For this, the two countries will strengthen strategic talks on all levels, presidential spokesman Yoon Young-chan told reporters in Danang, Vietnam, where a meeting between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and China’s Xi Jinping was held on the sidelines of an APEC summit.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과는 별로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의 회담이 진행된 베트남 다낭에서 윤영찬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양국이 이를 위해 모든 단계에서의 전략적 대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Xi told Moon that he encouraged South Korea to resume dialogue with North Korea and re-engage with them for reconciliation and de-nuclearisation, state news agency Xinhua reported.

시 주석은 한국이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기를 바라며, 화해와 비핵화를 위한 노력에 북한을 다시 참여시킬 것을 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산화통신은 보도했다.

Tension on the Korean peninsula rose last month as North Korea’s leader Kim Jong Un and U.S. President Donald Trump exchanged war-like threats and insults over the North’s nuclear and missile development program.

한반도의 긴장은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두고 전쟁에 준하는 협박과 모욕적 언사를 주고받으며 지난 달 고조됐다.

China has been urged by both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to take a more active role in curbing North Korea’s nuclear and missile ambitions.

중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야심을 꺾는 데 보다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한국과 미국 양측으로부터 요구받아 왔다.

Beijing has said it is complying with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sanctions and doing all it can to curb the isolated state’s provocative actions.

중국은 자국이 유엔안전보장 이사회의 제재를 준수하고 있으며 고립된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을 제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During Saturday’s summit, Moon and Xi also agreed to quickly normalize bilateral exchanges in all sectors, Yoon added, repeating what was said in the agreement announced last month when the two countries agreed to end a year-long standoff over the deployment of a U.S. anti-missile system.

윤 대변인은 토요일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이 모든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빠르게 정상화할 것에 합의했다고 덧붙이며 지난 달 한중 양측이 미국 미사일방어시스템 배치로 인한 1년여의 교착상태를 끝내기로 합의하고 발표된 합의문에서 언급된 사항을 재차 언급했다.

South Korean companies with Chinese customers had suffered due to backlash from China, which has vehemently opposed the deployment of the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THAAD) system.

중국 고객들과 거래하는 한국 기업들은 종말단계 고고도방위시스템(THAAD)의 배치에 대해 격렬히 반대했던 중국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Xi urged South Korea to take a “responsible attitude on THAAD that stands the test of history”, Xinhua said.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역사의 시험대가 되는 사드에 대해 책임 있는 태도”를 취할 것을 한국에 촉구했다고 했다.

Xi was quoted as saying it would be “new beginnings and a good start” by Yoon.

시 주석은 그것이 “새로운 시작이자 좋은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윤 대변인은 전했다.

Meanwhile, the two agreed for Moon to visit Xi in China in December to hold another round of summit talks, while Moon invited Xi to South Korea during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 Games, which falls in February next year, the spokesman said.

한편, 양국은 12월에 또 한 번의 정상회담을 개최할 수 있도록 문 대통령이 시 주석을 방문하는 데에 합의했으며, 문 대통령은 내년 2월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시 주석을 한국에 초청했다고 윤 대변인은 말했다.

The Chinese president said he would try, and if he were unable to make it he would send a high-ranking team of envoys, cited Yoon.

시 주석은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자신이 갈 수 없으면 고위급 특사단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고 윤 대변인이 전했다.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소셜 댓글
뉴스프로 후원하기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