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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뉴스, 세월호 생존 학생들 수능 소식 보도

야후 뉴스, 세월호 생존 학생들 수능 소식 보도
– 최악의 해상 참사 경험한 학생들, 수능에 대한 스트레스 가장 심할 것
– 대학특례입학 거부하고 일반 학생들과 같이 시험 치러
– 한국 십 대들 수능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 극심…정신적, 신체적 고갈은 물론 우울증과 자살의 원인

야후 뉴스는 AFP 통신을 받아 세월호 생존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소식을 전했다.

기사는 최악의 참사에서 살아온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긴장된 수능을 치렀으며 어느 누구도 그들만큼 이번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에서는 생존 학생들이 대학특례입학 허가를 받았으나 공부에 매진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63만 명이 수능을 치른 시험 당일은 매년 그렇듯 온 나라가 고요했으며 비행기 이착륙이 정지되는 등, 학생들을 위한 편의가 제공됐다고 덧붙였다.

기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학생들의 정신적, 신체적 고갈은 물론 우울증과 자살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초경쟁 사회에서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모든 열쇠를 쥐고 있다고 전했다.

야후 뉴스는 수학여행 중이던 325명의 학생들이 승선한 세월호의 침몰 사고에서 그들 중 겨우 75명 만이 생존했으며 이에 온 나라가 충격에 빠졌다고 전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야후 뉴스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HJ0I8D

Ferry survivors sit S. Korea’s key college exam

세월호 생존학생들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러

AFP – 2 hours 32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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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s from one of South Korea’s worst maritime disasters were among hundreds of thousands of high school students across the country who sat the high-pressure annual college entrance exam on Thursday.

한국 최악의 해상 참사 생존자들이 전국의 수십만 명의 고등학생들과 함께 목요일 잔뜩 긴장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

Preparation for the crucial exam starts from primary school, and the relentless pressure to score well has been blamed for everything from early burnout to teenage depression and suicide.

이 중요한 시험을 위한 준비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며 좋은 성적에 대한 끊임없는 압박은 빠른 정신적, 신체적 고갈에서부터 십 대 우울증과 자살까지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왔다.

In an ultra-competitive society, the test plays a large part in defining the students’ adult lives, holding the key to a place at a top university and the elevated social status, as well as job and even marriage prospects that go with it.

초경쟁 사회에서 대학입시는 학생들의 성인생활을 규정하는 데 있어서 큰 부분을 담당하며 최고 대학 입학, 신분 상승, 직업은 물론 심지어 이에 수반하는 결혼 전망에 대해서도 열쇠를 쥐고 있다.

More than 630,000 students turned out for the exam on Thursday and, as happens every year, the entire country went into hush-mode for the duration.

63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목요일 수능을 치렀으며, 매년 그러하듯 시험이 치러지는 동안 온 나라가 쥐 죽은 듯 고요했다.

The extraordinary measures taken to ensure nothing affects the student’s concentration include a 35-minute suspension of all aircraft takeoffs and landings at South Korean airports to coincide with the main language listening test.

주요 언어 듣기 시험을 보는 35분 동안 공항의 모든 비행기 이착륙 정지를 포함하여 학생들의 집중에 방해되는 것이 없도록 특별한 조치들이 취해졌다.

The Transport Ministry said 69 scheduled flights had to be readjusted because of the suspension with four domestic flights cancelled for the day.

국토해양부는 비행기 이착륙 정지로 인해 69개의 비행기 스케줄이 재조정됐으며 4개의 국내선 비행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All arriving flights that are in the air must maintain an altitude exceeding three kilometres until given permission to land.

공중에 있는 모든 도착 비행기들은 착륙 허가를 받을 때까지 3 km 이상의 고도를 유지해야 한다.

The exam is a stressful rite of passage for any student — but for none more so this year then several dozen students from Danwon High School in Ansan, south of Seoul.

수능은 모든 학생들에게 있어 스트레스 많은 통과의례이다 – 그러나 이번 해만큼은 어느 누구도 수십 명의 안산 고등학교 학생들보다 스트레스를 더 심하게 받지 않았다.

In April last year, 325 of the school’s students were on an organised trip to the southern resort island of Jeju when the passenger ferry they were in sank.

작년 4월, 타고 있던 여객선이 침몰했을 때 325명의 학생들은 남쪽 휴양지인 제주도로 수학여행 중이었다.

Only 75 of them survived.

그들 중 단 75명만이 살아남았다.

The Sewol ferry disaster stunned the entire nation and a shrine to the dead erected near the Danwon school became an unofficial memorial to the tragedy.

세월호 참사는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렸으며 단원고등학교 근처에 마련된 분향소는 비극을 기리는 비공식적인 기념관이 됐다.

Most of the surviving students were in the same grade and took part in Thursday’s exam — seen off at the test centres by their anxious parents.

생존 학생들 대부분은 같은 학년이었으며 고시장에서 걱정스러워 하는 부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목요일 시험에 참여했다.

“After what happened she became quite withdrawn and shunned people as well as her studies,” Jang Dong-Won, 46, said of his daughter.

“사고가 일어난 이후 딸은 내성적이 됐고, 공부뿐만 아니라 사람을 피했다”고 장동원(46) 씨는 딸에 대해 말했다.

“But she somehow pulled herself out of it, and ended up hitting the books hard, staying late at school to study with her classmates,” Jang said.

“그러나 어쨌든 딸이 스스로 이겨냈고 늦게까지 같은 반 아이들과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책을 열심히 봤다”라고 장 씨는 말했다.

The survivors were offered a dispensation to apply to colleges without taking the exam, but most declined, despite the difficulties they had getting back into the gruelling study routine the test demands.

생존자들은 시험 없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특별허가를 받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대학입시시험이 요구하는 아주 힘든 수험 준비로 되돌아가는 것이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이를 거부했다.

Public offices and major businesses, as well as the stock markets, opened an hour later than usual Thursday to help keep the roads relatively clear and ensure the students arrived on time for the exam which began at 8:40am (2340 GMT).

목요일 증권시장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주요 업체들은 길이 비교적 한산하도록, 그래서 학생들이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한 시험시간에 제때 도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통 때보다 업무를 한 시간 늦추었다.

ckp/gh/as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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