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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 해일리 대사 ‘대화는 끝났다’ 중국 북한 제재안 결정해야

로이터, 미 해일리 대사 ‘대화는 끝났다’ 중국 북한 제재안 결정해야
-유엔안보리 회의, 북한 제재안 설전 전해
-중국 즉각적인 대응 안해
-러시아, ICBM 아냐, 중거리 미사일이라 주장

7월 들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실험에 대한 중국과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신경전이 대단하다. 로이터 통신은 니키 해일리 유엔 미국대사의 말을 인용해 중국은 북한에 대해 더 강력한 추가조치를 결정하라는 미국의 대중국 압박을 전했다.

특히 해일리 대사의 강경발언이 눈길을 끈다. 해일리 대사는 “북한과의 대화 하기를 끝냈다”며, 북한에 대한 국제적 압력을 늘리지 않는 이상 새로운 유엔 안보리 결의안도 “아무 의미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즉각적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해일리 대사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7월 4일 1차 북한의 ICBM 발사 이후 더 강력한 북한 제재를 위해 중국 정부에 유엔안보리 결의안을 초안을 넘겼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또한 로이터는 유엔안보리 회원국들 간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이견이 있다며, 특히 미국 우방들과는 달리 중국과 러시아는 장거리 미사일 혹은 핵무기 실험만이 유엔안보리 제재를 위한 트리거(trigger)라고 선을 긋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유엔안보리 회의에서 러시아는 자체 자료를 제시하며 북한이 발사한 것은 장거리미사일이 아니라 중거리 미사일이라며 서방 세계에서 주장하는 ICBM은 아니라고 주장과 함께 현재 북한은 2006년 이후 유엔 제재를 받고 있으며 해일리 대사는 원유공급 차단과 항공과 해양 제약을 증가시키고 고위급 관료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로이터는 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로이터 통신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가 바로가기 : http://reut.rs/2um1qIg

China must decide on further action against North Korea: U.S. ambassador to U.N.

중국은 북한에 대해 추가 조치를 결정하라: 유엔 미국대사

Michelle Nichols

U.S. Ambassador to the United Nations Nikki Haley testifies to the House Foreign Affairs Committee on “Advancing U.S. Interests at the United Nations” in Washington, U.S., June 28, 2017.Joshua Roberts

니키 해일리 유엔 미국대사가 미국 워싱턴의 연방하원외교위원회에서 “유엔에서 미국의 이익을 촉진하는 것”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NEW YORK (Reuters) – The United States is “done talking about North Korea” and China must decide if it is willing to back imposing stronger United Nations sanctions on North Korea over its two long-range missile tests this month, U.S. Ambassador to the United Nations Nikki Haley said on Sunday.

뉴욕(로이터) – 미국은 “북한과 대화하기를 끝냈다”며 중국은 이달 들어 두 번의 장거리미사일 실험을 한 북한에 대해 더 강한 유엔제재를 지지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일요일 유엔 미국대사 니키 해일리가 말했다.

Haley said in a statement that any new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that does not significantly increase the international pressure on North Korea is of no value.” The United States flew two supersonic B-1B bombers as a show of force after Pyongyang fired a second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ICBM) on Friday.

해일리 대사는 성명에서 “북한에 대한 국제적 압력을 크게 늘리지 않는” 어떤 신규 유엔안보리 결의안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은 북한이 금요일 두 번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후 전력을 보여주기 위해 두 대의 초음속 B-1B 폭격기를 출항시켰다.

“China must decide whether it is finally willing to take this vital step. The time for talk is over,” she said.

해일리 유엔 미국대사는 “중국은 이러한 중대한 단계를 취할 의지가 있는지 결정해야 한다. 대화를 위한 시간은 끝났다”라고 말했다.

The Chinese mission to the United Nations did not immediately respond to a request for comment.

중국 유엔 대표단은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The United States has been in talks with North Korean ally China on a draft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to impose stronger sanctions on North Korea. Haley gave China a draft text after North Korea’s July 4 ICBM test.

미국은 북한에 대한 더욱 강화된 제재안을 부과하기 위해 유엔안보리 결의안 초안을 북한의 우방인 중국과 논의해왔다. 해일리는 7월 4일 ICBM 실험 후 중국에 초안을 넘겼다.

Haley said last Tuesday that the United States had been making progress with China.

해일리는 지난 화요일 미국이 중국과의 논의에서 진척이 있었다고 밝혔다.

Some diplomats had expected the United States, Japan and South Korea to ask for the 15-member U.N. Security Council to meet on Monday over the test. Haley said on Sunday that the United States saw “no point in having an emergency session if it produces nothing of consequence.”

몇몇 외교관들은 미국, 일본 및 한국이 유엔안보리 15개 회원국에 북한의 실험에 관해 월요일 회담을 갖자고 요구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해일리 대사는 일요일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한다면 긴급회의의 의미가 없다”는 미국의 견해를 말했다.

Such a meeting would have set the stage for a likely showdown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Russia over whether Friday’s launch was a long-range rocket test. It was unclear if any other Security Council members, such as Japan, planned to request a meeting.

그러한 회의는 금요일의 발사가 장거리 로케트 실험이었는지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 간의 설전의 장소가 되었을 것이다. 일본과 같은 다른 안보리 회원국들이 회의를 요청할 계획인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Diplomats say China and Russia only view a long-range missile test or nuclear weapon test as a trigger for further possible U.N. Security Council sanctions.

외교관들은 중국과 러시아는 장거리 미사일 실험 혹은 핵무기 실험만이 더 이상의 유엔안보리 제재를 위한 트리거가 되는 것으로 본다고 말한다.

The Pentagon and South Korean military believe Friday’s test was an ICBM. However, a Russian Defense Ministry official said Moscow’s data indicated it was only a medium-range missile.

미 국방성과 한국군은 금요일 실험이 ICBM이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러시아의 데이타에 따르면 그것이 중거리미사일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The United States and Russia have waged rival campaigns at the Security Council over the type of ballistic missile fired by North Korea on July 4. Western powers said it was an ICBM, while Russia said it was medium-range.

미국과 러시아는 7월 4일 북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종류에 관해 안보리에서 경쟁적인 설전을 벌였다. 서방 세계는 그것이 ICBM이었다고 하고, 러시아는 중거리미사일이었다고 말했다.

North Korea has been under U.N. sanctions since 2006 over its ballistic missile and nuclear programs and the Security Council has ratcheted up the measures in response to five nuclear weapons tests and two long-range missile launches.

북한은 자국의 탄도미사일 및 핵 프로그램 때문에 2006년 이후 유엔 제재를 받고 있으며, 안보리는 다섯 번의 핵 실험과 두 번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제재를 단계적으로 강화해왔다.

Haley has said some options to strengthen U.N. sanctions were to restrict the flow of oil to North Korea’s military and weapons programs, increasing air and maritime restrictions and imposing sanctions on senior officials.

해일리는 유엔 제재를 강화하는 몇 가지 방안으로, 북한의 군사적 프로그램과 무기 프로그램에 흘러 들어가는 원유 유입을 차단하고 항공과 해양 제약을 증가시키며 고위급 관료들에 대한 제재를 하는 것 등을 제안했다.

Traditionally, the United States and China have negotiated sanctions on North Korea before formally involving other Security Council members.

전통적으로 미국과 중국은 다른 유엔안보리 회원국들과 공식적으로 회동하기 전에 북한에 대해 제재안을 협상해왔다.

Reporting by Michelle Nichols; Editing by Phil Berlowitz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및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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