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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북 제재 강화 한국엔 문호 더 열라

워싱턴포스트,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북 제재 강화 한국엔 문호 더 열라
– 북한은 무모, 잔혹한 정권. 확고한 대응 천명
– 한국에 철강 및 자동차 분야 FTA 재협상 요구

6월 30일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 “책임 있는 모든 국가들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핵무기 프로그램으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 관계를 완화할 만한 “더 나은 길”을 선택할 것을 북한에 요구했다.

트럼프는 준비된 성명서에서 “우리의 목표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이라며 “미국은 자국을 항상 지킬 것이다-항상. 그리고 우리는 우리 동맹국도 항상 지켜줄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정권이 협상하고 2011년 의회가 비준한 FTA 재협상을 포함한 여러 요구 사항을 한국 정부에 대해 가지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자동차 회사들의 더 많은 시장 접근을 허용할 것을 한국에 요구했다. (글, 박수희)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워싱턴포스트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wapo.st/2sxxg3Q

With South Korean president, Trump denounces ‘reckless and brutal’ regime in North Korea

문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 북한 정권을 ‘무모하고 잔혹하다’ 비난

By David Nakamura and Jenna Johnson June 30 at 12:47 PM

President Trump said North Korea has “no respect for human life, and that’s been proven over and over again,” during remarks with South Korea’s president on June 30. He called on “all responsible nations to join” in putting more sanctions on the nation. (Photo: Calla Kessler / The Washington Post/Reuters)

6월 30일, 남한 대통령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으며 이는 수 차례 거듭 증명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 있는 모든 국가들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President Trump on Friday denounced the “reckless and brutal” regime in North Korea and demanded that Pyongyang choose “a better path” to de-escalate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over its nuclear weapons program.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무모하고 잔혹한” 북한 정권을 비난하며 핵 무기 프로그램으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 관계를 완화할 만한 “더 나은 길”을 선택할 것을 북한에 요구했다.

Appearing in the Rose Garden with new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Trump pledged a “determined response” to the threat and renewed calls for regional allies and powers to implement stronger economic sanctions on Pyongyang, a day after his administration sanctioned a Chinese bank over allegations that it laundered money for North Korean companies.

한국 문재인 신임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 내 로즈가든에 나온 트럼프는 위협에 “확고히 대응”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동맹국과 강대국이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강화하도록 다시 촉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자회견 하루 전 북한 기업의 돈을 세탁해준 혐의를 가진 중국의 한 은행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Our goal is peace, stability and prosperity for the region,” Trump said in a prepared statement. “But the United States will defend itself, always will defend itself — always. And we will always defend our allies.”

트럼프는 준비된 성명서에서 “우리의 목표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이라며 “미국은 자국을 항상 지킬 것이다-항상. 그리고 우리는 우리 동맹국도 항상 지켜줄 것이다”고 말했다.

The show of solidarity between the leaders of two allied nations comes after Moon swept to power in the wake of the resignation of his predecessor, Park Geun-hye, who was undone by a financial scandal. Moon had campaigned on a platform of greater engagement with North Korean dictator Kim Jong Un, whose bellicose rhetoric and ballistic missile tests have drawn rebukes from the White House. Moon also has questioned the need for the U.S.-backed THAAD missile defense system being installed on the peninsula that has been opposed by China and Pyongyang.

한미 동맹국 두 대통령 간의 연대를 보여준 이번 회담은 경제적 스캔들로 탄핵당한 전임자 박근혜가 사임된 여파로 문 대통령이 압승을 거두며 집권한 얼마 후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캠페인에서 공격적인 과장성 발언과 핵 미사일 실험으로 인해 미국으로부터 비난을 받아 온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더 많은 대화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미국의 사드 미사일방어시스템이 한반도에 배치될 필요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바 있으며, 중국과 북한도 이이 반대해왔다.

President Trump and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in the Rose Garden of the White House on Friday. (Photo by Calla Kessler/The Washington Post)

금요일 백악관 내 로즈가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 문재인 대통령.

Trump and Moon, who met for a working dinner Thursday and follow-up meetings Friday, touted a warm personal relationship, but Trump made clear that he had demands for Seoul, including the renegotiation of a bilateral trade deal, negotiated by the administrations of George W. Bush and Barack Obama and ratified by Congress in 2011.

목요일 만찬 회담에 이어 금요일에 추가 회담들을 가진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따뜻한 개인적 관계를 강조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부시와 오바마 정부가 협상하고 2011년 의회가 비준한 쌍방 무역 협정의 재협상을 포함한 여러 요구 사항을 한국 정부에 대해 가지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Trump called on Korea to allow greater market access for American automakers.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자동차 회사들의 더 많은 시장 접근을 허용할 것을 한국에 요구했다.

“We talked last night and today about some tough trade issues like autos and steel,” Trump said. “I was encouraged by President Moon’s assurances that he is working to create a level playing field so American workers and businesses and especially automakers have a fair shake.”

“우리는 어제 밤 그리고 오늘 자동차와 철강과 같은 몇 가지 어려운 무역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는 미국 노동자들과 기업, 특히 자동차 회사가 공평한 기회를 가지도록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겠다는 문 대통령의 확언에 고무되었다”고 트럼프 는 말했다.

Neither president offered a specific path forward on dealing with North Korea.

두 대통령 중 누구도 북한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지 않았다.

“We must employ sanctions and dialogue in a phased-in and comprehensive approach,” Moon said. The denuclearization of the peninsula “must be resolved without fail. North Korea should by no means underestimate the firm commitment by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in this regard.”

“우리는 단계적이고 포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대화와 제재를 이용해야 한다”고 문 대통령은 말했다. 한반도의 비핵화는 “반드시 해결 되어야 한다”며 “북한은 이 점에 있어 미국과 한국의 확고한 의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Reporters baked in the 84-degree sun as they waited more than an hour for the event to begin. Unlike the president’s announcement on the Paris agreement, when the garden was packed with reporters, this Friday-before-a-holiday-weekend event had dozens of open seats.

기자들은 행사가 시작되기까지 섭씨 30도의 땡볕아래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렸다. 파리 기후 협상에 대한 발표 때와는 달리, 백악관 정원이 기자들로 채워지긴 했지만 연휴 전인 금요일 주말 행사여서 많은 자리가 비어 있었다.

Among Trump’s aides in attendance were Commerce Secretary Wilbur Ross, Defense Secretary Jim Mattis, Secretary of State Rex Tillerson and White House advisers Jared Kushner and Kellyanne Conway.

참석한 트럼프의 보좌관들 중에는 윌버 로스 상무장관 짐 마티스 국방장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및 자레드 쿠쉬너와 켈리안 콘웨이 백악관 고문들이 있었다.

Trump did not answer questions yelled out by reporters, including whether he would apologize for a tweet he posted Thursday that disparaged morning television host Mika Brzezinski.

트럼프는 아침 TV프로그램 진행자 미카 브르제진스키를 폄하했던 자신의 목요일 트위터 글에 대해 사과할 것인지를 포함해 기자들이 외친 질문에 대해 대답하지 않았다.

On Friday afternoon, Trump tweeted: “I am encouraged by President Moon’s assurances that he will work to level the playing field for American workers, businesses, & automakers.”

금요일 오후 트럼프는 “나는 미국 노동자들, 기업 및 자동차 산업에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마련해줄 것이라는 문 대통령의 확언에 고무되었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번역 저작권자 :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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