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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1천여 명이 본 동영상, 해외동포들이 유가족들과 동조단식하고 기억행동하는 이유

2만 1천여 명이 본 동영상, 해외동포들이 유가족들과 동조단식하고 기억행동하는 이유
– 사생결단식 동조 단식에 참여한 김대종 씨
– 독일 베를린에서도 노란 우산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

편집부

정부의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3차 청문회 (http://416act.net/notice/29450) 방해를 지켜보는 해외동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해외동포들은 3차 청문회 정보 (http://taogi.net/416hearing/)를 공유하고 노란 우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연대활동을 통해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photo_2016-08-29_23-39-42필라델피아 (사진제공 416해외연대)

지난 27일 토요일, ‘세월호를 기억하는 필라델피아 사람들의 모임(필라세사모)’는 필라델피아 아트뮤지엄 앞에서 특별법 개정, 특검실시를 요구하는 노란 우산 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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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세사모의 노란 우산 프로젝트

같은 날, 격주 피케팅을 해 온지 1년째인 ‘세월호를 잊지않는 시카고 사람들의 모임 (시카고 세사모)’도 노란 우산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정혜윤 씨는 “가족과 부모님, 그리고 특조위 위원님들, 힘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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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독일 뮌헨에서도 ‘뮌헨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세월호 집회가 있었다. 클레어 함 씨는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진상규명이 될 때까지 가족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오는 9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반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광장에서도 노란 우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베를린행동’은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 특검 의결을 요구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사생결단식” 동조단식도 진행 중이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 독일 베를린, 일본 동경, 호주 시드니, 미국 뉴욕, 뉴저지, 엘에이, 필라델피아, 시카고 애틀랜타 등에서 해외동포들이 동조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에서 2만 천여 명이 본 동조단식 동영상 응원 메시지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7일 뉴욕뉴저지 세사모 김대종 씨가 올린 페이스북 동영상에는 해외동포들이 유가족들과 동조단식하고 기억행동하는 이유가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https://www.facebook.com/nysesamo/videos/1787334384817849/
(유튜브에도 올라온 동영상: 뉴욕 뉴저지 세사모 416 유가족 협의회 사생결단 릴레이 해외동포 동조단식 https://youtu.be/RA2oTVfI50A )

<뉴욕 뉴저지 세사모 416 유가족 협의회 “사생결단” 릴레이 해외동포 동조단식> < 첫째 날 8월27일 2016년>
안녕하세요. 뉴욕에 거주하는 뉴욕 뉴저지 세월호를 잊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 김대종입니다. 지난 2년 넘게 뉴욕(뉴저지)에서 세월호 진실 규명 집회를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미국에서 그렇게 해봐야 무엇이 바뀐다고 그렇게들 하세요?” 라는 질문입니다. 그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첫째로, 저희도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여러분이라면 가족이 아픈데 미국에 산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안 하고 보고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같은 민족 우리 아이들이 그리고 그들의 가족이 고통과 아픔 속에서 2년을 넘게 살아가고 있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습니까?

둘째로, 저희는 지역을 넘어 전 세계 속에 시민의 한 사람이라 믿습니다. 함께 아파하고, 함께 세월호 참사와 같은 끔찍한 사고가 이 땅에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시민의 기본 아닙니까?

셋째로, 저희는 평화와 사랑은 언제나 옳다고 믿습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는 그런 사회는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세상입니다.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바뀌지 않는다고 믿는 그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뀔 수 있습니다. 저희가 바꿔 보겠습니다.

하루하루 죽을 각오로 단식을 하고 계시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 비록 머나먼 타국 땅에 있지만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는 그 날까지 끝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끝까지 끝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비록 오늘 하루 동안 함께 단식을 하게 되었지만 마음만은 항상 함께합니다.

[저작권자: 뉴스프로, 기사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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