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후, 아베 총리의 기자 회견
일본 공영방송 NHK는 7월 4일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각료들을 소집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연 아베 총리, 회의가 끝나고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고 전하며 기자 회견에서 아베 총리는 이번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위협은 더욱 증가했고, 이번 주에 열리는 G20를 이용하여 일본주도하에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7월 4일자 NHK뉴스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김명호
기사 바로가기: http://bit.ly/2tKLWkV
首相 「さらに脅威が増したことを明確に示す」
아베 총리, 북한의 위협이 증가했다고 명확히 밝혔다.
NHK 2017/07/04
安倍総理大臣は総理大臣官邸で記者団に対し、北朝鮮が、再び弾道ミサイルを発射したことについて、「さらに脅威が増したことを明確に示すものだ」としたうえで今週のG20サミットに合わせて、アメリカや韓国に加え、中国やロシアの首脳に対しても北朝鮮に対する圧力の強化に協力を求める考えを示しました。
아베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게 북한이 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서, ‘한층 위협이 증가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주에 있을 G20에서 미국과 한국,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의 정상에게도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에 협력할 것을 요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政府は、北朝鮮が、弾道ミサイルを発射したことを受けて、午前10時半すぎから、総理大臣官邸で、安倍総理大臣や岸田外務大臣、稲田防衛大臣らが出席して、NSC=国家安全保障会議の閣僚会合を開きました。
일본 정부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후인 오전 10시 반에 총리 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기시다 외무대신, 이나다 방위 대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このあと安倍総理大臣は、記者団に対し、「北朝鮮がまたもや弾道ミサイルの発射を強行した。たび重なる国際社会の警告を無視するものだ。今回のミサイル発射は、さらに脅威が増したことを明確に示すものだ」と述べました。
그 뒤, 아베 총리는 기자단에게 “북한이 또 한 번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 계속되는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한 것이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층 더 위협이 증가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そのうえで、安倍総理大臣は、「昨日、トランプ大統領と日米電話会談を行い、日米の強い連携を確認した。強固な日米同盟のもと、高度な警戒態勢を維持して、国民の安全を確保するために万全を尽くす」と述べました。
또한, 아베 총리는 “어제(7월 3일), 트럼프 대통령과 일미 전화 회담을 하고, 일미 양국의 강한 연대를 확인했다. 굳건한 일미 동맹 아래에서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そして、安倍総理大臣は、今週ドイツで開かれるG20サミットに合わせて、日米韓の3か国の首脳会談を行うとしたうえで、「トランプ大統領、ムン・ジェイン(文在寅)大統領と認識をともにし、日米韓の強い結束のもとに国際社会の圧力を強化していく」と述べました。
그리고, 아베 총리는 이번 주에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맞춰서, 한미일 3개국의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히면서, “트럼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도 인식을 하나로 하여, 한미일의 강한 결속 아래에서 국제사회의 압력을 강화해 가겠다.”라고 하였다.
さらに安倍総理大臣は、「G20には、世界の首脳やリーダーたちが集まる。この場を活用して、北朝鮮問題に対する国際社会の連携を強く訴えていきたい。また中国の習近平国家主席、ロシアのプーチン大統領に対しより建設的な対応をとるよう働きかけていく」と述べ、G20サミットに合わせて各国の首脳に対し、北朝鮮に対する圧力の強化に協力を求める考えを示しました。
이어서 “G20에는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모인다. 그 자리를 활용해서 북한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하게 요구하고자 한다. 또한,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에게도 건설적인 태도를 보이도록 촉구하겠다.”라고 하면서, G20 정상회담에 맞춰서 각국의 정상들에게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로의 협력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