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아베,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긴급개최 요구
-북한 탄도 미사일 일본 상공 통과 후 태평양에 낙하
-아베 총리, 북한에 단호한 항의
NHK가 29일 새벽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뒤 태평양에 낙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아베 총리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 각료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하며 아베 총리의 긴급 기자회견을 보도했다.
NHK 보도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일본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직후부터 태평양에 낙하할 때까지 완벽하게 미사일의 움직임을 파악했다”고 했다.
아베 총리는 일본 상공을 통과시키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종래에는 없던 일본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며 북한에 대해 단호한 항의를 했다고 했다.
또한, 아베 총리는 UN 안전보장이사회의 긴급 개최를 요구하며, “국제사회가 협력해서 북한에 대해 더욱 강한 압력을 가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NHK는 보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8월 29일자 NHK뉴스 보도 내용이다.
번역 및 감수 : 김명호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2wYd9BI
北朝鮮ミサイル 首相「断固たる抗議」
북한 미사일 발사, 총리 ‘단호하게 항의’
NHK news 2017/08/29
安倍総理大臣はNSC=国家安全保障会議の閣僚会合のあと、総理大臣官邸で記者団に対し、北朝鮮が弾道ミサイルを発射した直後からミサイルの動きを完全に把握していたと述べた上で、これまでにない深刻で重大な脅威だとして、国連の安全保障理事会に緊急会合の開催を要請することを明らかにしました。
아베 총리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의 각료회의 후에 총리 관저에서 기자단에게,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부터 미사일의 움직임은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었다고 하면서, 종래에 없었던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고 했다. 그리고, UN의 안전보장 이사회에 긴급회의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この中で、安倍総理大臣は「北朝鮮が発射した弾道ミサイルがわが国上空を通過し、太平洋に落下した。政府はミサイル発射直後からミサイルの動きを完全に把握しており、国民の生命を守るために安全に万全の態勢をとってきた」と述べました。
기자단에게 아베 총리는 “북한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이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 태평양에 낙하했다. 일본 정부는 미사일 발사 직후부터 미사일의 움직임을 완전히 파악했으며, 일본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했다.
そのうえで安倍総理大臣は「わが国を飛びこえるミサイル発射という暴挙はこれまでにない深刻かつ重大な脅威であり、地域の平和と安全を著しく損なうもので断固たる抗議を北朝鮮に対して行った」と述べました。
그리고, 아베 총리는 “우리나라 위를 날아가는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폭거는 지금까지 없었던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크게 손상하는 행동이다. 북한에 대해 단호한 항의를 했다.”라고 말했다.
そして安倍総理大臣は「国連安保理に対して、緊急会合の開催を要請する。国際社会と連携し、北朝鮮に対するさらなる圧力の強化を、日本は強く国連の場において求めていく。強固な日米同盟のもと、いかなる状況にも対応できるよう、緊張感を持って、国民の安全そして安心の確保に万全を期していく」と述べました。
또한, 아베 총리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한다. 국제사회와 연대해서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를 일본은 유엔에서 강하게 요구할 것이다. 확고한 미일 동맹 하에서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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