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학생들의 세월호 추모 플래시 몹
편집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하여 4월 24일 미국의 앨라배마 대학교 학생들이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플래시 몹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학생과 현지학생 약 20여 명이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를 영어 버전으로 부른 후, 한글 노래에 맞춰 플래쉬 몹을 선보였다.
플래시 몹 중간에는 “2014.4.16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일 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못 본 체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인권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제도적 살인이었습니다,” “참사의 현장에 국가는 없었습니다. 진실과 정의가 무너졌습니다. 진실의 빛을 밝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세월호를 인양해야 합니다,” ” 진실은 절대 침몰하지 않을 것입니다. 결코 잊지 않고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플래시 몹 끝 부분에는 “유가족에 대한 폭력적 탄압을 중단하라!” (Stop violent repression of the victims’ families!) “유가족이 제안한 진상규명법을 시행하라!” (Enact the Sewol ferry act proposed by the victims’ families!) ” 세월호의 진실을 인양하라!”(Salvage the truth, Salvage the Sewol)’는 자막을 내보내고,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We won’t stop!) 는 구호를 외치면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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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http://bit.ly/1z5rGbi
Sewolho ferry will not sink in our hearts!
It must be Park keun hye government that will sink!!!
I will not forget Sewolho victims!!!