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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북측에 억류됐던 뉴욕대 학생 석방 보도

뉴욕타임스, 북측에 억류됐던 뉴욕대 학생 석방 보도
– 주 씨, 월요일 오후 판문점에서 인계

– 더 나은 남북 관계 위해 북한에 불법 입국

뉴욕타임스는 5일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북한이 억류돼 있던 뉴욕대 한인 대학생의 송환에 동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사는 주원문 씨(21)가 지난 4월 22일 더 좋은 남북 관계를 만들기 위해 체포를 각오한 채 북한에 불법 입국했다고 말했다.

또 한국은 수차례 그의 석방을 요구했으며 북한의 이번 결정을 환영했다고 전하고 아직도 억류 중인 다른 한국인들도 석방해 줄 것을 북한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기사는 주 씨가 월요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한국 관계 당국에 인계되었으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심문을 받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뉴욕타임스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nyti.ms/1OeEnFr

N.Y.U. Student Detained in North Korea Is Released, South Says

북한에 억류되었던 뉴욕대 학생 석방된다고 발표

By CHOE SANG-HUN
OCT.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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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 Won-moon, center, is escorted by a South Korean official at the border village of Panmunjom on Monday, after his release by North Korea. Credit The South Korean Unification Ministry, via Associated Press
주원문 씨(가운데)가 북으로부터의 석방 이후, 월요일 국경 마을 판문점에서 한국 관계자에 의해 안내되고 있다.

SEOUL, South Korea — North Korea agreed to return a South Korean student from New York University who has been held since April, officials here said on Monday.

한국 서울 – 북한이 4월 이후로 억류돼 있던 뉴욕대 한인 대학생의 송환에 동의했다고 월요일 한국 정부 관계자가 말했다.

The student, Joo Won-moon, 21, was scheduled to be handed over to the South Korean authorities at the border village of Panmunjom on Monday afternoon, the Unification Ministry of South Korea said in a statement, citing a notification from the North’s Red Cross Society.

학생인 주원문 씨(21)는 월요일 오후 국경 마을 판문점에서 한국 관계 당국에 인계될 계획이라고 한국 통일부는 북조선적십자사의 통보를 인용하면서 성명을 통해 말했다.

In early May, North Korea said that it had arrested Mr. Joo on April 22 for illegally entering the country from China. It then arranged a series of interviews or news conferences in Pyongyang where Mr. Joo told foreign news media that the North Korean authorities had treated him well.

5월 초 북한은 4월 22일 중국을 통해 북한에 밀입국한 주 씨를 체포했다고 말했다. 당시 북한 정부는 평양에서 일련의 인터뷰와 기자회견을 주선했고 여기에서 주 씨는 북한 당국이 자신을 잘 대해 주었다고 외신에 말했다.

Now that he has been returned to the South, Mr. Joo will most likely face an interrogation on criminal charges of violating the National Security Law, which bans South Koreans from visiting the North without government permission.

일단 한국으로 돌아왔으므로, 주 씨는 정부 승인 없이 한국인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을 금지하는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심문을 받게 될 것이다.

In an interview with CNN that was broadcast in May, Mr. Joo, a South Korean citizen who has permanent resident status in the United States, said that he had hoped to bring about better relations between the two Koreas by illegally entering the reclusive North to a certain arrest. South Korea has repeatedly called for his release.

5월에 방영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영주권을 지닌 한국 시민 주 씨는 자신은 체포되더라도 폐쇄된 국가 북한으로 불법 입국해서 더 좋은 남북 관계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수차례 그의 석방을 요구했다.

On Monday, it welcomed the North’s decision to return Mr. Joo. But it again demanded that the North release three other South Koreans who had been held far longer than Mr. Joo, including a missionary sentenced to hard labor for life.

월요일 한국은 주 씨를 송환하겠다는 북한의 결정을 환영했다. 그러나 한국은 평생 강제노역형을 선고받은 선교사를 포함해 주 씨보다 훨씬 더 오랜 기간 억류된 3명의 다른 한국인들도 석방해 줄 것을 북한에 재차 요구했다.

Repatriation of South Koreans from the North is not unprecedented. In September last year, it returned a South Korean man who had fled to the North to escape his economic difficulties. In 2013, Pyongyang also sent back six South Korean men who had entered the North illegally for similar reasons.

북한으로부터 한국인의 본국 송환은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작년 9월 북한은 경제적 어려움을 탈피해 북한으로 넘어갔던 한국인을 송환했다. 2013년 북한은 유사한 이유로 불법으로 북한으로 밀입국한 6명의 한국인들 역시 송환했다.

Over the past two decades, 28,000 North Koreans have defected to the South, fleeing hunger and political repression in their homeland.

과거 20여 년에 걸쳐 28,000명의 북한 주민들이 조국에서의 굶주림과 정치적 억압을 피해 한국으로 망명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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