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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인 교역자 성명서

해외 한인 교역자 성명서
– 북미주 지역 박근혜 하야 촉구 연대시위
– 박근혜 하야 촉구 북미주 동포 공동 시국성명서

편집부

“박근혜가 해야 할 유일한 일은 ‘하야’하는 일이다!”
“For Once Do the Right Thing R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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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몇 지역에서, 국내에 이미 예정되어 있던 민중총궐기시위 (토,11월 12일)와 연대하여 11월 11일(금) 혹은 12일(토) 미국 내 연대시위를 준비하던 중,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이 사태에 대한 재미동포들의 뜻을 공동으로 피력할 수 있는 <재미동포 공동 시국성명서>를 발표하자는 의견이 교환됐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미국과 캐나다 곳곳에서 한인교회, 혹은 미국인교회 목회를 하고 있는 한인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공동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자는 의견이 급하게 교환 되면서 대단히 고무적이게도 미국의 동부, 서부, 중부, 남부의 목회자들 61명과 캐나다 30명, 그리고 독일과 호주 각 1명씩 총 91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해외 한인 목회자들 박근혜 하야 촉구 공동 시국선언문>을 실명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서명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직간접적인 연락을 통하여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고들 하였고 이 소식을 접할 해외동포는 물론 국내에서 시위에 참여하거나 지지하는 분들에게도 작지 않은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모국의 위정자들(박근혜, 검찰, 새누리당)에게는 큰 경고와 질책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는 마음들을 표했다.

그래서 각 목회자들이 해당 지역에서 개최되는 시위에 직접 참여하여 <해외 한인 목회자 공동 시국선언문>을 직접 낭독했다.

특히 금요일 로스앤젤레스의 시위와 토요일 토론토의 시위에는 거의 500명에 달하는 동포들이 모여 박근혜의 즉각 하야를 촉구하였으며, 뉴욕에서도 150명이 넘는 동포들이 모였고, 시카고도 평소보다 더 많은 동포들이 참여했다.www_dropbox_com_20161114_011339-1

그리고 메릴랜드는 지역 특성상 자체 지역시위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지역동포들이 매우 적극적이었다고 전해진다. 박근혜는 반드시 퇴진시켜야 한다는 해외동포들의 의지가 국내동포들과 동일하게 그만큼 강하다는 반증으로 보여진다.

국내에서 향후 범국민대행진 시위를 두 주 후인, 11월 26일(토)로 발표하였는데, 해외도 서로 간의 논의를 통해 다음 시위 일자가 정하여지면 모두 그때 각 지역별로 다시 만날 예정이다.

북미주(미국&캐나다)동포 각 지역 간 연대시위 모습, 각 지역 <북미주 동포 공동 시국성명서>발표모습, 해외 한인 목회자들 각 지역별 <해외 한인 목회자들 박근혜 하야촉구 공동 시국선언문>발표모습 사진 모음 :

http://bit.ly/2eUQ89z

<박근혜 하야 촉구 북미주(미국&캐나다)동포 공동 시국성명서>

<Collective Statement – Overseas Koreans in the United States & CANADA Demand Park Geun-hye’s Resignation>

박근혜 하야! 이것은 분노에 찬, 그러나 냉철한 이성을 잃지 않는 해외 동포들이 박근혜 씨를 향해 베풀 수 있는 마지막 온정이다. 박근혜 씨가 최순실의 힘을 빌려 그동안 자행해 온 불법과 국정 난맥을 고려하면 하야 보다 더욱 강한 요구, 아니 더욱 강한 행동에 옮길 수 있으나 우리는 박근혜 씨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마지막 온정을 베푸는 것이니 박근혜 씨는 실행에 옮겨 주기 바란다.

Park Geun-hye, resign! This is the last act of compassion we – outraged but acutely rational overseas Koreans in the United States – will afford to Park Geun-hye. Based on Park Geun-hye’s illegal acts with the aid of Choi Soon-sil and the current state of national chaos, we could demand something far more extreme or take far more extreme action, but we choose to exercise compassion and give Park Gun-hye the opportunity to come to her own conclusion. We hope she will take the appropriate action.

실로 지난 4년여의 세월은 국민 하기 수치스러운 자괴감에 가득찬 세월이었다. 국정원 개입이라는 부정으로 당선된 박근혜 정권은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해 국민을 적으로 여기면서 민중의 삶을 파탄에 이르게 하였다. 양극화 현상 속에서 서민의 삶은 피폐해지고 생활고에 시달린 안타까운 생명들이 삶을 등지는 비극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박정권은 오직 정권의 안위와 아버지 박정희를 정점으로 하는 친일 세력들의 기득권 보호에만 모든 통치 권력을 집중시켰다.

The last four years were full of embarrassing moments. To hide the fact that it was elected through the illegal involvement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the Park Geun-hye government treated the people as its enemy and drove their lives to bankruptcy. Despite extreme class polarization, whereby the lives of ordinary people became increasingly impoverished and many of them tragically took their own lives as a result, the Park administration chose to focus its ruling power on protecting the security of her own government as well as the vested interests of those with pro-Japanese leanings, as had been exemplified by the president’s late father Park Chung-hee.

그 과정에서 아직도 규명되지 않은 세월호의 침몰로 304여명이 수장되었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매장시키는 건국절 논쟁, 국정화 교과서 강행, 굴욕적인 위안부 해결책 등으로 정국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어디 그 뿐인가? 한반도의 위기 상황을 고조시키는 개성공단 폐쇄, 사드 배치, 한일 군사 정보 협정 추진 등으로 국가의 주권을 팔아 넘기기에 이르렀다.

During that time, 304 people were buried at sea in the Sewol Tragedy, the truth behind which has yet to be uncovered, and Park Geun-hye’s rewriting of history about the founding of the country, which completely disregards the history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her unilateral enforcement of a government-authored history textbook, and her humiliating so-called solution to the comfort women issue have made the country a crucible of chaos. That’s not all. By closing the Kaesong Industrial Complex and pursuing the THAAD deployment as well as the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 with Japan, Park Geun-hye has not only intensified the crisis on the Korean peninsula but has undermined our national sovereignty.

마침내는 정권에 반대하는 대다수 국민을 종북과 테러세력으로 몰기 위한 테러 방지법의 제정을 통해 정권의 민낯을 보여주었다. 백남기 농민을 향한 국가 폭력과 병사라는 사인 위조는 대한민국의 기득권 세력이 얼마나 부패해 있는가를 보여주는 단초가 되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저항이 고조될 무렵 튀어나온 최순실의 국정 농단 사태는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모든 난맥의 퍼즐이 풀리는 계기가 되었다.

The Park government showed its true colors by enacting the counter-terrorism act, aimed at targeting all who oppose her government as pro-North and/or terrorist forces. The state violence that killed farmer Baek Nam-gi and the subsequent falsification of the cause of his death as illness showed just how much the South Korean ruling forces have fallen into corruption. At the very moment the people’s discontent was culminating to a peak, the Choi Soon-sil influence-peddling scandal broke and unraveled the once-befuddling puzzle.

최순실은 모든 국정에 개입하면서 돈을 갈취하고 외교, 국방, 통일, 문화에 전방위적으로 개입했다. 이것은 단순히 농단의 수준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참으로 부끄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Choi Soon-sil had intervened in all government affairs, including foreign affairs, the country’s unification policy and culture, and extorted huge sums of money. Not only that, she has tarnished the reputation of the entire nation.

이에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우리 해외 동포들은 우리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한다. 이것이 지켜지지 않을 때 파생될 비극은 온전히 박근혜와 그 기생 세력들의 책임임을 엄중히 밝힌다.

We, overseas Koreans, can no longer stand by and are unified in making the following demands. We sternly declare that Park Geun-hye and her parasitic cronies are fully responsible for the tragedy that will ensue in the event that these demands fail to be met-

요구 하나
박근혜 씨는 더 이상의 국가적 비극과 수치를 막기 위해 즉시 하야하고 새누리당은 해체하라.

One
Park Geun-hye should step down immediately, and the Saenuri Party should dissolve in order to save the country from further tragedy and embarrassment.

요구 둘
야당과 이른바 사회 원로들은 식물정권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어리석은 결정을 하지 말라.

Two
The opposition parties should not make foolish decisions that extend the life of the vegetative Park government.

요구 셋
고국의 시민 사회는 새로운 정부의 출범까지 필요한 60여 일을 안정과 희망 속에서 견뎌낼 만큼 성숙 하다고 믿는다. 박근혜의 임기를 보장하는1년 4개월이 오히려 국정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보수 언론은 교묘한 안정 논리를 설파하지 말라.

Three
We believe our homeland’s civil society is mature enough to endure the 60 days after the resignation of the president until the beginning of the new government in a peaceful and hopeful manner. The conservative media should bear in mind that extending Park Geun-hye’s term by another year and four months will only exacerbate national chaos and refrain from making disingenuous appeals for stability.

요구 넷
검찰은 그동안 권력 주구의 역할에서 벗어날 좋은 기회를 얻었다. 최순실 우병우 등을 철저하게 수사해서 명예를 회복하라

Four
The Prosecutor General has the opportunity to abandon its role as a hound dog for the ruling power. His office should thoroughly investigate Choi Soon-sil, Woo Byung-woo et al to restore its tarnished reputation.

요구 다섯
위 선언문에 포함된 박근혜 정부의 모든 결정을 폐기하고 세월호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라.

Five
Abolish all above-mentioned decisions of the Park Geun-hye administration and thoroughly investigate the truth behind the Sewol Tragedy.

2016년 11월 11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북미주(미국&캐나다)동포들

November 11, 2016
Overseas Koreans in the United States & CANADA for the Resignation of the Park Geun-hye Administration

U.S.A. – Los Angeles, New York, District of Columbia (DC), Maryland, Chicago, Philadelphia, Boston, San Diego, Dallas, Seattle,
CANADA – Toronto, Ottawa, Montreal,

<해외 한인 목회자들 박근혜 하야 촉구 공동시국선언문>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덮어 둔 것이라고 해도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라 해도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마태복음 10:26)

박근혜 정부 들어 더욱 심해진 과거 회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보수 언론과 검찰, 국정원, 재벌의 사각 동맹은 박근혜 정부의 치부를 덮기 위해 민중의 삶을 유린해 왔다. 또한 남북관계를 경색화시켜 정권의 안위를 보장 받기 위해 사드배치와 테러방지법 강행, 북한 붕괴론 등을 조장해 왔다. 또한 국정교과서 시도, 위안부 굴욕협정, 건국절 제정을 통해 친일파의 정당성을 확보하려고 한 것도 이 정부 들어 생긴 일이었다. 이에 대한 민중의 지속적인 저항이 있었으나 파탄에 이른 경제에 지친 민중들은 차마 저항을 위해 연대할 생각 조차 갖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숨긴 것은 언젠가 드러나는 법,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이 모든 왜곡된 국정이 최순실이라는 비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우리는 침통함을 넘어 심한 자괴감과 수치심을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박근혜 씨는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았고 최순실의 손길이 닿는 곳곳마다 편법과 부정이 자행되었고 심지어는 외교 국방 남북관계처럼 국기를 흔들 수 있는 분야까지 농단을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는 세월호에 대한 믿기 어려운 추측까지 나오는 이 수치와 황망함을 어찌 해야 하는가?

특히 그동안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선포해야 할 교회가 불의한 세력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온 사실에 대해서도 해외 한인 목회자들은 그들을 대신하여 사죄를 표한다.

이제 우리는 침통과 수치를 넘어 우리의 요구를 전달한다. 왜 잘못은 저들이 하고 수치는 우리가 당해야 하는가? 물론 그들을 감시하지 못하고 저항하지 못했던 우리 목회자들도 책임을 공감한다. 그러나 더 이상의 수치가 없기 위해서라도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는 차원에서라도 우리는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1. 박근혜는 지금 즉시 대통령직을 사임하고 즉시 수사에 임하라

2. 야당은 하야 후 과도 정부를 구성하는데 책임을 지고 나서라. 현재 박근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보수언론의 프레임은 결코 민주 세력의 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3. 검찰은 더 이상 권력의 주구 역할을 그만두고 철저하게 수사하라

4. 과도 정부는 경색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개성공단을 재개하라

5. 국회는 사드배치, 위안부 졸속 협의,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추진, 국정교과서 강행 등을 전면 폐기하고 세월호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라.

2016년 11월 11일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해외 한인 목회자들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 총 93명)

<미국 – 가나다 순> 총 61명

동부: 1. 강태성 2. 김광일3. 김계호 4. 김남중5. 김동균6. 김용철 7. 김윤기8. 김충성 9. 남혜영 10. 노용환
11. 모욱빈 12. 손창희 13. 박광록 14. 선우혁 15. 신석철 16. 양현승 17. 유형덕 18. 이미일 19. 이완홍 20. 이재길
21. 임종선 22. 장위한 23. 조건삼 24. 조명철 25. 조원태26. 전성복 27. 전진우 28. 최상석 29. 한성규 30 .한재경
31. 홍덕진 32. 홍종욱
서부: 1. 김기대 2. 김범수 3. 김상의 4. 김승남 5. 김은경 6. 김하워드 7. 김현환 8. 곽건용 9. 권영만 10. 권혁인
11. 박사무엘 12. 박상진 13. 박신화 14. 백승배 15. 송병우 16. 신동수 17. 양인 18. 윤길상 19. 이은주 10. 이종인
21. 정신화 22. 최재영 23. 허현 24. 종매스님
중부: 1. 김찬국 2. 우경아 3. 조명지
남부: 1. 강주한 2. 황순기

<캐나다 – 가나다 순> 총 30명

1. 강민구 2. 김성남 3. 김윤정 4. 김형익 5. 김혜란 6. 김효진 7. 문성일 8. 문은성 9. 박하나 10. 송남순
11. 신윤옥 12. 신은정 13. 양태일 14. 염웅 15. 오동성 16. 오완태 17. 유상진 18. 윤영환 19. 이건영 20. 이대진
21. 이상철 22. 이은경 23. 이태규 24. 정성민 25. 정은희 26. 정해빈 27. 조광범 28. 지은규 29. 최성철 30. 최성혜

<호주> 김웅재

<독일> 이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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