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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메르스 발생 중 한국 병원 가지 말아라 권고

주한미군, 메르스 발생 중 한국 병원 가지 말아라 권고
– 한국병원 가지 말고 증상 보이면 군 의료진에 연락하라 권고해
– 한국 메르스 공포로 1,800여 개의 학교 휴교

– 주한미군, 안전확보 시까지 비무장지대 근무 취소

해외에 파병된 미군들을 위한 신문인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Stars and Strips)는 8일, 주한미군이 그들의 부대원과 민간인들에게 한국병원을 가지 말아라고 권고한 소식을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은 해외 거주하는 자국민 보호해 대해 적극적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때는, 사태가 악화되자 바로 자국민 소개령을 내리기도 했다.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는 “주한미군, 메르스 발생 중 한국 병원 가지 말라 경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주한미군은 기지 안의 군인 및 민간인에게 메르스 발생 중 한국 병원을 가지 말고, 만약 감염된 병원에서 5월 15일 이후에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다니던 병원과 통화해 진단과 안내를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전하며 메르스 발생 병원 리스트도 보도하였다. 

또 감염 병원이 아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더라도 고열, 기침 혹은 호흡곤란과 같은 메르스 증상을 보이면 군 의료진에 연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는 지난 7일 한국 정부가 메르스 감염 환자들을 치료한 병원의 명단을 공개했으며, 8일 현재 첫 10대 환자를 포함, 87명이 메르스에 감염돼 6명이 사망했다고 연합뉴스를 인용 보도했다. 주한미군이나 부대 내 민간인 중 감염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기사에서는 치사율이 40% 가까이 되며 특별한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는 메르스는 공기 전염이 아닌, 직간접 접촉으로 옮겨지지만, 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한국의 1,800여 개의 학교가 휴교 중이라고 전했다.

또 의료 관계자들은 오산 공군기지에서 한 한국인 공군이 메르스에 감염된 후, 기지 밖으로 의뢰된 진료사례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5월 15일 이후 한국 병원에서 진료받은 모든 오산 기지 근무자들에게 아울러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는 통일부가 5,300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개성산업단지에도 열 감지기를 설치해 메르스 바이러스를 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를 인용해 말했다.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는 주한미군이 메르스로부터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비무장지대 근무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1.usa.gov/1FHAZfd

 

USFK warns against visiting Korean hospitals amid MERS outbreak

주한미군, 메르스 발생 중 한국 병원 가지 말라 경고

By Ashley Rowland, Stars and Stripes
Published: June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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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outh Korea — U.S. Forces Korea is recommending that troops and civilians avoid South Korean hospitals a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ntinues to spread across the peninsula.

한국 서울 – 주한미군은 중동호흡기증후군이 한반도 전역에 퍼지면서 군부대원 및 민간인들에게 한국의 병원 방문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USFK is also recommending that members of the military community who have been seen since May 15 at any of two dozen South Korean hospitals affected by the potentially deadly virus call their health clinic for a phone evaluation and guidance.

또한 주한미군은 치명적인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24개의 병원을 5월 15일 이후 방문한 군 기지 인원들은 전화 진단이나 안내를 위해 자신이 다니는 병원에 전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Those who have been treated at other hospitals and are displaying MERS symptoms – fever, cough or shortness of breath – should contact their military medical care provider.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고열, 기침 혹은 호흡곤란과 같은 메르스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군부대 의무관과 연락해야 한다.

The South Korean government on Sunday listed hospitals that have treated MERS patients, all of whom have contracted the disease in hospitals.

일요일 한국 정부는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들을 치료한 병원의 명단을 발표했으며, 이 환자들 모두가 병원에서 질병에 전염됐다.

No U.S. troops or USFK civilians have been diagnosed with MERS.

미군부대원이나 주한미군 내의 민간인들로서 메르스로 확진을 받은 사람은 없다.

As of Monday morning, 87 people in South Korea had been infected with MERS, including the first teen to contract the disease on the peninsula, and six patients have died, South Korea’s Yonhap News reported.

월요일 오전 현재로 한국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첫 십대 환자를 포함해 87명이 메르스에 감염되었으며, 6명의 환자가 사망하였다고 한국의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MERS has a death rate of 30 percent to 40 percent, and no specific treatment or vaccine is available.

메르스는 30%에서 40%의 치사율을 보이며, 특별한 치료법이나 백신도 없다.

MERS has only been transmitted through direct and indirect contact at hospitals and has not been shown to not been shown to be transmitted through the air or in community settings, officials say. However, some 1,800 schools in South Korea have closed because of fears of the disease.

메르스는 병원에서 직간접 접촉으로 전염될 뿐이며 공기를 통해서 혹은 지역사회에서 전염된다고 알려지지는 않았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1,800여 개의 학교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휴교했다.

At Osan Air Base, where a South Korean enlisted airman was found last week to have the virus, medical officials are reviewing all off-base referrals and are in the process of contacting every Osan member who has been seen at a South Korean hospital since May 15.

군 복무 중인 한 한국인 공군이 지난주 메르스 바이러스 환자로 밝혀졌던 오산 공군기지에서, 의료 관계자들이 기지 밖으로 진료의뢰 한 사례들을 점검하고 있으며 5월 15일 이후 한 한국 병원에서 진료받은 모든 오산 기지 구성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

Military officials are encouraging the practice of good hygiene to avoid the spread of the disease, which, Osan noted, is contracted through contact with mucous membranes of the eyes, nose and mouth.

오산기지는 눈, 코, 입의 점막과의 접촉을 통해 이 병이 전염된다고 보며, 군 관계자들은 이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를 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South Korea’s Unification Ministry also announced Monday it will install thermal scanners at the Kaesong Industrial Complex to help detect signs of the virus, according to Yonhap. Approximately 53,000 North Koreans work at the complex, which is jointly run by the North and South.

월요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의 통일부는 메르스 바이러스의 징후를 탐지하도록 돕기 위해 개성산업단지에 열감지기를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남북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개성산업단지에는 대략 53,000명의 북한인들이 일하고 있다.

USFK’s Area I, which includes camps Red Cloud, Stanley, Hovey and Casey, announced Monday afternoon that its tours of the Demilitarized Zone are being canceled until further notice because of MERS.

캠프 레드클라우드, 스탠리, 호비, 케이시 등을 포함한 주한미군 에어리어1은 월요일 오후, 비무장지대 근무가 메르스 때문에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취소된다고 발표했다.

“Future tours will not be scheduled until a health and safety clearance is received,” a post on the Area I Facebook page said.

“향후 근무는 보건과 안전에 있어 위험이 없다고 통보를 받을 때까지 계획되지 않을 것이다”고 에어리어1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지가 올려졌다.

메르스 감염 병원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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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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