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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시진핑과 푸틴, 북핵 위기 중단 위해 밀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시진핑과 푸틴, 북핵 위기 중단 위해 밀월”
– 중러 공동성명 “북한 미사일 실험 중단, 한-미 합동 군사훈련도 중단”
– 중러, 미국의 한국 사드 배치 중단 요구
– 트럼프 “중국, 북한에 대해 엄중한 조치 취해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지가 시진핑 중국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발표한 한반도문제 관련 공동성명 내용을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성공 사실 발표 직후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실험 및 한미 군사 훈련 중단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 문제에 대한 군사적 해결 방안은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북한의 합리적 우려는 존중하고 모든 국가가 대화 재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양국은 미국의 한국 내 사드 배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북한 문제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기사는 전했다. (글, Jeffrey Hyun)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2sLUof3

Xi Jinping and Putin join forces to halt North Korean crisis

시진핑과 푸틴, 북핵 위기 중단 위해 밀월

Xi Jinping and Vladimir Putin, meeting in Moscow, reiterate their own proposal for a freeze in North Korean missile tests and a matching one on US and South Korean military drills and for dialogue to resume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가진 시진핑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실험 및 한미 군사 훈련의 중단, 대화 재개를 반복 제안했다.

 

PUBLISHED : Wednesday, 05 July, 2017, 2:07pm
UPDATED : Wednesday, 05 July, 2017, 3:55pm

The presidents of China and Russia called on North Korea to freeze its nuclear and missile programmes and also urged the US and South Korea to halt large-scale military drills, as they sought to quell rising tensions over the Korean peninsula.

중국 주석과 러시아 대통령은 한반도에 고조되는 긴장을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북한에 핵 미사일을 포기할 것을 촉구하며 한국과 미국 측에도 대규모 군사 훈련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The joint call came as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met his Russian counterpart Vladimir Putin in Moscow late on Tuesday, hours after Pyongyang said it had successfully launched for the first time an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and ahead of the G20 summit in Hamburg, Germany on Friday.

중국과 러시아의 공동 성명은, 북한이 최초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한 몇 시간 후이자 금요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 회담 전인 화요일 늦은 시간, 모스크바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면서 발표됐다.

“We believe that the world is turbulent, local conflicts are emerging constantly, and issues such as the Korean peninsula problem and the Syrian question remain very complex,” Russia Today television reported Xi as saying after the meeting, the third between the two presidents this year.

러시아 투데이 TV는 올해 들어 3번째로 가진 양국 정상 간의 회담을 마친 후 시진핑 주석이 “세계는 격동하고 지역 간 갈등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으며, 한반도 문제와 시리아 사태 등과 같은 문제는 여전히 복잡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Putin added his voice to the call for calm, offering the two countries’ own solution.

푸틴 대통령은 냉정을 유지하기를 요구하며 중국과 러시아 양 측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China calls for calm after North Korea claims first ICBM launch

중국, 북한 최초의 ICBM 발사 성공 발표 직후 냉정을 유지할 것을 요구

“We have agreed to promote our joint initiative, based on Russian step-by-step Korean settlement plan and Chinese ideas to simultaneously freeze North Korean nuclear and missile activities, and US and South Korean joint military drills,” RT quoted him as saying.

푸틴 대통령이 “우리는 러시아의 한반도 문제의 단계적 해결론과 중국의 북한 핵미사일 발사 및 한미 합동 군사 훈련 동시 중단 방안과 관련한 공동 제안 촉진에 합의한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투데이는 보도했다.

A separate joint statement by the foreign ministers of China and Russia criticised North Korea’s test launch as “unacceptable” and a grave violation of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The missile, a Hwasong-14, has a minimum range of 5,600km and would be capable of hitting the US state of Alaska.

중국과 러시아 외교부가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양국은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용납할 수 없다”며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화성-14호 미사일의 사거리는 최소 5천6백 킬로미터이며, 이는 미국 알래스카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이다.

 

The statement said that military means to solve the issue should not become an option. Instead, the UN resolutions should be fully implemented, North Korea’s reasonable concerns should be respected, and all countries should make efforts to make the resumption of dialogue possible.

중국과 러시아는 공동 성명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군사적 방법은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대신 유엔 결의가 철저히 이행돼야 하고 북한의 합리적 우려는 존중돼야 하며, 모든 국가들이 대화 재개가 가능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The UN Security Council, of which China holds the presidency this month, will hold an emergency meeting later on Wednesday.

중국이 이달의 순회의장국인 유엔 안보리는, 수요일 늦게 긴급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Beijing and Moscow also used their joint statement to call on Washington to immediately halt deployment of its THAAD anti-missile system in South Korea, a move Washington has said is necessary because of the North Korean missile threat.

중국과 러시아는 또한 공동 성명을 통해 미국이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 한국 내 사드 배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China ‘won’t back further measures to rein in North Korea’

중국은 ‘북한을 억제하기 위한 더 이상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

“It’s discouraging that the Chinese (and Russians) are still calling for ‘restraint by all sides’, despite the fact that their client state, North Korea, has cast aside all restraint and is sprinting for the finish line in demonstrating a nuclear-armed ICBM capability,” said Daniel Russel, formerly Washington’s top diplomat for East Asia, now diplomat in residence at the Asia Society Policy Institute.

전 워싱턴 동아시아 최고 외교관이자 현재는 아시아정책연구소 외교관인 다니엘 러셀은 “북한이 모든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과시하는 마지막 단계로 돌진하고 있는데도 중국(과 러시아)이 아직도 ‘전면제재’를 요구하고 있으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North Korea makes bold ICBM claim. But can it deliver a nuclear strike?

북한이 ICBM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북한이 핵공격을 할 수 있을까?

US President Donald Trump meanwhile responded to the latest North Korean missile launch in a Twitter post: “Hard to believe South Korea and Japan will put up with this much longer. Perhaps China will put a heavy move on North Korea and end this nonsense once and for all!”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트위터에 글을 올려 대응했다: “한국과 일본이 이를 더 이상 참기는 힘들 것이라 본다. 아마 중국이 북한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해 이 말도 안 되는 짓을 결판내주기를!”

Trump is set to meet Xi, as well as Putin for the first time since he assumed office, on the sidelines of the G20 summit. The US has been pressing China to do more to rein in Pyongyang’s nuclear ambition by leveraging its economic ties with the nation.

트럼프 대통령은 G20 정상회담과는 별도로, 취임 이후 처음으로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을 만나기로 예정되어 있다. 미국은 북한과의 경제적 유대 관계를 이용해서 북한의 핵 야심을 억제하기 위한 더 많은 조치를 취하도록 중국을 압박해왔다.

Trump orders ‘new approach with military option’ to resolve North Korea crisis

트럼프, 북한 위기 해결 위해 ‘군사적 선택과 같은 새로운 접근방식’을 주문

“The most important and urgent issue [between US and China] is still North Korea, and I think the Chinese have misjudged what is necessary to satisfy Trump and keep US-China on a positive, co-operative trajectory,” said Bonnie Glaser, director of the China Power Project at Centre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전략문제연구소 중국 전문 선임연구원인 보니 글레이저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문제는 여전히 북한이며, 중국은 트럼프를 만족시키고 미-중 간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오판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hina will “have to address US concerns through deeds not just words,” she said.

글레이저는 중국이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미국이 우려하는 바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Additional reporting by Associated Press, Reuters and Agence France-Presse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편집자 주 : 중간 링크는 관련기사이다. 본 번역기사와 관련이 없는 원 기사의 중간링크 하나는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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