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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 신 평양 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김정은 공항 시찰 보도

FP, 신 평양 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김정은 공항 시찰 보도
– 2020년까지 2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할 계획
– 북한, 신공항과 평양을 잇는 대규모 지역 개발 계획 수립
– 신공항의 화려한 카페, 식당 및 면세점

국제정치 및 국제경제를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는 미국의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 FP)는 북한의 젊은 지도자 김정은이 7월 1일 개장을 앞둔 평양 국제공항을 시찰했다고 25일 보도했다.

FP는 북한 노동신문의 보도를 인용하여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공항 외벽을 “민족성을 제대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건설되었으며 김정은도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평양 국제공항 신설은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의 유훈에 따른 것이며, 북한 당국은 2020년까지 2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평양 국제공항이 위치한 지역이 수도인 평양의 관문인 만큼 신공항 주변 도시인 순안 지구를 비롯한 주변 도시의 개발과 평양을 잇는 초고속 열차와 신고속도로의 건설을 추진하는 조선노동당의 종합계획의 일부분임을 노동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FP는 작년 11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하며, 북한의 젊은 김정은 지도자가 신공항 건설에 있어 “주체성·민족성을 철저히 구현하면서도 건축의 미에 대한 당의 사상을 반영”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한다. 이어 이 매체는 또한 이달 초 김정은이 북한의 최초 초음속 전투기 여성 조종사들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지금 북한은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이 가뭄이 북한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며 FP는 호화로운 평양 국제공항의 모습과 시설 및 값비싼 공항 면세점을 누가 이용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보도한 FP는 1970년 설립된 언론으로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다. Foreign Policy magazine 잡지는 두 달에 한 번 발행하며, 온라인 뉴스 사이트는 월 이백사십만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FP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Terry

기사 바로가기 ☞ http://atfp.co/1fLzJBJ

Behold the Glorious New Gateway to North Korea

저 화려한 북한 신공항을 보라

• BY THOMAS STACKPOLE
• JUNE 25, 2015 – 4: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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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has a new airport, and according to the hermit country’s main daily newspaper, the state-run Rodong Sinmun, the glistening tribute to North Korean ingenuity is enough to make Western travellers green with envy. To ensure that the country’s latest modern triumph was ready for prime time before its July 1 opening,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toured the new facility, showering it with praise.

북한에 새 공항이 생겼다, 그리고 저 은둔의 나라의 주요 일간 신문인 국영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의 창의성에 찬탄하는 헌사에 서구 여행객들도 질투로 배가 아플 정도다. 7월 1일 공항 개장 전 북한의 최신 현대적인 업적을 프라임 타임에 준비시키기 위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칭찬 세례를 하며 그 새 시설을 시찰했다.

Six times larger than the previous airport, the new terminal boasts rows of glistening shops stocked with Mars bars, bottles of beer, and lushly furnished restaurants — even chocolate fondue. Images from the 37-photo newspaper spread show Kim, who is thought to have visited on Wednesday, testing its metal detectors (in contrast to the irritating full body scanners U.S. travelers are subjected to), and beaming at the glass-sided sky-bridges.

이전 공항보다 6배나 더 큰 신공항청사는 초콜릿과 맥주들로 가득 채워진 수많은 화려한 상점과 고급스럽게 단장된 식당들을 자랑하고 있다 – 심지어 초콜릿 퐁듀까지. 신문에 보도된 37장의 사진은 수요일에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김정은이 금속 탐지기를 시험하고 (미국인 여행자들이 받아야 하는 성가신 전신 탐지기와 대조되는) 유리면으로 된 연결통로에서 활짝 웃고 있는 것을 보여 준다

Kim, the paper reported, “noted with pleasure that the gatepost of the airport was erected in such way as to sustain the national character, and the front and back of the terminal look very nice.” Former leader Kim Jong Il, Kim said, “gave a series of instructions to build well Pyongyang International Airport till the last moments of his life.”

김정은이 “공항 외벽이 민족성을 제대로 구현하는 방식으로 세워졌고, 공항 앞과 뒷모습이 매우 근사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前 지도자인 김정일이 “죽는 순간까지 평양 국제공항을 잘 건설하라고 여러 지침을 내렸다”고 김정은은 말했다.

For now, the airport will mostly serve flights to Beijing and Moscow, ferrying Chinese tourists and North Korean officials on state business. While North Korea hosted some 100,000 tourists last year, a state-sponsored drive to lure more foreign travelers aims to drive that number up to 2 million annually by 2020.

이제, 그 공항은 중국 관광객들과 공무 중인 북한 관료들을 나르며 북경과 모스크바행 비행편에 주로 이용될 것이다. 북한은 작년 약 1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는데, 더 많은 외국 관광객을 끌어오려는 국가 주도의 정책은 그 숫자를 2020년까지 매년 2백만까지 높일 계획이다.

As part of that push, progress won’t stop at the airport; no sir, it won’t. Again, according to Rodong Sinmun, Kim is eying an upgrade of the area surrounding the new airport, “including the areas of Sunan District and Thaekam Farm … as befitting the gateway to the capital city of Pyongyang.” High-speed railways and a new highway, the paper reported, are part of the master plan by the Workers’ Party of Korea to ferry travelers the 15 miles from the slick new jetport into Pyongyang.

그런 압박의 일환으로, 공사 진척은 공항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분명히 아니다, 멈추지 않을 것이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순안 지구와 택암 농장을 포함…수도인 평양시의 관문에 걸맞도록” 신공항 주변 지역에 대한 개선을 주시하고 있다. 초고속 열차와 신고속도로는 여행객들을 화려한 신 제트기 비행장에서 평양까지 15마일을 실어나르는 조선노동당 종합 계획의 일부분이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The construction was not without its issues, however. Kim reportedly complained about the project in November, telling the state-run Korean Central News Agency that “the designers failed to bear in mind the party’s idea of architectural beauty that it is the life and soul and core in architecture to preserve the Juche character and national identity.” This spring, the official overseeing construction, Lt. Gen. Ma Won Chun, was removed less than a year being promoted into the position. Ma’s purge coincided with the execution of the country’s defense chief by anti-aircraft fire.

그러나, 건축에 문제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김정은은 11월 국영 조선중앙통신에 “디자이너들이 건축에서 생명인 주체성·민족성을 철저히 구현하면서도 건축의 미에 대한 당의 사상을 반영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하며, 프로젝트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했다고 한다. 올해 초 공사를 감독하던 관리인 마원춘 중장이 승진된 지 일 년이 채 안 돼 숙청되었다. 마 씨의 숙청은 대공화기로 처형된 북한 인민무력부장의 처형과 동시에 벌어졌다.

Kim has been on something of an aviation kick as of late. Earlier this month he was photographed congratulating North Korea’s first female fighter pilots, who tearfully accepted bouquets as he called them “heroes of Korea” and “flowers of the sky,” according to CNN.

김정은은 최근 항공 행사에도 참여했다. 이달 초 김정은이 북한 최초 초음속 전투기 여성 조종사들을 축하하는 사진이 보도되었으며, CNN에 따르면 조종사들은 자신들을 “조선의 영웅” “하늘의 꽃” 이라 부르는 김정은에게서 눈시울을 붉히며 꽃다발을 받았다고 전했다.

Whom, exactly, is going to be lounging in the swanky cafes and buying up the duty free swag — especially as the country may or may not be teetering on the brink of a crippling drought — remains unclear. But those lucky enough to make it, Kim said, would enjoy “absolute perfection.”

정확히 누가 저 호화로운 카페를 이용할지 그리고 값비싼 면세 상품을 살지 – 특히 북한이 치명적인 가뭄으로 치닫을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 확실치 않다. 그러나 이것을 운 좋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김정은의 말대로 “완전무결”을 즐기게 될 것이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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