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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일본정부 “위안부 문제, 두 번 사죄는 없다”

산케이, 일본정부 “위안부 문제, 두 번 사죄는 없다”
– 문대통령의 인터뷰 중 위안부 발언에 대한 입장표명
– 지난 일한합의 최종적이고 불가역적 착실하게 시행돼야 
– 아베, 7월 G20에서 직접 문대통령과 첫 정상회담 예정 

일본의 대표적 보수 일간지 산케이신문은 문재인대통령이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의 법적책임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한 데 대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의 말을 빌어 “재작년의 일한 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것이며, 일한 양국이 확인한 것이다.” 라고 보도했다.

또 스가 장관은 “일한 합의에서 일본 정부는 마음으로부터의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하며 기존의 합의가 착실히 이루어지도록 요구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아베 총리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G20에서 문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글, 박수희)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산케이 신문 기사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김명호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2rGzQF7

菅義偉官房長官「おわびは日韓合意で表明している」 韓国大統領の慰安婦問題謝罪求める発言に

스가요시히데 관방장관 ‘사죄는 일한 합의에서 표명했다.’, 한국 대통령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 요구 발언에 대해

2017/06/21
산케이 신문 (産経新聞)

韓国の文在寅大統領

한국 문재인 대통령

菅義偉官房長官は21日の記者会見で、韓国の文在寅大統領が米紙のインタビューで、慰安婦問題の「解決の核心」として日本の法的責任と謝罪を求める発言をしたことについて「一昨年の(慰安婦問題をめぐる)日韓合意は最終的で不可逆的な解決であり、日韓両国で確認している」と述べた。

스가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1일 기자 회견에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신문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의 ‘해결의 핵심’은 일본의 법적 책임과 사죄라고 한 발언에 대해 “재작년의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한 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것이며, 일한 양국이 확인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その上で「日韓合意で、政府として心からのおわびと反省の気持ちを表明している」と指摘し、改めて謝罪する必要はないとの考えを示した。

또한, “일한 합의에서 일본 정부는 마음으로부터의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라고 지적, 사죄를 되풀이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菅氏は日韓合意について「着実に実施されることが重要であり、引き続き韓国側に対し粘り強く、あらゆる機会をとらえて合意の着実な実施を求めていきたい」と述べた。

스가 씨는 일한 합의에 대해서 “착실히 시행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계속 한국 측에 끈기 있게 모든 기회를 이용해서 합의가 착실히 이루어지도록 요구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安倍晋三首相は7月にドイツで開かれる20カ国・地域(G20)首脳会議にあわせて、文氏と初めての首脳会談を行う予定。日本政府高官は「文氏の真意がわからないときこそ、きちんと会って話をすべきだ」と述べ、安倍首相が直接、文氏に発言の真意をただす可能性を示唆した。

아베 신조 총리는 7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20개국 및 지역(G20) 수뇌 회담에 맞춰서 문 대통령과 첫 수뇌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 정부의 고관은 ‘문 대통령의 진의를 알 수 없는 지금이야말로, 만나서 확실히 얘기를 나눠야 한다.’라고 전해, 아베 총리가 직접,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진의를 물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日本政府は日韓合意に基づいて、韓国で設立された慰安婦支援財団に10億円を拠出するなど合意内容をすでに履行している。

일본 정부는 일한 합의에 기초해서 한국에 설립된 위안부 지원 재단에 10억 엔(100억원)을 내놓는 등 합의 내용을 이미 이행하고 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부분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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