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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박근혜는 범죄자, 대통령 아니다’ 외침 전해

BBC ‘박근혜는 범죄자, 대통령 아니다’ 외침 전해
-1980 민주항쟁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 불구 朴 퇴진 거부

BBC가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한국의 시위 소식을 빠르게 보도하고 나섰다.

BBC는 전국적으로 박근혜 퇴진 요구 시위가 벌어진 19일 ‘South Korea protests demanding president resign continue-한국, 대통령 퇴진 요구하며 시위 계속’이라는 제목으로 신속하게 소식을 전했다.

BBC는 ‘4주째 연속으로 서울에서 수십만 명의 시위자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계속 요구했다’며 ‘1980년대 민주화 항쟁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를 목격하고서도 박근혜는 아직까지 퇴진 요구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BBC는 “박근혜는 범죄자다. 어떻게 범죄자가 대통령일 수 있나? 박근혜는 퇴진해야 한다”는 시위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며 박근혜의 지지율이 5%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BBC 외에도 ABC, NPR, VOA, CNN 등 전 세계 유수의 언론들이 한국의 시위대들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모습을 생생하게 내보냈다.

다음은 BBC의 보도를 뉴스프로가 전문 번역한 것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bc.in/2g691HY

South Korea protests demanding president resign continue

한국, 대통령 퇴진 요구하며 시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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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sters chanted ‘Park Geun-Hye resign’ as they waved candles and placards above their heads. AP
시위자들은 촛불과 사인을 머리 위로 흔들며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Tens of thousands of protesters have gathered in Seoul for the fourth week in a row as they continue to demand President Park Geun-hye stand down.

4주째 연속으로 서울에서 수십만 명의 시위자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계속 요구했다.

The protesters chanted “Park Geun-Hye resign” as they waved candles and placards above their heads.

시위자들은 촛불과 사인을 머리 위로 흔들며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Ms Park is accused of allowing her friend, Choi Soon-sil, to manipulate power from behind the scenes.

박 대통령은 친구 최순실이 배후에서 권력을 휘두르도록 허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The president has apologised twice on national television, but has so far resisted calls to resign.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방영되는 TV에서 두 번 사과했지만 아직까지 퇴진 요구는 거부했다.

This is despite South Korea witnessing the largest protests since pro-democracy demonstrations of the 1980s.

1980년대 민주화 항쟁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를 목격하고서도 그렇다.

Organisers said as many as 500,000 people attended the candlelit rally in the capital this weekend, which brought streets to a standstill for the fourth consecutive Saturday. Police put the figure far lower.

주최측은 이번 주말 수도에서의 촛불시위에 50만 명이 참여해 연속 4번의 토요일 동안 거리를 마비시켰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숫자를 훨씬 낮게 추산했다.

Lee Won-cheol, a 48-year-old IT expert, told Agence France-Presse: “She is a criminal. How can we have a criminal as our president? She must step down.”

IT 전문가인 48세의 이원철 씨는 “박근혜는 범죄자다. 어떻게 범죄자가 대통령일 수 있나? 박근혜는 퇴진해야 한다”고 AFP에 말했다.

This is the fourth Saturday in a row people have gathered to protest

이번이 시위를 위해 시민들이 모인 연속 4번째 토요일이다.

Ms Park, whose approval rating as dropped to 5%, apologised earlier this month for putting “too much faith in a personal relationship”, and has pledged to co-operate in an official investigation into the scandal.

지지율이 5%로 추락한 박 대통령은 이번 달 초 “사적인 친분 관계에 너무 많은 신뢰를 준 것”에 대해 사과했고 이 스캔들에 대한 검찰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Prosecutors are expected to bring charges against Ms Choi, along with two former presidential aides, on Sunday. She was arrested earlier this month.

검찰은 최 씨와 두 명의 전직 대통령 보좌관을 일요일 기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씨는 이달 초 구속됐다.

Ms Choi is accused of trying to extort huge sums of money from South Korean companies, and suspected of using her friendship with Ms Park to solicit business donations for a non-profit fund she controlled.

최 씨는 한국 기업들로부터 거금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박 대통령과의 친분을 이용해 자신이 운영하던 비영리 재단에 기업이 기부하도록 요청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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